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선결과 뒤집기 광범위한 면책특권 ‘연방대법원 판결, 최소 선거후로 지연’

연방대법원 6대 3 결정 ‘오피셜 행동 면책, 언오피셜 행동 면책 안돼‘ 대선결과 뒤집기 시도 공식인지, 비공식인지 연방지법에서 결정, 재판은 선거후로 지연될 듯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2020 대선결과 뒤집기 시도와 관련해 광범위한 면책특권을 연방대법원으로부터 받았다.  연방대법원은 6대 3의 결정으로 트럼프 전 대통령의 공식 행동에 대해선 분명한 면책특권을 인정하고  사적인, 비공식 행동에 대해선 면책특권이 없다고 판결하며 공식인지, 비공식인지는 연방지법이 결정하도록 했으나 대선전 재판이 어려워지는 지연효과를 제공한 것으로 해석된다. 미국 최고의 […]

연방 판사, 조지아주의 보석금 지원 제한법 일시 중단시켜

연방 판사, 조지아주의 보석금 지원 제한법 일시 중단시켜 지난 금요일, 연방 판사는 형사 사건이 계류 중인 사람들이 보석금을 내고 풀려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제한하는 조지아 주 법률의 일부를 일시적으로 중단했습니다. 빅토리아 마리 칼버트 연방지방법원 판사는 상원 법안 63의 일부 조항을 14일 동안 차단하고, 변호사들에게 조치에 대한 소송이 해결될 때까지 법안을 보류할지에 대한 주장을 제시하도록 […]

시위 중 테이저건에 맞은 학생에게 200만 달러 합의 승인

시위 중 테이저건에 맞은 학생에게 200만 달러 합의 승인 애틀랜타 시의회는 2020년 조지 플로이드(George Floyd) 사망 항의 시위 중 테이저 건을 맞고 차에서 끌려나간 두 대학생, 메시아 영(Messiah Young)과 타니야 필그림(Taniyah Pilgrim)에게 200만 달러의 합의금을 지급하기로 승인했습니다. 월요일 시의회는 13대 1로 두 학생이 제기한 연방 소송에 대한 합의금을 승인했습니다. 학생들은 경찰이 부당하게 과도한 폭력을 사용했다고 […]

조지아주 가스 가격 연휴 앞두고 상승세

연휴를 앞두고 조지아주 가스 가격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전미자동차협회(AAA) 대변인 몬트레이 웨이터스에 따르면 ‘원유 가격 상승’이 가스 가격 상승의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00만명 이상의 조지아 주민들이 연휴를 맞아 자동차 여행을 떠나면서 수요 증가도 가격 상승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자료에 따르면 1일 기준 조지아 주민들은 무연 가솔린 1갤런당 평균 3.31 달러를 지불하고 있으며, […]

애틀랜타 본사 홈디포 160만 달러 벌금 부과받아

애틀랜타에 본사를 둔 하드웨어 대형체인 홈디포가 최근 금지 물질이 포함된 제품을 판매해 워싱턴 생태부(WDE)로부터 160만 달러 벌금이 내려졌다. 금지한 물질은 수소불화탄소(HFC)로 냉장고나 에어컨 냉매 등에 사용되며 이산화탄소보다도 1만 4800배 가량의 온실효과를 내 2019년부터 사용을 금지하도록 추진했다. 워싱턴 생태부는 홈디포가 규정을 준수할 수 있도록 지난 2년간 고지했음에도 계속해서 제한 물품을 판매했다고 밝혔다. 홈디포가 금지하는 기간 내에도 HFC […]

소형비행기 추락으로 조지아 일가족 사망

▲PA-46 지난 일요일(30일) 조지아주에 거주하는 일가족이 뉴욕을 방문하고 소형 비행기를 타고 돌아오던 중 추락해 전원 사망하는 비극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연방 항공청은 야구 토너먼트를 관람하기 위해 뉴욕 쿠퍼스타운에서 주말을 보낸 일가족 5명이 소형 비행기인 PA-46을 타고 앨버트 네이더 공항을 출발해 조지아주 캅 카운티 공항으로 돌아오던 중 일요일 오후 2시경 추락했다고 밝혔다. 뉴욕 주 경찰에 따르면 비행기 […]

재외동포청 영비즈니스리더포럼 참가자 모집(~7/12)

재외동포청(청장 이기철)은 전 세계에서 활동하는 차세대 재외동포 경제인을 대상으로 ‘2024 영비즈니스리더포럼(YBLF)’ 참가자를 모집한다. 오는 10월 전라북도 전주시에서 개최되는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의 세션 중 하나인 ‘영비즈니스리더포럼’은 재외동포들의 지속적 네트워크 단체인 영비즈니스리더스네트워크, 리딩CEO 포럼 등과 연계해 비즈니스 특강, 지역별 현안 토론, 다양한 교류·협력 프로그램과 산업시찰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기철 청장은 “차세대 유망 재외동포 경제인을 발굴하고 육성해 기존 경제인 간 […]

조지아 교통부 휴일 앞두고 I-285와 I-20 일부 폐쇄

조지아 교통부(GDOT)가 오는 7월 4일 휴일을 앞두고 주간 고속도로 I-285와 I-20 일부 차선을 보수공사로 인해 일시적으로 폐쇄한다고 밝혔다. 디캡 카운티에 위치한 I-285와 I-20 동쪽 방향 교차로로 주로 디케이터에서 애틀랜타 남쪽이나 애틀랜타 국제공항을 가기 위해 거치는 곳이며 이번 공사를 통해 교차로 램프를 재구성하고 연결 차선 및 보조 차선을 추가할 예정이다. 폐쇄는 29일 토요일부터 시작돼 7월 3일 […]

조지아주서 ‘분노의 질주’시 엄중 처벌

7월 1일(오늘)부터 조지아주에서 시행되는 새로운 법 가운데, 도로 경주에 참여하거나 조직할 경우 더욱 강력하게 처벌하는 법안도 포함됐다. 상원 법안 10호에 따르면 도로 경주에 직접 참여하거나, 조직하거나 소셜미디어로 홍보할 경우 뿐만 아니라 도로 경주를 관람한다고 모여 도로를 막는 관객도 체포 대상이 된다. 이들은 최소 경범죄로 기소되거나 250달러 이상의 벌금과 더 엄격해진 처벌을 부여받게 된다. 법안을 발의한 […]

캅카운티, 알라투나 호수에 390만 갤런 폐수 유출

▲ 조지아 북서부에 위치한 알라투나 호수   캅카운티 상수도 시스템이 지난 주 수질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390만 갤런의 처리된 폐수를 알라투나 호수에 유출했습니다. 지난 목요일 정기적인 수질 검사에서 이번 폐수가 조지아 환경보호국 기준에 맞지 않게 처리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카운티 관계자는 이 물은 소독 처리됐으며, 식수 공급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지난 5월 메모리얼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