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푸드·K-뷰티로 세계 공략… 애틀랜타서 기업전시회 개막

        4월 17일, 애틀랜타 개스 사우스 컨벤션센터. 다채로운 기업 부스와 열띤 상담 열기로, 전시장 안은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재외동포청이 주최한 이번 전시회는, K-식품과 K-뷰티, 그리고 K-바이오 분야에 집중했습니다. 국내 391개 중소기업과, 전 세계 500여 명의 진성 바이어가 참가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미팅이 400건 이상 진행되고 있습니다. 현장에는 비즈니스 미팅장, 해외 상담부스, MOU 체결식장까지… […]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오늘 애틀랜타서 개막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가 오늘 오전 10시, 애틀랜타에서 공식 개막합니다. 전 세계 한민족 경제인이한자리에 모이는 이번 대회는 국내외 경제 협력을 위한 의미 있는 무대가 될 전망입니다.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오늘 오전 10시 기업전시회 개막식을 시작으로, 나흘간의 공식 일정에 돌입합니다. 이번 행사는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가 주최하고 세계 각국의 한인 경제인들과 국내 중소기업 관계자 등 3,000여 명 이상이 참가할 […]

형식 넘은 협력…전북도-옥타 애틀랜타 ‘실질적 MOU’ 체결

  전북특별자치도와 세계한인무역협회 애틀랜타 지회가 전북 기업의 미국 진출을 위한 실질적 협력에 나섭니다. 단순한 형식적 MOU를 넘어 실행력을 담보한 공동 프로젝트와 시장 진출 전략이 논의됐습니다.   전북경제통상진흥원과 월드옥타 애틀랜타 지회가 전북 지역 기업의 수출 확대와 미국 현지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양 지역 기업 간 교류 촉진 ▲비즈니스 대표단 파견 ▲스타트업 공동 육성 ▲시장 […]

노크로스에서 멕시코 마약 카르텔 돈세탁 혐의로 기소… 800만 달러 현상금

노크로스에서 멕시코 마약 카르텔 돈세탁 혐의로 기소… 800만 달러 현상금 미국 조지아 북부 연방검찰은 노크로스에 거주하는 다섯 가족 구성원이 마약 카르텔을 위한 돈세탁 혐의로 체포되었다고 지난 15일에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멕시코의 ‘라 누에바 파밀리아 미초아카나’와 ‘할리스코 신세대 카르텔’과 연계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체포된 가족 구성원은 데이비드 비날레이, 제롬 루이스, 어빙 에르난데스, 베아트리스 에르난데스 치렐, 카리나 페레즈 에르난데스입니다. […]

플로리다주립대 총격 당시 현장에 있었던 애틀랜타 학생들, 모두 무사히 보호돼

플로리다주립대 총격 당시 현장에 있었던 애틀랜타 학생들, 모두 무사히 보호돼 어제 플로리다주립대학(FSU)에서 한 총격범이 총격을 가해 2명이 사망하고 최소 6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경찰이 밝혔습니다. 총격 사건이 발생하던 시각, 애틀랜타 드류 차터 스쿨의 10학년 학생들이 캠퍼스를 견학 중이었습니다. 학교 대변인 샤리스 리처드슨은 총격이 발생한 정오 무렵, 학생들이 대피소로 안전하게 이동했다고 전했습니다. 리처드슨은 “상황 내내 모든 학생과 […]

조지아 주요 3개 대학, 미국 최고 대학원 순위에 이름 올려

조지아 주요 3개 대학, 미국 최고 대학원 순위에 이름 올려 최근 ‘U.S. News & World Report’가 발표한 2025년 미국 최고 대학원 순위에서 조지아주의 세 대학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번 순위는 비즈니스, 법학, 공학, 의학, 간호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학원 교육의 질과 졸업 후 진로 성과를 기준으로 평가되었습니다. 에모리대학교는 경영대학원이 전국 17위에 올랐으며, 의학 연구 분야에서도 […]

귀넷 카운티 청소년, 펜타닐 과다복용 사망 관련 딜러로 기소

귀넷 카운티 청소년, 펜타닐 과다복용 사망 관련 딜러로 기소 귀넷 카운티 경찰은 지난 4월 1일, 로렌스빌 인근 한 주택에서 펜타닐 과다복용으로 사망한 21세 남성을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단 며칠 만에 19세 여성 비키 앤더슨을 체포하고, “과다복용으로 인한 사망”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이 청소년은 치명적인 펜타닐이 든 알약을 피해자에게 판매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사건에는 조지아주의 “Justin 법”이 적용되었으며, […]

주민 안전 확인하러 갔다가 총격전 발생…용의자 사망, 경찰관 부상

주민 안전 확인하러 갔다가 총격전 발생…용의자 사망, 경찰관 부상 폴딩 카운티 보안관실 대리인들이 주민의 안전을 확인하러 한 주택을 방문하던 중 총격전이 발생했습니다. 이같은 방문은 누군가가 연락이 안 되거나 이상 행동을 보인다는 신고가 들어왔을때 경찰이 그 사람의 상태를 확인하러 가는 일반적인 일입니다. 사건은 브룩 밸리 지역의 레드버드 런과 스위트검 트레이스 인근에서 목요일 오전에 일어났습니다. 용의자가 갑자기 […]

귀넷 카운티 주택 화재, 인근 주택 2채도 피해… 반려동물 사망

귀넷 카운티 주택 화재, 인근 주택 2채도 피해… 반려동물 사망 어제 아침, 조지아주 귀넷 카운티 스넬빌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로 인해 한 주택이 심각한 피해를 입었고, 인근 두 채의 주택까지 영향을 받았습니다. 화재는 오전에 발생했으며, 귀넷 소방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이미 검은 연기와 불길이 이웃 집까지 번지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불길이 너무 강해 인접한 두 주택의 […]

애틀랜타 재외선관위 출범… 제21대 대통령선거 준비 돌입

    제21대 대통령선거의 재외투표 관리를 맡을 애틀랜타 재외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 14일 공식 출범했습니다. 애틀랜타총영사관 관할 지역의 재외선거를 공정하게 관리하기 위해 구성된 위원회는 15일 첫 회의를 열고 위원장에 김현경 전 애틀랜타 한국학교장을 선출하며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습니다. 재외선관위는 오는 7월 3일까지 활동하며 투표소 운영과 선거 범죄 단속, 그리고 각종 선거 관리 업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서상표 주애틀랜타총영사는 “이번 선거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