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6대 애틀랜타한인회 박은석 후보 단독출마 .. 22일 찬반투표

애틀랜타 한인사회를 이끌 새 리더가 곧 결정됩니다. 제36대 애틀랜타 한인회장 선거에 박은석 후보가 단독 등록하면서, 오는 22일 찬반 투표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번 선거가 정통성을 가진 유일한 절차라고 강조하고 있는데요. 제36대 애틀랜타 한인회장 선거가 사실상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후보 등록 마감일인 15일 박은석 GMC 블루 회장이 단독으로 등록을 마치면서 22일 진행되는 찬반 투표만 남겨두게 됐습니다. 투표는 22일 오전 10시부터 […]
조지아 중학교 교사, 학생 목에 가위 겨눈 혐의로 체포
조지아 중학교 교사, 학생 목에 가위 겨눈 혐의로 체포 조지아주 수사국은 한 중학교 교사가 중대한 폭행 사건으로 수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윌킨슨 카운티 보안관 사무소는 어윈턴에 있는 중학교에서 발생한 사건에 대해 수사를 요청했습니다. 수사에 따르면, 댄빌에 거주하는 제이멜 미칼 애슐리라는 교사가 교실에서 학생에게 다가가 목에 가위를 들이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는 중대한 아동 폭행과 학대 혐의로 […]
귀넷 경찰, 주민과 함께 걷는다… ‘경찰서장 산책’으로 신뢰 구축 나서
귀넷 경찰, 주민과 함께 걷는다… ‘경찰서장 산책’으로 신뢰 구축 나서 귀넷 카운티 경찰은 이번 여름부터 고전적인 방식으로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매주 ‘경찰서장 산책’을 시작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고위 경찰 간부들과 지휘부 직원들이 토요일 오전마다 지역 주민들과 함께 동네를 산책하며 의견을 나누는 행사입니다. 행사의 주요 목적은 주민들과의 신뢰를 구축하고, 지역사회의 우려를 직접 듣는 것입니다. 귀넷 경찰서의 […]
[포토뉴스] 라보미 아나운서 ‘뽕필타임’ 애정합니다!

[사진: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 라보미 아나운서(사진 왼쪽)가 진행하는 오후 1시 ‘뽕필타임’의 애청자, 현자 씨(둘루스)가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를 찾아 기념촬영을 했다. 라보미 아나운서의 ‘뽕필타임’은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방송되는 트로트 전문 라디오 프로그램이다. 현자 씨는 “점심 식사 후 나른해지는 시간에 라보미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방송을 들으면 너무 재미있다”며 “이웃의 언니나 동생같이 친근하고 자연스럽고 부담이 없는데다 트롯에 관련해 해박한 지식까지 갖추고 있어 정말 […]
공화당, 청정에너지 혜택 대폭 축소 추진…조지아 타격 불가피
연방 의회가 바이든 정부 시절 도입된 전기차와 청정에너지 세액공제 축소를 추진하면서 조지아 주 경제에 적지 않은 파장이 예상됩니다. 리비안, 현대차, 큐셀 등 대형 투자를 단행한 기업들의 미래에도 불확실성이커지고 있습니다. 바이든 전 대통령이 2022년 추진한 인플레이션 감축법, 일명 IRA로 인해 조지아는 미국 내 전기차와 청정에너지 제조 중심지로 떠올랐습니다. 하지만 공화당이 재집권한 현재, 연방 하원은 관련 세액공제를 […]
스포티파이서 불법 마약 광고 급증, 처방전 없는 오피오이드 판매 ‘경고등’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인 스포티파이에서 불법 마약성 약물을 광고하는 팟캐스트가 다수 발견돼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짧은 팟케스트 에피소드로 처방전 없이 중독성 강한 약물이 판매되고 있어 이용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미국의 유명 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가 최근 스포티파이 내에서 불법 마약 광고가 만연한 사실을 보도했습니다. 조사 결과 트라마돌과 옥시코돈 등 중독성 높은 오피오이드 계열 약물을 처방전 없이 […]
귀넷 카운티 일부 학생들, ‘Chromebook 챌린지’로 징계… 교육청 “용납 불가” 입장
귀넷 카운티 일부 학생들, ‘Chromebook 챌린지’로 징계… 교육청 “용납 불가” 입장 귀넷 카운티의 일부 학생들이 학교에서 지급한 크롬북에 불을 지르려 시도해 징계를 받았습니다. 이들은 TikTok의 “Chromebook 챌린지”라는 트렌드를 따라 노트북 USB 포트에 물건을 꽂아 연기나 불이 나도록 유도했습니다. 교육청에 따르면, 현재까지 최소 31명의 학생이 이러한 시도에 연루되어 처벌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이들이 전체 18만 명 이상의 […]
조지아, ‘America First’ 번호판 도입 논란… 트럼프 캠페인 슬로건 정치적 갈등 불러
조지아, ‘America First’ 번호판 도입 논란… 트럼프 캠페인 슬로건 정치적 갈등 불러 이제 조지아주 운전자들이 2025년부터 ‘America First’라는 문구가 담긴 특수 차량 번호판을 구매할 수 있게 됩니다. 이 문구는 트럼프의 캠페인 구호로, 어제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가 해당 법안에 서명하면서 통과되었으며, 상원 다수당 대표 스티브 구치가 발의했습니다. 구치 의원은 이 번호판이 애국심과 미국의 가치를 상징한다고 […]
둘루스에서 청소년이 기차에 치여 사망… 경찰 수사 착수
둘루스에서 청소년이 기차에 치여 사망… 경찰 수사 착수 지난 수요일 밤, 조지아주 둘루스에서 한 청소년이 노퍽 서던 기차에 치여 사망했습니다. 사고는 오후 8시 44분경 메인 스트리트와 데일리 드라이브 근처에서 발생했습니다. 노퍽 서던 측은 열차가 철로에 누워 있던 사람을 쳤다며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둘루스 경찰과 귀넷 카운티 소방 구조대가 현장에 출동해 청소년의 사망을 확인했습니다. 피해자는 현장에서 사망 […]
애틀랜타 여학생 로봇팀, 남성 중심 STEM 분야에 도전하며 주목받다
애틀랜타 여학생 로봇팀, 남성 중심 STEM 분야에 도전하며 주목받다 애틀랜타 북서쪽의 코레타 스콧 킹 젊은 여성 리더십 아카데미에서 여학생들만으로 구성된 로봇팀이 STEM 분야에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 팀은 “Get Into Robotics Ladies”의 약자인 “GIRL”로 불리며, 로봇 공학에 대한 열정과 기술을 뽐내고 있습니다. 팀원인 켄디 플랫은 조지아주에 이런 팀은 매우 드물다고 말하며 자부심을 드러냈습니다. 또한 학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