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재외선거 3일 남았습니다 .. 김훈태 재외선거관

K-스타트업, 애틀랜타서 글로벌 가능성 입증…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성황리에 마무리

나흘간 열린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가 지난 주말 애틀랜타에서 막을 내렸습니다. 이번 대회 핵심 프로그램 중 하나인 스타트업 경연대회에는 국내 유망 기술 스타트업 20개 팀이 본선에 올라 글로벌 진출 전략과 혁신 기술을 발표하며 경쟁을 펼쳤습니다. AI, 바이오, 로보틱스, 배터리 등 첨단 분야에서 참가한 기업들은 각기 10분씩 발표하며 현지 벤처캐피탈 관계자와 심사위원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 가운데 오프라인 부문 1위는 AI […]
“한글학교 교육, 교사·학생·학부모 함께” 동포청, 애틀랜타서 첫 통합 연수 개최

18일부터 사흘간 애틀랜타에서 열린 ‘한글학교 역량강화 연수회’. 이번 연수는 교사와 학생, 학부모가 한 자리에 모인 그야말로 ‘한글학교 공동체 연수’였습니다. 주최는 재외동포청, 협력은 재미한국학교협의회 동남부협의회가 맡았고 참가자는 210여 명, 교사 110여 명을 비롯해 초·중·고 학생 60명과 학부모 40명이 함께했습니다. 이상덕 재외동포청장은 연수 첫날 직접 현장을 찾아 디지털 시대에 발맞춘 한글학교 교육의 전환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교사와 학생, 학부모가 함께 만들어가는 한글학교 공동체 연수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새로운 시도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연수회 첫 날은 아발론 호텔에서 교사 대상 강의와 워크숍이 열렸고 둘째 날에는 새한한국학교와 KCPC연합한국학교에서 학생 참여 수업과 학부모 특강이 진행됐습니다. 수업 설계, 평가, 교수기법을 다룬 실전형 특강도 이어졌습니다. 마지막 날인 20일에는 한글학교 운영자를 위한 컨설팅과 간담회가 열려 교육 현장의 고민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됐습니다. 참가자들은 이번 연수가 단순한 교사 연수를 넘어 한글학교 전체의 성장을 돕는 ‘종합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재외동포청은 앞으로도 현지 한글학교를 직접 찾아가는 연수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김수영입니다.
분단 100년 앞두고 One Korea 준비하자 … 김대중재단 미주본부, 애틀랜타서 4.19 성명 발표

4월 19일, 둘루스 한식당에서 열린 김대중재단 미주본부 워크숍. 미주 각지에서 모인 재단 임원 20여명이 ‘한반도 평화통일과 재미동포의 역할’을 주제로 열띤 토론을 이어갔습니다. 이 자리에서 발표된 ‘4.19 애틀랜타 성명’의 핵심은 하나의 코리아, 원 코리아(One Korea)를 향한 새로운 건국운동입니다. 김형률 김대중재단 미국본부장은 “이제 분단의 상처를 넘어서서, 마음속의 벽부터 허무는 일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신뢰와 사랑, 그것이통일의 출발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성명은 특히 […]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애틀랜타서 “성황리 폐막”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가 애틀랜타에서 나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폐막했습니다. 현장에서는 수출 계약과 투자 유치가 잇따랐고, ‘한상경제권’에 대한 논의도 활발했습니다.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가 둘루스 개스사우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렸습니다.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 동안 진행된 이번 행사엔 전 세계 재외동포 경제인과 국내 기업인 등 약 4천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전시관 방문객도 2만 명을 넘어서는 등 열기가 뜨거웠습니다. 대회 기간 동안 이뤄진 수출 상담 규모는 약 6억 […]
귀넷 카운티에서 20대 남성 총에 맞은 채로 발견돼
귀넷 카운티에서 20대 남성 총에 맞은 채로 발견돼 귀넷 카운티의 스넬빌 브라이언트 드라이브에서 한 남성이 총에 맞아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토요일 오후 5시경, 귀넷 카운티 경찰은 버려진 차량 옆에서 사망자를 발견했습니다. 가족들은 피해자가 22세의 브라이언 스미스라고 밝혔지만, 경찰은 아직 공식적으로 이름을 발표하지 않았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해자는 그 지역 거주자가 아니며, 총격이 일어난 정확한 경위는 알려지지 […]
추방 위기 유학생들, 법원 판결로 일시적 보호받아
추방 위기 유학생들, 법원 판결로 일시적 보호받아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 정책에 따라 이민 신분이 종료된 유학생들이 법원에서 일시적 보호 조치를 받아냈습니다. 조지아주 연방 판사는 유학생들이 겪을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인정하며 133명에게 법적 구제를 명령했습니다. 이번 판결은 특히 조지아 대학교, 조지아 공과대학교, 케네소 주립대, 에모리 대학교 학생들에게 적용됩니다. 재판부는 정부가 신분 종료 전 필요한 절차를 […]
스톤 마운틴 부활절 일출 예배, 5,000명 모여
스톤 마운틴 부활절 일출 예배, 5,000명 모여 올해도 스톤 마운틴 공원에서 부활절 일출 예배가 성황리에 열리며 수천 명이 아침을 함께 했습니다. 올해로 79회를 맞이한 이 전통 행사는 1944년에 시작돼 매년 확대되고 있습니다. 어제 새벽, 공원은 새벽 3시에 문을 열었고 이른 시간부터 사람들이 몰리기 시작했습니다. 참석자들은 담요와 커피, 접이식 의자를 챙겨와 산 정상에서 일출을 기다렸습니다. 예배는 […]
2026년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인천 확정

2026년 제24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개최지가 인천으로 최종 확정됐습니다. 재외동포청은 현지시간 17일,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린 제23차 대회 행사 중 운영위원회를 열고, 내년 대회개최지를 인천으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재외 한인 경제인들이 모여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글로벌 네트워크 행사로, 내년에는 인천광역시와 재외동포청이 공동 주최합니다. 한편 2025년 제23차 대회 개최지는 당초 중국 칭다오가 검토됐지만, 지난해 10월 전주에서 열린 제49차운영위원회에서 […]
애틀랜타,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개막…한상경제권 도약의 첫걸음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가 어제 애틀랜타에서 개막됐습니다. 이날 대회 개회식에는 이상덕 재외동포청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비롯해 켈리 뢰플러 중소기업청장, 휴 맥도널드 아칸소 주 상무장관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이상덕 재외동포청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대회는 한상 경제권으로의 도약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동포 경제인들이 하나가 되어 세계로 나아가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오영주 장관은 한덕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