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크릭 초등학교, ‘백인 전용’과 ‘유색인 전용’ 표지판 논란

허니크릭 초등학교, ‘백인 전용’과 ‘유색인 전용’ 표지판 논란 조지아주 록데일 카운티의 허니 크릭 초등학교에서 ‘백인 전용’과 ‘유색인 전용’ 표지판이 게시되어 학부모들이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이 표지판은 학교의 분수대와 식당 내부에 부착되어 있었습니다. 록데일 카운티 학군 대변인은 이 표지판이 루비 브리지스의 역사 수업과 관련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부모들은 이 표지판이 아이들에게 트라우마를 줄 수 있다고 우려하며 […]

풀턴 경찰, 도망간다고 총 쏴 죽여? 23세 청년 사망에 가족들은 ‘살인’ 주장

  애틀랜타에서 풀턴 카운티 경찰의 총격으로 남성 한 명이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남성이 무기를 꺼내 도망쳤다고 주장하며 총격을 가했다고 밝혔지만 남성의 가족은 이를 ‘살인‘으로 규정하며 경찰의 과잉 대응을 비판하고 있습니다.   4월 24일 오후 12시 48분경, 애틀랜타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장소는 마틴 루터 킹 주니어 드라이브 3600번지 인근입니다. 풀턴 카운티 경찰에 따르면, 경찰관들이 마약 […]

오소프 의원실 비서실장, 애틀랜타 라디오코리아 본사 방문

  조지아 주 상원의원 존 오소프 의원실의 레이 베니테즈 비서실장이 4월 24일(목) 오전, 새롭게 이전한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 본사를 방문했습니다. 이번 방문은 지역 한인 커뮤니티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졌으며 박건권 대표와의 오랜 친분을 계기로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습니다. 베니테즈 실장은 스튜디오와 방송 시설을 둘러보며 애틀랜타 라디오코리아의 광범위한 가청 지역, 청취자수, 그리고 한인 커뮤니티 내에서의 미디어 영향력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

애틀랜타 대기질 ‘F’ … 오존 오염, 전국 48위

  올해 메트로 애틀랜타의 대기질이 크게 나빠졌다는 소식입니다. 미국 폐협회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애틀랜타는 오존 오염 부문에서 ‘F’ 등급을 받았습니다. 보고서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지난 3년간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작성됐습니다. 애틀랜타에서는 스모그가 낀, 건강에 해로운 날이 작년엔 1.8일이었지만, 올해는 5.5일로 늘어났습니다. 이로 인해 오존 등급은C에서 F로 떨어졌습니다. 남동부 지역에서는 멤피스와 배턴루지에 이어 세 번째로 오존 오염이 심각했고, […]

5월 10일 스와니 아시안 페스티벌 개최

      스와니에서 아시아 문화를 기념하는 대규모 축제가 열립니다. 조지아 하원 99지구에 출마했던 미쉘 강 전후보가 주최하는 스와니 아시안 페스티벌’인데요, 한국 전통 공연은 물론 다양한 체험 행사까지 마련돼 있어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큰 호응이 기대됩니다. 오는 5월 10일 토요일, 스와니 타운 센터 파크에서 제3회 스와니 아시안 페스티벌이 열립니다. 이번 행사는 낮 12시부터 저녁 8시까지 진행되며 […]

26일 ‘릴레이포라이프 귀넷’ .. 스와니타운센터서 암 퇴치와 생존자 축하

    4월 26일 토요일에 스와니 타운센터에서 ‘릴레이 포 라이프 귀넷’행사가 열립니다.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암 퇴치와 생존자들의 승리를 기념하는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아메리칸 캔서 소사이어티의 그레이스린 쓰레쉬 씨는 “지역사회의 힘을 모아 암 퇴치와 예방을 위한 기금을 모으는 한편 암으로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달하자는 취지로 행사가 시작됐다“고 말했습니다. ‘릴레이 포 라이프 귀넷’행사는 […]

9주 된 딸을 살해한 친부, 종신형 선고돼

9주 된 딸을 살해한 친부, 종신형 선고돼 귀넷 카운티의 둘루스에서 친부가 9주 된 딸을 살해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친부는 29세의 칼리크 우즈로, 그는 중범죄 살인, 중대한 폭행, 1급 아동 학대 등 총 4건의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사건은 2019년 11월, 그가 이미 숨진 아이를 병원으로 데려오면서 시작됐습니다. 아이의 어머니는 하루 전 딸을 우즈의 아파트에 맡겼고, 그는 […]

트럼프 대통령, 홈디포·월마트·타깃 CEO들과 비공개 회동… ‘관세 정책’ 논의

미국의 대형 유통업체 CEO들이 트럼프 대통령과 만나 무역 관세 정책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홈디포, 월마트, 타깃의 CEO들이 참석한 이번 비공개 회의는 트럼프 대통령의 경제 정책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고 유통업계의 입장을 전달하기 위한 자리로 풀이됩니다.     지난 21일, 애틀랜타에 본사를 둔 홈디포와 월마트, 타깃의 CEO들이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비공개로 만났습니다. 이 회의는 대통령의 공식 일정에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각 유통업체들이 확인한 바에 따르면 홈디포의 테드 데커 CEO를 비롯한 세 […]

도어대시 배달 가장해 여성 아파트 침입 시도한 남성 수색 중

도어대시 배달 가장해 여성 아파트 침입 시도한 남성 수색 중 어제 새벽부터 코빙턴 경찰은 도어대시 배달원으로 위장해 여성의 아파트에 침입을 시도한 남성을 수색 중입니다. 이 사건은 수요일 새벽 2시 30분경 웰링턴 리지 아파트에서 발생했습니다. 지역매체인 채널 2액션 뉴스에 공유된 영상에는 가면을 쓴 남성이 여성의 비디오 도어벨을 누르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영상 속에서 여성은 누구냐고 물었고. […]

콥 카운티 구급대원, 구급차 안 환자 폭행 혐의로 기소

콥 카운티 구급대원, 구급차 안 환자 폭행 혐의로 기소 조지아주 콥 카운티에서 구급대원 저스틴 스파츠가 구급차 안에서 여성 환자를 폭행한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그녀는 단순 폭행과 무모한 행동을 한 혐의로 형사 고발되었습니다. 피해 여성은 신원을 밝히기를 거부했지만, 의식을 잃고 집에서 병원으로 이송되는 과정에서 공격을 당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스파츠가 자신에게 소리를 지르고 아픈 척하지 말라고 말했으며, 콧구멍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