애틀랜타 모어 하우스 대학 방문하는 바이든 대통령

조 바이든 대통령이 5월 19일 애틀랜타 모어 하우스 대학에서 졸업 연설을 할 예정이라고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모어 하우스 대학은 미국의 전통적인 흑인 대학들 중 하나로써 바이든 대통령의 이번 방문은 조지아 주 흑인 유권자들의 표심을 얻기 위해서 결정되었습니다. 2023년 12월 여론 조사에 의하면 흑인 성인 중 50%만이 바이든을 지지한다고 응답했습니다. 이는 2021년 7월에 조사된 86%와 비교할 때 […]

현대차그룹, 태양광 전력으로 美전기차 신공장 가동…147㎿ 규모

현대차그룹, 신규 태양광 발전소 프로젝트와 전력구매계약 체결   현대차그룹이 미국 조지아주에 건설 중인 전기차 전용 신공장을 태양광 전력으로 가동한다. 현대차그룹은 스페인 재생에너지 개발업체 ‘매트릭스 리뉴어블스’가 주도하는 신규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와 내년부터 2040년까지 15년 장기 전력구매계약(PPA)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규모는 147㎿(메가와트)급이다. 이는 국내 기업이 미국 사업장의 재생에너지 사용을 위해 체결한 PPA 중 최대 규모다. 계약에는 조지아주 […]

둘루쓰에서 오만불 파워볼 당첨

20일 토요일 메트로 애틀랜타 주유소 2곳에서 각각 $50,000정도의 파워볼 복권이 당첨되었습니다. 하나는 디케이터의 3557 Memorial Drive에 있는 쉐브론 푸드 마트에서 판매되었고 다른 하나는 둘루쓰의 4006 Buford Highway에 있는 퀵트립에서 판매되었습니다. 조지아 복권에서는 $600미만의 경품은 어느 소매점에서든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당첨금이 $600가 넘는 경우 복권 본부나 지역 사무소를 방문해야 합니다. 방문 시 소셜 시큐리티 […]

스피드 티켓 벌금액의 35%는 민간업체로

아틀란타 남부 리버데일에서 잘못된 스피드 카메라 티켓이 남발되고 있어 지역 경찰이 신뢰를 잃고 있습니다. 잘못된 스피드 티켓 발행은 총 6,350건으로 밝혀졌으며 이는 리버데일 고등학교와 중학교 스쿨존에 설치된 총 6대의 카메라에서 이루어졌습니다. 조지아 교통법에 따르면 스쿨 존에서 주황색 표시등이 깜빡일 때 제한 속도는 25마일이며 최소 11마일이 초과되어야 스피드 티켓 발급이 가능합니다. 이번에 잘못 부과된 스피드 티켓은 […]

메디케이드 확장 반대는 초당적인 결정이라는 켐프 주지사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가 지난 목요일 한 정치 캠페인에서 메디케이드를 확대할려는 노력에 반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언급은 많은 공화당원들의 메디케이드 확장 정책에 반대하는 것으로 더욱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켐프 주지사는 수십만 명의 조지아인들이 민간 부문 보험에서 메디케이드로 이동하며 발생하는 단기 비용과 장기 비용의 증가에 우려를 표하며 “당신이 공화당원인지 민주당원인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나는 어느 캠프에도 소속되어 있지 않습니다.”라고 […]

메트로시티뱅크 한미장학재단에 1만불 쾌척

메트로 시티 은행(회장 백낙영)이 18일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회장 심영례)에 1만불을 기부했다. 한미장학재단은 오는 6월 30일 동부시간 기준 오후 11시 59분까지 한미장학재단 웹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올해 장학금 신청자를 접수받는다. 신청자는 조지아를 비롯해 앨라배마, 플로리다, 사우스 캐롤라이나, 테네시 등 남부 5개주에 거주하는 고등학생, 대학생 또는 대학원생으로 GPA 3.0 이상에 재정 지원 필요성을 증명해야 한다. 부모나 조부모 중 한인이 […]

조지아 주정부, 주택 구매자를 위한 지원 프로그램 신설

조지아 주정부가 주택 구입 희망자를 돕기 위한 ‘조지아 드림 피치 플러스 프로그램’을 신설해 4월 15일부터 신청자를 접수받고 있다. 조지아 드림 피치 플러스 프로그램은 30년 고정의 연방 주택 관리청(Federal Housing Administration, FHA)의 저금리 주택 대출을 제공하는데, 소득 한도를 높이고, 최대 주택 구매 가격 상한선을 높여 지원의 폭을 넓혔다. 프로그램 신청자는 FHA의 모기지 대출 신용 요건을 충족해야 […]

디캡 공무원 초청 ‘동서양 음악회’ 20일 중앙교회 개최

애틀랜타 중앙교회(담임목사 한병철)가 20일(토) 오후 7시부터 제8회 동서양 음악회를 개최했다. 디캡 카운티 소방관, 경찰관, 보안관, 응급요원 등 공무원을 초청해 동서양의 음악과 무용 무대를 선보이고 저녁을 대접했다. 한인 사회와 지역사회를 연결하고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취지로 2015년부터 이어져 온 ‘동서양 음악회’는 카운티의 호응 아래 대표적인 지역 행사로 자리매김해왔다. 행사에선 디캡 카운티 내 소방서, 경찰서, 911 센터 […]

법륜스님 즉문즉설 ‘행복한 대화’ 애틀랜타 온다

현장에서 묻고 답하는 ‘즉문즉설’로 유명한 법륜스님이 5월 4일 오후 3시 노크로스 소재 애틀랜타 한인회관(5900 Brook Hollow Pkwy)에서 교민들을 만난다. 유튜브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은 구독자 140만명에 달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고 온라인 사전접수를 통해 질문내용을 제출할 수 있다. 질문 신청자는 강연 40분전까지 현장에 도착해야 하고, 사전 접수를 하지 않았더라도 당일 […]

조지아 일자리 사상 최고

조지아주의 노동부가 18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조지아주에 16,200개의 일자리가 추가되었지만 조지아 전체 실업률은 3월 기준 3.1%로 유지되었습니다. 3월 조지아 총 일자리 수는 490만 개를 넘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직업별로는 사립 교육 및 보건 서비스에 674,900개의 일자리가 있었습니다. 레저 및 숙박업에는 527,000개의 일자리와 금융쪽에는 283,600개의 일자리가 있었습니다. 건설 고용은 225,200명으로 17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영화계에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