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경기 .. 텅 빈 관중석
애틀랜타가 국제 축구 무대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FIFA 클럽 월드컵의 첫 경기가 애틀랜타 메르세데스-벤츠 스타디움에서 열렸는데요. 화려한 경기와는 달리 관중석은 썰렁했습니다. FIFA의 지나친 상업주의가 흥행의 발목을 잡았다는 지적입니다. 첼시와 LAFC. 전 세계 축구 팬이라면 익숙한 두 팀이 애틀랜타에서 맞붙었습니다. 북미 미국프로축구(MLS, Major League Soccer)의 LAFC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명문 첼시를 상대로 선전한 클럽 월드컵 첫 경기에서 첼시가 […]
조지아주 최대 500달러 세금 환급받지 못했다면 이렇게 확인하세요
조지아주 최대 500달러 세금 환급받지 못했다면 이렇게 확인하세요 조지아주 정부는 주 예산 흑자분을 납세자에게 환급하기로 결정하며 추가 세금 환급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개인은 최대 250달러, 세대주는 최대 375달러, 부부 공동 신고자는 최대 500달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 환급금은 기존의 정기 소득세 환급과는 별도로 지급됩니다. 자격 요건은 2023년과 2024년 모두 조지아주에 거주하고 소득세 신고서를 […]
귀넷 경찰, 600만 달러 규모 전자제품 훔친 ‘포치 해적단’ 적발
귀넷 경찰, 600만 달러 규모 전자제품 훔친 ‘포치 해적단’ 적발 귀넷 카운티 경찰은 미국 남동부 전역에서 대규모 절도 행각을 벌인 ‘포치 해적단’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조직은 수천 개의 전자 기기를 훔쳐 국내외로 유통하며 약 600만 달러 이상의 피해를 입혔습니다. 2024년 11월 귀넷 지역에서 시작된 수사는 초기 용의자 체포를 계기로 전국적 규모의 범죄 조직으로 […]
승차율 감소에 예산 삭감까지…익스프레스 고속버스 노선 대폭 축소
승차율 감소에 예산 삭감까지…익스프레스 고속버스 노선 대폭 축소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인해 익스프레스 고속버스 서비스가 일부 노선 운행을 중단합니다. 관계자들은 승차율 감소와 함께 400만 달러 규모의 주 예산 삭감이 이번 결정의 배경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승차율은 팬데믹 이전 대비 약 30% 수준에 머물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익스프레스는 이번 월요일인 6/16일부터 13개 노선을 중단했습니다. […]
한인회관 화재 건립 기금 마련 입구 동판에 이름 새겨드립니다.
2013년 5월21일 저녁 9시40분, 도라빌에 위치한 애틀랜타 한인회관에 화재가 발생합니다. 이에 바상대책위원회가 구성되고 김백규 전 한인 회장이 한인회관 건립기금 마련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성금을 하게 됩니다. 그중에 한 방법으로 한인회관 입구에 성금을 낸 분들의 이름을 새겨 넣기로 결정을 하고 홍보를 하게 됩니다. 현 노크로스 소재 한인 회관의 건물주는 회관 입구 벽에 이름이 새겨 져 있듯이 […]
이제는 대화의 시간

자주평화통일 애틀랜타협의회가 주관한 6·15 남북공동선언 25주년 기념식이 15일(일) 열렸습니다. 장유선 회장은 “이재명 정부 들어 대북 확성기 방송이 중단되는 등 대화의 물꼬가 다시 트이고 있다”며 “정치적 입장을 떠나 평화를 위한 정부의 조치에 동포사회도 힘을 보태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기념식 이후 표정원 사무총장과 강말희 선생, 김진양 목사, 김우정 선생, 이종원 변호사, 김선호 조지아 평화포럼 공동 대표 등이 참석해 […]
동남부 12명 평화통일 장학금 수상

14일 토요일, 애틀랜타 노크로스 ‘더 3120 이벤트홀’에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애틀랜타협의회가 2분기 정기회의와 평화통일 강연회, 장학금 시상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자문위원과 한인단체 관계자, 장학생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한반도 평화를 위한 동포사회의 역할을 되새겼습니다. 오영록 협의회장은 인사말에서 “변화하는 정세 속에서 자문위원 한 사람 한 사람이 지역사회에 평화의 가치를 전파하는 주체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한성 청년분과위원장은 정부의 […]
귀넷 카운티 총격 사건…15세 소년 3명, 또래 살해 혐의로 기소
귀넷 카운티 총격 사건…15세 소년 3명, 또래 살해 혐의로 기소 귀넷 카운티에서 15세 청소년 세 명이 또래를 총격해 숨지게 한 혐의로 살인죄로 기소됐습니다. 사건은 노크로스 인근 피클 로드에서 밤중에 발생했으며, 이웃들은 총성과 비명을 들었다고 증언했습니다. 주민 사이먼은 “자동 무기처럼 들리는 총성”과 “공포에 찬 비명”이 들렸다고 말하며 충격을 전했습니다. 그는 당시 잠자리에 들기 […]
둘루스 남성, 상원의원 위협 혐의로 연방 기소…정치 폭력 우려 확산
둘루스 남성, 상원의원 위협 혐의로 연방 기소…정치 폭력 우려 확산 연방 당국은 조지아주 둘루스에 거주하는 25세 남성이 미국 상원의원을 위협한 혐의로 기소됐다고 밝혔습니다. 로버트 데이비스 포니는 1월에 테드 크루즈(텍사스) 상원의원과 그의 가족, 그리고 다음 날 데브 피셔(네브래스카) 상원의원을 상대로 성폭력을 암시하는 음성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이후 그는 주간 상거래에서 위협을 전달한 혐의로 연방 대배심에 […]
레니어 호수에서 생일 파티 중 27세 남성 익사
레니어 호수에서 생일 파티 중 27세 남성 익사 레니어 호수에서 생일 파티 도중 한 27세 남성이 익사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애틀랜타 출신 라몬 디아즈-소리아는 친구들과 함께 보트 위에서 시간을 보내다 물에 뛰어들었지만, 다시 올라오지 못했습니다. 그는 구명조끼를 착용했지만 제대로 고정되지 않아 물속으로 가라앉았고, 구명조끼만 수면 위로 떠올랐습니다. 사고 직후 친구들이 구조를 시도했으나 실패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