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실업률 전국 평균보다 낮은 수준 유지

조지아주의 4월부터 5월까지의 실업률은 소폭 상승했으나 여전히 전국 실업률보다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조지아 노동부는 지난 목요일 조지아의 5월 실업률이 4월의 3.1%에서 3.2%로 상승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전월 대비 0.1% 상승했지만 조지아의 실업률은 여전히 전국 평균보다 0.8%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노동부의 브루스 톰슨 커미셔너는 성명을 통해 “전국적인 경제적 어려움과 인플레이션에도 불구하고, 조지아의 기업들이 더 많은 기회를 […]

미국의 의료비 지출 10년안에 연 8조달러로 불어난다 ‘올해 5조달러’

민간 보험, 메디케어, 메디케이드 합한 의료비 지출 현재 5조달러 의료수요 급증으로 8년후인 2032년 8조달러 육박  미국에서 민간 건강보험과 정부의 메디케어, 메디케이드 등을 포함한 의료비 지출이 올해 현재 5조달러를 넘어서고 있고 2032년에는 8조달러에 육박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베이비 붐 세대 7600만명이 대거 은퇴하고 고령화되면서 의료수요가 급속히 늘어 미국의 의료비 지출이 눈덩이 처럼 불어날 것으로 예고되고 있다. 미국에서 지출되는 의료비용이 해마다 눈덩이처럼 불어날 것으로 경고되고 있다.  미국에서 가장 이용자들이 […]

미국 연준 ‘올 7월과 8월 기준금리인하 없이도 인하효과 파급 조치 취한다’

연준 7월말 회의, 8월하순 잭슨홀 미팅 통해 언급, 시사만으로 금리인하 파급효과 올여름 물가진정, 금리인하 예고하면 즉각 모기지, 신용카드 이자율 하락세 파급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 제도가 올 여름철인 7월과 8월 기준금리 인하를 단행하지 않고도 각종 이자율을  낮추게 하는 인하효과를 파급시킬 조치를 취할 것으로 월스트리트 저널이 보도했다.  연준은 올해 기준금리 인하 횟수를 당초 3번에서 단한번으로 축소했으나 주택 모기지와 신용카드 이자율 등을 낮춰 미국민 가계와 사업체의 […]

조지아 환경 생태계 파괴하는 “신비의 달팽이”

레이크 레이니어에서 외래 달팽이가 발견되어 조지아 자연 보호국이 주의를 기울이고 있습니다. 자연 보호국에 따르면 조지아 곳곳의 호수에서 일명 신비의 중국/일본 달팽이가 발견되었고 가장 최근에 발견된 곳은 레이크 레이니어라고 밝혔습니다. 자연 보호국의 전문가는 레이크 레이니어에서 발견된 신비의 달팽이가 생태계를 변화시키기 시작했으며 조지아 달팽이들의 개체수를 변화시키고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외래 생물은 조지아의 토종 생물들이 살고 있는 생태계를 변경시킬 […]

애틀랜타에 마약 공급하는 멕시코 카르텔 두목 기소 성공

두명의 멕시코 마약 카르텔 조직의 두목들이 미국 연방 대배심원들에 의해서 기소되었습니다. 일명 “돈 호세”와 “엘 퀼레스”로 알려진 두명의 두목들은 멕시코에서 애틀랜타로 대량의 해로인을 가져온 혐의로 재판에 넘겨질 예정입니다. 미국 재경부는 이들에 대한 경제 제재 조치도 취했습니다. 현재 이 두명은 멕시코에서 도피 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 미국 정부는 멕시코의 두 유명 카르텔이 애틀랜타에 […]

인적 드문 공원에서 조깅하는 여성들 각별한 주의 필요

골프 카트 도시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피치트리 시티에서 지난 14일 복면을 쓴 남성이 공원에서 조깅을 하고있는 여성을 공격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여성은 맞서 싸웠고 그 와중에 남성의 복면을 벗기기까지 했습니다. 복면이 벗겨지자 남성은 도망가기 시작했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해당 사건은 저녁 6:30분 경에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사건을 수사중이기 때문에 피해자 여성의 신분과 가해자 남성에 대한 인상 착의를 밝히지는 […]

재무장관 애틀랜타 방문해 ‘마약 밀매 근절’ 논의

미 재무부 장관 제넷 옐런이 목요일 애틀랜타를 방문했다. 재무장관은 조지아 북부 연방검사 라이언 K. 부칸난과 지역 법 집행 기관 파트너들과 발표식에 참여했으며, 불법 마약 밀반입을 근절하기 위한 협력 방법을 논의하는 일정을 가졌다. 재무장관의 이번 방문은 바이든 행정부의 마약 밀반입 대응 전략의 일환으로 특히 펜타닐과 같은 합성 마약 밀반입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강조하고 이와 관련된 금융 […]

“퀘스트 브릿지로 공짜로 대학가세요”

‘퀘스트 브릿지(QuestBridge)‘는 1987년 소규모로 시작해 현재까지 30,000명 이상의 학생들을 명문 대학에 입학시킨 입학 지원 시스템으로 저소득층의 재능 있는 학생들이 스탠퍼드, 예일, 프린스턴, 칼텍, MIT 등 48개의 파트너 대학에 진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퀘스트 브릿지의 주요 프로그램인 ‘내셔널 컬리지 매치’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에게 미국 우수 대학의 여름 프로그램을 수강할 기회를 제공한다. 자격이 된다면 명문 대학에 조기 […]

‘한인 남성 운영’ 당구장서 도박 벌인 10명 체포

귀넷 카운티 경찰서가 한인 남성이 운영하는 당구장에서 불법 도박 현장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귀넷 경찰은 지난 18일 노크로스 터커 로드(6070 S. Norcross Tucker Road)에서 차량을 단속하던 중 한 운전자가 “방금 카지노에 있었다”고 진술한 것을 토대로 위장 경찰로 해당 사업체를 방문했다. 이곳은 노크로스 소재 ‘소사 당구장(Sosa’s Billiards)’으로, 불법 도박이 성행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조사 중 마약과 […]

홀카운티 검사장, 절도 등 24건 혐의로 기소

▲ 스테파니 우다드 검사장    홀카운티 검사장인 스테파니 우다드가 절도 및 허위 진술 등 24건의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크리스 카 조지아주 법무장관은 지난 화요일 스테파니 우다드를 13건의 허위 진술 및 서면 작성과 11건의 절도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우다드는 또한  총 4,200달러에 달하는 정부 자금을 불법적으로 빼돌린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크리스 카 법무장관실에 따르면, 우다드는 2018년 7월부터 2022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