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쉘 강, 조지아 하원 99지역구 재도전…“이번엔 반드시 승리”

조지아 하원 99지역구 선거에 다시 한 번 한인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지난 선거에서 단 621표 차로 석패했던 미쉘 강 후보가 재도전을 선언했는데요, 이번에는 새 선거 전략과 함께 승리를 자신하고 있습니다. 조지아 주 하원 99지역구, 스와니와 슈가힐, 둘루스 북쪽을 포함하는 이 지역에 또 한 번 한인 1세 후보가 출마합니다. 민주당 소속 미쉘 강 후보는 2024년 선거에서 […]
제36대 애틀랜타 한인회, 13일 웨스틴호텔서 출범식 개최

제36대 애틀랜타 한인회가 오는 13일 공식 출범합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후보 공탁금과 회비 중 지출을 제외한 잔액 4만5천여 달러를 박은석 회장에게 전달하며 인수인계를 마무리했습니다. 애틀랜타 한인회장 선거를 마무리한 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 10일 저녁, 둘루스 WNB팩토리 회의실에서 결산 보고 및 공금 전달식을 가졌습니다. 선관위는 회장 후보였던 박은석 씨가 납부한 공탁금 5만 달러와 추천인 229명의 회비 4,580달러를 포함해총 5만4,580달러의 수입 […]
조지아 주 상원의원들, 선거자금법 위반 인정…벌금 부과
조지아 주 상원의원들, 선거자금법 위반 인정…벌금 부과 조지아 주 상원의원 콜튼 무어와 프레디 파월 심스는 선거자금 및 재정 보고서 미제출을 인정하고 벌금을 납부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윤리위원회는 또한 상원의원 데릭 맬로우와 관련된 유사한 합의안을 검토 중입니다. 무어 의원은 선거운동 보고서 1건과 재정 보고서 2건을 누락해 $500의 벌금을 물게 되었습니다. 심스 의원은 2건의 선거운동 보고서와 1건의 재정 보고서를 […]
교통 단속 중 체포된 조지아 대학생, ICE 구금 후 의회서 이민제도 비판
교통 단속 중 체포된 조지아 대학생, ICE 구금 후 의회서 이민제도 비판 최근 계속해서 뉴스에 보도되었던 ICE에 구금된 조지아 대학생인 피해자 히메나 아리아스-크리스토발이 의회에서 이 사건에 대해 증언했습니다. 그녀는 보석금을 내기 전까지 2주 넘게 스튜어트 구금센터에 수감됐고, 비인간적인 대우를 받았다고 증언했습니다. 상원 민주당 주최 토론회에서 그녀는 이 경험이 미국 내 수많은 이민자들이 겪는 반복적인 현실이라고 […]
조지아 은퇴 부부, 암호화폐 사기로 $80만 달러 피해…“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어요”
조지아 은퇴 부부, 암호화폐 사기로 $80만 달러 피해…“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어요” 귀넷 카운티의 제리와 민디 더너웨이 부부는 왓츠앱 메시지를 시작으로 정교한 암호화폐 사기에 속아 전 재산을 잃었습니다. 처음에는 실제처럼 보이는 플랫폼에서 수익도 있었지만, 이는 사기꾼들이 만든 가짜 시스템이었습니다. 몇 달 동안 그들은 80만 2천 달러를 사기 당했고, 경찰은 정교한 맬웨어와 위조 거래 시스템이 사용됐다고 밝혔습니다. […]
조지아한인변호사협회, 22일 제13회 무료법률세미나 개최

[사진 왼쪽부터, 조지아한인변호사협회 김현철 변호사, 정승욱 변호사, 이종원 변호사] 애틀랜타 한인사회를 위한 무료 법률 세미나가 이달 말 열립니다. 조지아 한인변호사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변화하는 이민법과 고용주 단속, 파산 등 실생활에 밀접한 법률 정보가 제공될 예정입니다. 조지아 한인 변호사 협회(KABA-GA)가 오는 6월 22일 일요일 오후 4시, 둘루스의 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에서 제13회 무료 법률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
스콧 셔먼 소장 “이민 단속 항의 시위 중 민간인 일시 구금”
[credit=AP]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이민 단속에 항의하는 시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주 방위군이 일부 시위 참가자들을 일시 구금한 사실이 AP통신에 의해 확인됐습니다. 현지 치안 유지를 위해 4천여 명의 방위군과 해병대 병력이 투입된 상황인데요. 로스알라미토스 합동군 훈련기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지휘관이 직접 밝혔습니다. 이민 단속을 둘러싼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로스앤젤레스. 현재까지 주 방위군 4,000여 명과 해병대 700명이 시위 […]
뷰포드 하이웨이 이민 시위 격화… 폭죽·최루탄 충돌 속 6명 체포
애틀랜타 뷰포드 하이웨이에서 열린 이민 단속 항의 시위가 경찰과의 충돌로 이어졌습니다. 현장에서는 최루탄과 폭죽이 오가는 가운데 6명이 체포됐습니다. 이번 시위는 ICE의 최근 단속에 반발해 열린 것으로, 참가자들은 “우리는 이 땅에 머문다”며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지난 화요일 저녁 6시 30분, 애틀랜타 브룩헤이븐 구간의 뷰포드 하이웨이. 연방이민세관단속국 ICE의 전국 단속에 반발하는 이민자 커뮤니티의 대규모 시위가 벌어졌습니다. 현장에는 수백 […]
요가강사에서 UCLA 박사까지 … 거짓 이력의 끝은 부고
‘하버드 심리학자’로 알려졌던 한 한인 여성이 모든 학력과 경력이 허위였다는 사실이 드러난 뒤, 돌연 사망 소식까지 전해지며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은 한국과 미주 한인사회 전반에 학력 위조 문제의 심각성을 다시 한 번 일깨우고 있습니다. “하버드 학사에 UCLA 심리학 박사, 임상경력 15년.” 화려한 이력으로 책을 출간하고 상담 활동을 펼친 한인 여성 김민지 씨. 그러나 최근 […]
사랑의 자유? 남침례회는 ‘신의 질서’ 강조
미 최대 개신교 교단인 남침례회가 동성결혼을 전면 반대하고 이를 합법화한 연방 대법원 판례의 폐기를 촉구하는 강경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는 성 정체성과 출산율, 포르노와 스포츠 도박 등 다양한 사회 이슈에 대해서도 보수적인 결의안이 통과됐습니다. 텍사스 댈러스에서 열린 미국 남침례회(Southern Baptist Convention) 연례 총회. 전국에서 모인 1만여 명의 교회 대표자들이 동성결혼에 대한 교단의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