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주에서 ‘대규모’ 노동 인신매매 단속… 중국계 공장주 3명 체포
조지아주에서 ‘대규모’ 노동 인신매매 단속… 중국계 공장주 3명 체포 조지아주 바토 카운티의 바닥재 제조업체에서 대규모 노동 인신매매 단속이 벌어져 3명이 체포되었습니다. 체포된 이들은 웰메이드 인더스트리의 소유주 주 첸(Zhu Chen), 조카 지아이 첸(Jiayi Chen), 그리고 관련자 루 지안 준(Jian Jun Lu)으로, 모두 중국계 이민자들입니다. 이들은 ‘노동 착취 또는 성노예 인신매매’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당국은 공장 및 노동자들이 […]
교통단속 도주 용의자 호수에 뛰어들어, 호수 수색 중
교통단속 도주 용의자 호수에 뛰어들어, 호수 수색 중 지난 일요일인 13일 새벽, 록데일 카운티 당국은 교통 단속 중 도주한 한 용의자를 수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조지아주 자연자원부(DNR)는 보안관 사무소로부터 협조 요청을 받고 수색 작업에 참여했습니다. 용의자는 새벽 2시 30분경 세일럼 레이크 지역에서 교통 단속 지점을 피해 도주했습니다. 경찰은 용의자를 추적해 호수까지 쫓아갔지만, 물속으로 들어간 후 놓치고 […]
애틀랜타서 2살 유아 총격 사망…경찰 수사 중
애틀랜타서 2살 유아 총격 사망…경찰 수사 중 애틀랜타 경찰은 일요일 아침, 한 유아가 머리에 총상을 입고 사망한 사건에 대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이번 비극은 애틀랜타 남동부 벨 스트리트(Bell Street) 지역에서 발생했으며, 현재까지 용의자는 특정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경찰은 911 신고를 받고 오전 일찍 현장에 출동했으며, 머리에 총상을 입은 유아를 발견했습니다. 피해 아동은 2살 남자아이로, 구급대에 의해 […]
아씨마켓, WKBC 참가자 대상 전품목 10% 할인

애틀랜타 아씨마켓이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WKBC를 맞아 특별 할인 행사에 나섭니다. 아씨마켓은 최근 애틀랜타조지아한인상공회의소와 업무 제휴를 맺고 오는 4월 17일부터 20일까지 대회 참가자에게 전 품목 10%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푸드코트를 포함한 이번 할인은 참가증이나 명찰을 제시하면 누구나 받을 수 있습니다. 행사 기간 동안 셔틀버스도 운행되며, 농심 신라면, 맥심 커피, 햇반, 이천쌀 등 150여 개 인기 상품이 […]
뱅크오브호프 .. 한국기업 금융지원센터 둘루스 개소

미국 시장 진출을 준비하거나 이미 진출한 한국 기업들을 위한 전용 금융 지원 창구가 마련됐습니다. 한국계 은행 뱅크오브호프가 ‘한국기업 금융지원센터’를 출범시키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섰습니다. 미국 진출 한국 기업들의 초기 정착을 돕기 위한 전용 지원 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한국계 은행 뱅크오브호프(Bank of Hope)는 지난 11일, 조지아주 둘루스 지점에서 ‘한국기업 금융지원센터(K금융센터)’ 현판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
애틀랜타 아시안 아메리칸 리소스 센터, 신임 대표에 최성산 목사 취임
애틀랜타 지역의 비영리 단체인 아시안 아메리칸 리소스 센터 AARC가 새로운 수장을 맞이했습니다. 최근 지수예 전 대표가 자리에서 물러나고, 그 뒤를 이어 최성산 목사가 신임 대표로 취임했습니다. AARC는 수십 년간 영어 교육, 유권자 등록 캠페인, 임대료 지원 등 다양한 사회 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 지역 사회를 섬겨왔습니다. 새롭게 취임한 최 목사는 현재 하비스트 선라이즈 […]
애틀랜타한인노인회, 무료 시민권반 10명 수료

애틀랜타 한인 노인회가 지역 사회를 위한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애틀랜타 한인 노인회(회장 채경석)는 지난 2월 12일부터 4월 9일까지, 귀넷 카운티 뷰포드시의 원스톱 시니어 센터에서 무료 시민권반을 성공적으로 운영했습니다. 이번 시민권반에는 총 10명의 수강생이 참여해 수료의 기쁨을 나눴습니다. 프로그램은 전액 노스조지아 가톨릭 재단의 후원으로 이뤄졌으며 한인 노인회는 이에 깊은 감사를 표했습니다. 해당 재단은 시민 교육 […]
귀넷 카운티의 레스토랑 포함 연쇄 강탈 사건 발생
귀넷 카운티의 레스토랑 포함 연쇄 강탈 사건 발생 귀넷 카운티 경찰은 주말 동안 터커 지역에서 일어난 연쇄 강탈 사건을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피해를 입은 레스토랑은 이번이 세 번째 강도 침입으로, 업주와 직원들은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감시 카메라 영상에는 도둑들이 새벽에 유리문을 부수고 침입해 계산대와 팁 통을 훔치는 장면이 포착되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인근의 세탁소와 다른 […]
조지아 북부 대도시 카운티에 강한 뇌우와 우박…차량·지붕 피해
조지아 북부 대도시 카운티에 강한 뇌우와 우박…차량·지붕 피해 어제 오후 늦게부터 조지아 북부 여러 대도시 카운티에 강한 뇌우가 발생해 심각한 기상 경보가 내려졌습니다. 특히 플로이드, 할랄슨, 폴크 카운티에는 오후 7시 54분경부터, 체로키, 콥, 포사이스, 풀턴 카운티에는 오후 7시 51분경부터 뇌우 경보가 발효됐습니다. 이번 뇌우는 직경 1인치 즉, 25센트 동전 크기 이상의 우박을 동반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
UGA, 에모리대 유학생 비자 취소돼 조지아 대학가 불안 확산
UGA, 에모리대 유학생 비자 취소돼 조지아 대학가 불안 확산 에모리대학교는 최근 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이 학생 비자를 종료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조치로 현재 재학생 1명과 워킹 퍼밋을 갖고 있는 졸업 후 실습(OPT) 학생 3명이 영향을 받았습니다. 에모리 국제학생서비스팀은 SEVIS 시스템 점검 중 해당 학생들의 기록이 삭제된 것을 발견했습니다. SEVIS 기록이 삭제되면 합법적인 체류 신분을 상실하게 되어, 구금 등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