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새 귀넷에 4번째 지진 발생

최근 귀넷 카운티 북부에 소규모 지진이 잇따라 발생했는데, 목요일 오전에 일주일 사이 4번째 지진이 또 발생했다. 지난 10일 동안 조지아주에서 보고된 5번째 지진이다. 미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목요일 오전 7시 15분경 레니어 호수 남쪽 끝에서 발생한 지진은 규모 2.2를 기록했다. 이번 지진은 지표면에서 약 5.5마일 아래에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7일에도 뷰포드 시에서 규모 2.5와 2.1의 […]

재외동포청 “전북‧전주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참가 신청하세요”

8월31일까지 ‘한상넷’접수…기업전시회 부스‧일대일 비즈니스 미팅 신청도 받아 재외동포청(청장 이기철)은 오는 10월 22~24일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전북대학교)에서 열리는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를 앞두고 6월 5일부터 참가 신청을 접수한다. 신청은 8월31일까지 한상넷 홈페이지(www.hansang.net)에서 할 수 있다. 참가자는 국내 및 재외동포 바이어와 셀러, 참관객으로 구분한다. 참가자 신청과 함께 기업전시회 부스와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 신청도 받는다. 일반인의 참가는 무료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6월 […]

애틀랜타 전기자전거 보조금 지급 시작

애틀랜타 시가 오는 16일부터 전기 자전거 보조금 지급을 시작한다. 애틀랜타 교통위원회는 지난 해부터 교통체증 완화를 위해 전기 자전거 구매 보조금 지급 법안을 추진해왔다. 일반 전기 자전거는 500달러에서 최대 1,500달러, 화물용 전기 자전거는 1,000달러에서 2,000달러까지의 보조금 혜택을 받을 수 있고, 1인당 1회로 구매횟수 제한이 있다. 만 18세 이상의 애틀랜타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대상이나, 기본중위소득 80% 이하로 […]

조지아 청소년 5명중 1명 전자담배 경험

최근 조지아대학교(UGA)에서 조지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고등학생 5명 중 1명이 전자담배를 사용한 적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약물 예방 전문가들은 전자담배 사용이 점점 더 어린 나이에서 시작되고 있으며, 7살 어린이에게서도 전자담배 사용 사례가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전역의 학교들은 이러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적발된 학생들을 위한 교화 프로그램을 도입했습니다. 조지아대학교의 크리스티나 프록터 박사는 “니코틴은 중독성이 강한 […]

흑인 아동들 인종 차별 경험시 불안·우울감↑

흑인 아동들이 인종 차별을 경험하면 불안과 우울증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습니다. 조지아대학교(UGA)는 1,500명 이상의 흑인 아동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뇌와 인지 발달 연구’를 진행했습니다. 연구는 3년 동안 아이들을 추적했으며, 인종 차별 경험을 시뮬레이션한 조건에서 뇌의 위험을 감지하고, 감정을 조절하는 부분인 ‘편도체’가 어떻게 반응하는지 평가하기 위해 설문조사와 뇌 이미지를 분석했습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흑인 아동들은 인종 차별을 […]

조지아, ​’로드 레이지’ 총격 사건 많은 상위 10개 주에 포함

▲ 조지아주가 로드 레이지로 인한 총격사건이 가장 많이 발생한 상위 10개 주에 포함됐다.    조지아주에서 로드 레이지(Road Rage)로 인한 총격 사건이 2014년 0건에서 2023년 197건으로 급증해, 조지아주가 이러한 사건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상위 10개 주에 포함됐습니다. 로드 레이지는 도로 위에서 벌어지는 운전자의 난폭 또는 보복 행동을 의미합니다. 비영리 단체 더 트레이스(The Trace)의 이번 분석에 따르면, […]

40년만에 최고점 찍은 물가, 애틀랜타, 샌디 스프링, 로즈웰은 전국에서 20위

미국의 물가 상승율이 코로나 팬데믹 이후 40년만에 최고점을 찍은 가운데 물가의 고공 행진은 미국인의 삶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월넛 허브 웹사이트는 물가 상승율의 바로미터인 소비자 가격 지표와 관련된 두 가지 중요 지표로 23개의 주요 도시의 물가 지표를 발표했습니다. 올라가는 집값과 천연 가스의 가격이 가장 최근 소비자 가격 지표 상승의 70% 정도를 설명하고 있다고 발표되었습니다. […]

캅 카운티 1% 세일즈 텍스 인상안 투표에 상정

다가오는 11월 미국 대통령 선거 및 여러 투표가 예정되어 있는 가운데 캅 카운티는 1% 세일즈 텍스 인상에 대한 결정을 투표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추가적인 세일즈 텍스 인상안이 통과된다면 30년 동안 지속될 것이며 캅 카운티에 1000억 달러 정도의 예산을 추가 확보하게 합니다. 캅 카운티 커미셔너의 매트 스티걸은 “추가적인 세금 인상은 지역의 시설을 향상시키며 보행자 도로, 자전거 도로 […]

버스 납치자 가족의 반응, “원래 그런 사람 아닌데”

대중교통 버스를 납치해서 활주극을 벌였던 납치범 조셉 그리어의 가족이 인터뷰에 응했습니다. 사건 당시 헬리콥터에서 버스의 도주 장면과 경찰차와의 충돌 등 모든 것이 영화같이 촬영되어 해당 사건은 전 세계적으로 유명해졌습니다. 납치범 그리어의 가족은 그에게 부과된 각종 혐의에 대해서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며 그리어는 원래 그런 사람이 아니라고 덧붙였습니다. 가족은 인터뷰에서 “정말 충격적이다. 정말이다. 왜냐하면 그리어는 원래 그런 […]

연이은 사건사고…애틀랜타 시장 “일부 지역 단속 강화”

최근 애틀랜타 시에 물난리와 총격 등 사건 사고가 연이어 발생하자 안드레 디킨스 애틀랜타 시장과 다린 쉬어바움 경찰청장이 수요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올 여름 안전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시장과 청장은 지난 화요일에 발생한 피치트리 센터 총격사건과 귀넷 버스 납치사건을 언급하면서도 애틀랜타 폭력 범죄건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해왔다며 디킨스 시장은 “수사기관 및 집행 기관과 함께 이런 추세를 지속하기 위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