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도시권, 폭풍으로 인해 수천 명이 정전
애틀랜타 도시권, 폭풍으로 인해 수천 명이 정전 월요일 오후, 애틀랜타 도시권을 강타한 산발적인 소나기와 폭풍으로 인해 수천 명이 정전 피해를 입었습니다. 디캡 카운티에서는 5,000명 이상의 집이 정전되었고, 귀넷 카운티에서는 오후 6시 직전에 3,000명 이상이 정전을 겪었습니다. 도로에는 여러 그루의 나무가 쓰러지며 교통 상황도 혼란을 겪었습니다. 월요일 오전 기상학자들은 주말에는 조지아 북부에서 상당한 강우가 예상된다고 […]
아들을 22번 찔러 죽인 잔인한 귀넷 여성, 유죄 판결
아들을 22번 찔러 죽인 잔인한 귀넷 여성, 유죄 판결 월요일 자신의 아들을 칼로 찔러 죽이고 아파트에 방화한 혐의로 귀넷에 거주하는 여성이 유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귀넷 경찰에 따르면, 친모이자 용의자인 아자리아 버튼(Azaria Burton)은 자신의 5살 아들 제이비온 프루잇(Jayveon Pruitt) 살인 사건과 관련해 악의적 살인 및 중범 살인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또한 버튼은 종신형과 추가로 5년의 […]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 2024년 검문소에서 적발된 총기 수 1위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 2024년 검문소에서 적발된 총기 수 1위 올해도 작년에 이어 전국에서 가장 많은 총기가 적발된 공항으로 애틀랜타 국제 공항이 선정됐습니다. 올해 상반기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의 보안 검사대에서 총 222정의 총기가 적발되어 전국에서 가장 많은 총기 적발 수를 기록했습니다. 교통안전청(TSA)에 따르면,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214정에서 약 4% 증가한 수치입니다.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은 지난 8년 동안 계속해서 […]
조지아주 전 보험국장, 의료 사기에 유죄 인정 후 징역형 선고
조지아주 전 보험국장, 의료 사기에 유죄 인정 후 징역형 선고 금요일, 연방 판사는 조지아 주 전 보험국장 존 옥센다인(John Oxendine, 62세)에게 의료 사기에 가담한 혐의로 3년 6개월의 징역형과 배상금 및 벌금을 선고 받았습니다. 옥센다인은 조지아주 전 보험국장으로, 플로리다에 거주하는 귀넷 카운티 출신의 공화당원이었으며, 1994년에 보험국장으로 선출되어 4선을 지냈습니다. 옥센다인은 공범자인 이비인후과 의사인 제프리 갈럽스 의사와 […]
민주당, ‘미쉘 강’ 후보 선거운동 지원 강화
▲ 미쉘 강 후보와 자원봉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국 민주당 입법 캠페인 위원회(DLCC)는 10일 북부 애틀랜타 교외의 지역구를 뒤집기 위해 네 명의 민주당 후보들의 선거 운동을 강화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올해 전국의 주 입법부를 장악하기 위한 싸움이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나왔으며, 지원 대상 후보는 미셸 강(Michelle Kang), 수지 그린버그(Susie Greenberg), 로라 무바르티안(Laura […]
5선 도전 샘박 의원 “민주주의 위해 투표해 달라” 지지 호소
▲ 샘 박 주 하원의원이 오는 11월 총선에서 5선에 도전한다. 조지아 주의회에서 아시아계 미국인으로는 최장수 선출직 공직자인 샘 박(Sam Park) 주 하원의원이 오는 11월 총선에서 5선에 도전합니다. 샘 박 의원은 11일 애틀랜타 라디오코리아의 11시 ‘정보시대’ 프로그램에 출연해 5선에 도전하는 각오와 비전을 밝혔습니다. 그는 인터뷰를 통해 “현재 조지아는 전국에서 의료 접근성과 건강 결과 측면에서 최하위에 머물러 […]
애틀랜타 공항, 미국에서 두 번째로 스트레스 없는 공항
하츠필드-잭슨 애틀랜타 국제공항이 미국에서 두 번째로 스트레스 없는 공항으로 선정됐습니다. 비즈니스 전문매체 마켓워치(MarketWatch)가 실시한 이번 연구는 승객 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요소들을 기반으로 미국 전역의 모든 주요 공항을 조사했습니다. 평균 항공료, 지연된 항공편 수, 보안 검색 대기 시간 등 여러 요소를 기준으로 비교했습니다. 연구 결과, 애틀랜타 공항은 다른 공항들에 비해 지연된 항공편 비율(18.5%)도 낮고, […]
조지아 흑인 종교 지도자들, 민주당에 바이든 대통령 지지 촉구
▲ 조지아의 흑인 종교 지도자들은 11일 기자회견에서 “민주당은 단결해 바이든 대통령을 지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사진 FOX5 Atlanta) 조지아의 흑인 종교 지도자들은 목요일 오전 애틀랜타 다운타운에 위치한 주 의사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이 단결해 바이든 대통령의 재선 캠페인을 지지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종교 지도자들은 바이든의 국내외 성과에 집중해야 하며, 단편적인 비판에 휘말리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지도자들은 […]
“참전용사 고마워요”…한미우호협회, 美 10개 도시 빌보드 광고
한미우호협회 ‘땡큐 아메리카’ 빌보드 광고 “미국은 한국인들을 보호하고 자유를 지키기 위해 희생을 했습니다.” 미국 애틀랜타에 본부를 둔 비영리단체 한미우호협회(회장 박선근)는 오는 15일 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미국 내 10개 주요 도시에 각각 2∼4주간 이같은 내용이 적힌 빌보드 광고를 한다고 12일 밝혔다. 광고판은 차량 통행이 잦은 뉴욕, 댈러스, 로스앤젤레스(LA), 보스턴, 샌디에이고, 샌프란시스코, 시카고, 애틀랜타, 워싱턴DC, 휴스턴의 […]
사바나, ‘트래블 + 레저’ 선정 미국 최고의 도시 3위
▲ 조지아주 사바나시 전경 조지아주 사바나시가 여행잡지 ‘트래블+레저(Travel+Leisure)’가 선정한 미국 최고의 도시 3위에 선정됐습니다. 트래블 + 레저 잡지는 매년 독자 설문 조사를 통해 최고의 호텔, 리조트, 도시 등을 선정합니다. 도시 부문은 명소와 랜드마크, 음식, 문화, 친절성 등 여러 기준을 바탕으로 순위가 매겨집니다. 사바나는 스페인 이끼로 덮인 녹지 공원, 역사적인 광장을 지나는 마차 투어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