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애틀랜타 광고판으로 ‘트럼프 유죄 평결’ 부각
▲ 애틀랜타 고속도로 선상에 설치된 ‘트럼프 전 대통령 비난’ 광고판 (사진: Fox5 News) 트럼프 전 대통령이 오늘 27일 바이든 대통령과의 역사적인 토론을 위해 애틀랜타에 도착했을 때 마주치게 될 광경이 마음에 들지 않을 것 같습니다. 최근 민주당 전국위원회는 뉴욕에서 금융 범죄로 중범죄 유죄 평결을 받은 전직 대통령을 비난하는 광고판 5개를 구입해 설치했습니다. 광고판에는 이렇게 적혀 […]
트럼프 선거캠프, 흑인 리더들과 라운드테이블 열어
▲ 26일 오후 트럼프 선거캠프가 애틀랜타의 한 이발관에서 흑인 리더들과 라운드테이블 미팅을 가졌다. 오늘 저녁 전직 대통령과 현직 대통령 간의 토론 대결을 앞두고, 트럼프 선거캠프가 어제 수요일 오후 애틀랜타에서 ‘흑인 비즈니스 리더 라운드테이블’ 을 개최했습니다. 이 행사에는 여러 유명한 흑인 리더들이 참석해 트럼프 전 대통령의 업적과 정책, 올 대선에서의 승리 가능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
1년전 우편물 올해 6월에 도착, 심각한 조지아 우편 배달 지연 문제
조지아주의 우편 배달 지연 문제를 지속적으로 지적하고 있는 존 오소프 상원의원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여러 단체와의 협업에 나섰습니다. 합동 기자 회견에서 풀톤 카운티의 알렉산더는 1,100개의 우편물이 반송된 사례를 소개하며 이 중 많은 우편물이 1년전에 발송되었던 것이라는 충격적인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1년전에 발송된 일부 우편물은 올해 6월에 수신자에게 전달되기도 했습니다. 오소프 의원은 조지아 우편 배달 지연 문제의 […]
목요일 9시 토론회, 각 후보 지지자들도 바쁘게 활동
27일 목요일 밤 9시에 이번 미국 대선의 가장 중요한 순간일 수도 있는 전현적 대통령의 TV 토론회가 열립니다. 토론회와 관련하여 각 후보의 지지자들 또한 결의를 다지고 있습니다. 일리노이주 공화당 의원이었던 킨징어는 어제 수요일 조지아 주청사를 방문하여 조 바이든 현 대통령을 후원한다고 밝혔습니다. 킨징어는 주청사에서 공화당원이지만 트럼프 전 대통령에 반대한는 유권자들과 함께 바이든을 후원하는 행사를 가졌습니다. […]
화씨 100도 넘는 조지아, 야외 노동자들 주의 필요
한 낮의 기온이 화씨 100도가 넘는 무더운 조지아 여름이 시작된 가운데 야외에서 일하는 건설 및 조경 노동자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의사들은 무엇보다 야외 노동자들의 신체 한계를 스스로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귀넷 카운티 한 조경 회사 경영자는 최근의 무더운 여름에서 조경 일을 하기 위해서는 가능할 때마다 그늘에서 휴식을 취하는게 필수적이라고 말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충분한 물과 […]
조지아파워 저소득층 요금 할인 해준다
올해 많은 조지아 주민들이 생활비 상승과 에너지 요금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조지아주 전력회사인 조지아 파워가 저소득층 고객의 요금에 할인 혜택을 적용한다고 발표했다. 조건을 충족하는 고객은 매달 33.5달러의 요금을 할인해주는데, 65세 이상이며 가계 소득이 연방 빈곤 기준 200% 이하여야 한다. 또는 소셜 시큐리티 장애보험 또는 생활 보조금을 받고 있거나 연방 주택 선택 바우처 […]
“조지아 톨 서비스 이용료 내라” 스캠 주의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교통량이 늘어나면서 “미납된 통행료를 내라”는 내용의 스캠 문자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FBI가 발표한 경고에 따르면 조지아주를 비롯해 교통 패스 시스템을 사용하는 주의 거주민을 대상으로 스미싱 문자를 받았다는 민원이 수천 개 보고됐다. 조지아주 거주민의 경우 조지아 통행료 서비스에서 미납 통행료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50달러의 연체료를 내지 않으려면 첨부된 링크를 통해 정산을 완료하라는 내용의 […]
‘3명 사망’ 알파레타 차사고 10대 운전자, 살인으로 기소돼
지난달 14일 알파레타에서 3명의 10대 사망자를 낸 교통사고 운전자가 기소됐다. 사고는 알파레타의 맥스웰 로드 인근 웨스트사이드 파크웨이 선상에서 발생했는데, 알파레타 경찰은 과속으로 통제력을 잃은 차가 나무에 부딪힌 뒤 전복했으며 ‘과속’이 충돌의 원인으로 추정했다. 이 사고로 UGA 1학년에 재학 중인 10대 2명과 알파레타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3학년생이 사망하고 동승했던 나머지 2명은 부상을 입었다. 수사 당국은 초기 […]
존 오소프 상원의원 “한국계 미국인 이산가족 상봉” 법안 발의
▲ 존 오소프 조지아주 상원의원 존 오소프(Jon Ossoff) 조지아주 상원의원이 한국전쟁 이후 북한에 있는 가족들과 헤어진 한국계 미국인들의 이산가족 상봉을 돕기 위해 법안을 발의했습니다. 오소프 상원의원은 24일 “이산가족 국가 등록법(Divided Families National Registry Act)”이라는 초당적 법안을 발의했습니다. 오소프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한국전쟁은 한반도 이산 가족들에게 고통스러운 시간이었다”며 “그중 많은 가족들이 미국으로 이주해 조지아를 […]
바이든 대통령, 조지아 낮은 실업률 자신의 업적
최근 조지아에서 발표된 낮은 실업률에 대해서 조 바이든 대통령이 자신의 정책의 성과라고 말했습니다. 조지아 노동부 커미셔너 탐슨은 5월 조지아 실업률이 3.2%라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4월 3.1%에서 소폭 상승한 것입니다. 조지아의 실업률은 미국 전체 실업률보다도 현저히 낮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5일 화요일 바이든 대통령은 조지아의 낮은 실업률이 현 정부의 경제 정책의 결과라고 말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나의 경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