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카운티, 멀버리시 비용 부담 법안 놓고 주정부 상대 다시 소송
귀넷카운티가 멀버리시 신설과 관련해 주정부를 상대로 다시 법적 대응에 나섰습니다.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가 서명한 법안이 카운티에 과도한 비용 부담을 강요하고 위헌 소지가 있다는 주장인데요. 귀넷카운티가 최근 조지아주 주정부를 상대로 상원법안 138호, 이른바 SB 138이 헌법에 위배된다며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이 법안은 멀버리시 신설과 관련해 귀넷카운티가 도시 내 경찰 순찰과 범죄 조사에 투입한 시간에 따른 비용을 산정해 […]
비대위 .. 미주총연 가입 후 첫 공식 입장 발표

제36대 애틀랜타 한인회가 미주한인회총연합회에 가입하며 조직 재건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지난 5월 22일 선출된 박은석 회장은 중앙상임위원으로 위촉됐으며 비대위는 오늘 오후 기자회견을 갖습니다. 제36대 애틀랜타 한인회가 정통성을 갖춘 외부 연합단체와의 연대를 통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섭니다. 박은석 회장과 이미셸 수석부회장은 지난 31일, 텍사스 댈러스에서 열린 미주한인회총연합회 임시총회에 참석해 공식 가입 절차를 마쳤으며 박 회장은 중앙상임위원으로 위촉됐습니다. […]
내년 월드옥타 세계대표자 대회 .. 서울 강서구 최종확정

2026년, 세계 한인 경제인들의 최대 비즈니스 축제가 서울 강서구에서 열립니다. 세계한인무역협회, 월드옥타가 주최하는 ‘세계대표자대회 및 코리아 비즈니스 엑스포’가 마곡 지역에서 개최될 예정인데요.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세계한인무역협회, 월드옥타가 주최하는 제27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2026 코리아 비즈니스 엑스포 개최지가 서울 강서구로 최종 확정됐습니다. 행사는 2026년 3월 30일부터 4월 2일까지 나흘간, […]
미주한상총연 제30대 회장에 황병구 명예회장 추대

지난 주말,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가 새 회장을 맞이했습니다. 제30대 회장으로는 황병구 전 회장이 추대됐는데요. 그는 수익사업 확대와 젊은 인재 육성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습니다.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가 황병구 명예회장을 제30대 회장으로 만장일치 추대했습니다. 황 총회장은 단독 출마했으며 별도의 투표 없이 총회 참석자들의 지지로 임기를 시작했습니다. 그는 “책임이 무겁지만 미주한상총연이 비즈니스 중심 조직으로 다시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황 회장은 […]
존 F. 케네디, 조지아 부지사 선거 출마 선언…공화·민주 치열한 경쟁 예고
존 F. 케네디, 조지아 부지사 선거 출마 선언…공화·민주 치열한 경쟁 예고 조지아 공화당 상원의원이자 상원의장인 존 F. 케네디가 부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케네디는 경제, 공공 안전, 교육에 대한 우려를 강조하며, “결과를 중시하는 리더가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단순한 정치적 수사보다 실질적인 성과로 유권자들과 소통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힘든 싸움을 피하지 않는 정치인이 되겠다”며 자신의 결연한 태도를 […]
귀넷 카운티 10대, 전 동창 겨냥한 총격 포함 다중 중범죄 혐의로 기소
귀넷 카운티 10대, 전 동창 겨냥한 총격 포함 다중 중범죄 혐의로 기소 조지아주 스넬빌의 19세 청소년 제트 혼이 총격과 무장 강탈 등 수개월간의 범죄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경찰은 그의 체포를 통해 2023년 12월부터 이어진 총기 사건들과 연관이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첫 사건은 12월, 같은 고등학교 친구였던 탈랄 안사가 퇴근 후 집으로 돌아가던 중 최대 8발의 총을 […]
조지아주, 이번 주부터 특별 세금 환급 수표 발행 시작
조지아주, 이번 주부터 특별 세금 환급 수표 발행 시작 조지아 주지사 사무실은 이번 주부터 일회성 특별 세금 환급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올해 초 통과된 법안에 따라, 납세자들은 환급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단독 신고자 및 별도 신고 기혼자는 250달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세대주 신고자는 375달러, 공동 신고하는 기혼자는 500달러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
박은석 회장, 미주총연 중앙상임위원으로 위촉

박은석 제36대 애틀랜타한인회장이 미주한인회총연합회(미주총연, 회장 서정일)가 개최한 임시총회에서 중앙상임위원으로 위촉됐다. 임시총회는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미국 텍사스주 달라스에서 열렸다. 애틀랜타 한인회는 미주총연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애틀랜타 동포사회의 권익 증진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함께 기획하고 실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오픈톡방 공지를 통해 밝혔다.
도움이 필요하세요? 귀넷카운티가 식탁을 채워드립니다
귀넷카운티가 지역 내 식량 불안 문제에 정면으로 나섰습니다. 가난이나 노숙과는 거리가 멀지만, 조용히 배고픔을 견디는 주민들을 위한 따뜻한 해법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이번 내용은 귀넷카운티 공식 커뮤니케이션 채널의 ‘귀넷스토리(Gwinnett Story)’에 소개된 내용을 바탕으로 전해드립니다. 조용히 배고픔을 견디는 가정. 귀넷카운티에선 이런 ‘숨은 식량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눈에 잘 띄지는 않지만 분명히 존재하는 ‘배고픔’—즉, 식량 […]
함께 만드는 다양성의 힘 .. 아태계문화유산의 달 기념 행사 열려

주말 동안 메트로 애틀랜타 곳곳에서 아시안 아메리칸과 태평양계 문화유산의 달을 기념하는 뜻깊은 행사들이 열렸습니다. 귀넷 카운티와 도라빌시도 문화 축제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5월의 마지막 금요일, 로렌스빌에 위치한 귀넷 사법 및 행정센터에는 다양한 전통 의상과 문화 전시 및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귀넷 카운티는 아시안 아메리칸 및 태평양계(AAPI) 유산의 달을 기념해, 커뮤니티의 예술과 음식, 혁신을 조명하는 전시와 함께 공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