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학력 여성, 유방암 발병 위험 더 높다

  고학력 여성일수록 유방암에 걸릴 위험이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출산 시기와 음주 습관 등 생활양식의 차이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는데요.   유럽 9개국 31만여 명의 여성을 최대 14년간 추적 조사한 결과 학력이 높은 여성일수록 유방암 발병률이 높게 나타났습니다. 이탈리아 밀라노대학교와 국제암연구소 공동연구진은 초등학교 졸업 이하 여성의 경우 고등교육 이상 여성에 비해 초기 유방암 […]

[본사 내방] 트루에듀케이션 제이킴 대표

[사진 왼쪽부터 트루에듀케이션 제이킴 대표,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 박건권 대표] 트루에듀케이션(True Education)의 제이킴 대표가 14일 오전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를 방문했다. 제이킴(J Kim) 대표는 오전 11시 ‘김영희 아나운서의 정보시대’에 출연해 여름 방학을 효율적으로 잘 보내는 법과 자녀들의 공부 습관 들이기, 학습 동기 부여 등에 대해 조언했다. 트루에듀케이션은 존스크릭•둘루스 본점을 비롯해 알파레타와 커밍에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오른 쪽 사진: 김영희 […]

“저렴한 도시” 애틀랜타의 현실… 생활비·의료비 부담 여전

“저렴한 도시” 애틀랜타의 현실… 생활비·의료비 부담 여전 최근 금융 서비스 웹사이트인 모틀리 풀 머니(Motley Fool Money)의 조사에 따르면, 애틀랜타는 2025년 미국에서 9번째로 생활비가 저렴한 도시로 선정됐지만, 수도권 주민들은 여전히 심각한 재정 부담을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고에 따르면, 애틀랜타는 미국에서 가장 저렴한 대도시 중 하나로 평가되었지만, 집을 사기 위한 세후 소득은 약 $118,400로 추산됩니다. 반면, […]

귀넷 카운티 여성 총격 살해 사건…경찰, 용의자 신원 확인

귀넷 카운티 여성 총격 살해 사건…경찰, 용의자 신원 확인 경찰은 지난달 귀넷 카운티 주택에서 여성을 총으로 살해한 남성의 신원을 확인했습니다. 4월 30일, 한 어린아이가 911에 전화를 걸어 누군가 총에 맞았다고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곧바로 힐스보로 드라이브에 위치한 주택으로 출동했습니다. 현장에서는 35세의 티파니 트림이 숨진 채 발견되었으며, 그녀는 총에 맞아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집 안에 있던 두 […]

조지아 서던 대학교 캠퍼스 총격 사건… 1명 부상, 학생들 대피

조지아 서던 대학교 캠퍼스 총격 사건… 1명 부상, 학생들 대피 어젯밤, 조지아주 사바나에 위치한 조지아 서던 대학교 암스트롱 캠퍼스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한 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지난 화요일밤, 총격은 윈워드 커먼즈 인근 주차장에서 발생했으며, 학생들에게는 오후 8시 직전에 대피하라는 경보가 내려졌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두 명의 남성이 캠퍼스에서 서로 총격을 주고받았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 중 한 […]

GMC블루 박은석 대표, 5만 달러 납부하고 제36대 애틀랜타한인회장 후보 등록 완료

  제35대 애틀랜타 한인회장 선거가 본격적인 막을 올렸습니다. 5월 13일 화요일, 박은석 후보가 공식 등록을 마치며 현재로선 단독 출마가 유력한 상황인데요.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15일까지 추가 후보 등록을 받고 후보가 1명일 경우 22일 온라인 투표로 회장 인선을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애틀랜타 한인회장 선거를 위한 후보 등록이 13일 오후, 한인회관이 아닌 별도 장소에서 조용히 진행됐습니다. 현 한인회관은 여전히 […]

프라미스원은행, 스몰비즈니스 고객 위한 ‘더블 혜택’ 프로모션 진행 .. 신규 고객 유치 시 최대 100달러 리워드·SBA 수수료 최대 2,500달러 절감 기회

      프라미스원은행(행장 션 김·Sean Kim)이 지역 사회의 스몰비즈니스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비즈니스 리워드 & SBA 스페셜’ 프로모션을 진행합니다. 이번 프로모션은 실질적인 혜택과 참여 조건의 간소화로 벌써부터 지역 비즈니스 고객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먼저, 기존 비즈니스 체킹 계좌 고객이 신규 비즈니스 고객을 추천하면, 추천인에게 100달러, 신규 고객에게는 50달러의 현금 리워드가 제공됩니다. 계좌 개설은 […]

자연의 치유 지혜, 동남부 원주민 약초 강연 열린다

  조지아 주 던우디에서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되새기는 특별한 강연이 열립니다. 오는 5월 17일 토요일 오전 9시 30분, ‘미국 동남부 지역의 원주민 약초치료법’을 주제로 수상 작가이자 생존기술 전문가인 마크 워런(Mark Warren)씨가 직접 강연에 나섭니다. 자연이 가진 치유의 지혜를 사진과 이야기를 통해 만날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은 도널드슨–배니스터 농장에서 열리며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

“그 차가 아니었다”…경찰 실수에 추방 위기 처한 19세 여대생

    조지아주에서 단속 실수로 10대 여대생이 추방 위기에 놓였습니다. 경찰은 적신호에서의 불법 우회전 혐의로 체포했지만 잘못된 차량을 단속한 것이었다고 시인했습니다. 하지만 이 여학생은 이민 당국에 넘겨진 후 여전히 구금 상태에 있습니다.   조지아주 휘트필드카운티의 19살 여대생이 경찰의 실수로 추방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돌턴에 거주하는 시메나 아리아스–크리스토발은 지난 주 ‘적색신호에서 불법 우회전’을 한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

조지아주, ‘인간퇴비화’ 합법화

    지금까지는 대부분 화장이나 매장으로 장례를 치렀지만 이제는 사람의 시신을 자연으로 되돌리는 ‘인간 퇴비화’가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조지아주가 이를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조지아주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가 지난 10일 서명한 상원법안 241호. 이 법은 이른바 ‘인간 퇴비화’를 공식장례 절차로 인정합니다. 법은 오는 7월 1일부터 시행됩니다. ‘인간 퇴비화’, 또는 ‘테라마이션’이라고 불리는 이 방식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