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주, 미국에서 여섯 번째로 실업률 낮아

▲ 조지아주가 실업수당 청구 건수 기준으로 미국에서 여섯 번째로 낮은 실업률을 기록했다.   조지아가 전국에서 여섯 번째로 실업률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실업률이 낮다는 것은 경제가 활발하게 돌아가고, 대부분의 인력이 생산활동에 참여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재정정보업체 월렛허브(WalletHub)가 노동통계국(BLS)의 데이터를 분석한 연구에 따르면, 조지아는 인구 10만 명당 61건의 실업수당 청구가 있었습니다. 또한 조지아의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전국에서 48번째로 […]

스트리트 레이싱 SNS에 올리기만 해도 체포

9일 일요일 오후 애틀랜타 경찰이 불법 스트리트 레이싱에 대한 기자 회견을 열었습니다. 애틀랜타 경찰서장인 다린 쉬어바움은 스트리트 레이싱 범죄자들을 지속적으로 집중 단속할 것이라며 이는 직접적인 스트리트 레이싱뿐만 아니라 이를 촬영하는 사람들까지 포함된다고 밝혔습니다. 쉬어바움 서장은 차를 운전해야만 스트리트 레이싱 범죄자가 되는 것이 아니라며 레이싱을 촬영해서 홍보 활동을 하는 것도 단속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서장은 소셜 […]

1920-30년대 수도 파이프, 애틀랜타 시 연방 정부 도움 필요

지난주 장기간 지속된 수도 파열 문제로 인해 애틀랜타 시장 디킨스에 대한 비난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디킨스 시장이 애틀랜타의 오래된 시설에 대한 철저한 점검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애틀랜타 남서부 시니어 커뮤니티에 방문한 디킨스 시장은 애틀랜타의 수도 파이프는 1920년대에서 30년대에 설치된 것이라며 이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디킨스 시장은 작년에만 500건의 수도 파열 사고가 있었다며 이제는 전체적인 […]

졸업 파티에서 여성 사망, 범인은 전 남편

8일 토요일 저녁 귀넷 카운티 스네일빌 지역의 졸업 파티에서 한 여성이 전 남편이 쏜 총에 맞아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 사건은 스톤 마운티 하이웨이 상에 있는 몰에서 열리고 있는 졸업 파티에서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토요일 저녁 7:30분 경 한 여성이 총에 맞아 사망했으며 용의자는 사망한 여성의 전 남편이라고 밝혔습니다. 사망한 여성의 전 남편은 현장에서 총을 발사한 […]

메트로 애틀랜타 교통 인프라 개선에 1700만달러

조지아주 전역의 5개 도시에 교통 인프라 개선을 위해 약 1,700만 달러의 지원금이 제공될 예정이다.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지난 6일 주 교통당국(STRA) 이사회와 협력을 통해 조지아 교통 인프라 은행(GTIB)으로부터 지원금을 받게 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조지아주 교통 인프라 프로젝트 역사상 네 번째로 큰 금액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 보조금은 조지아주 시골 지역 교통 인프라를 개선하기 위해 우선적으로 사용될 […]

미션 아가페, 히스패닉 커뮤니티에 푸드 박스 전달

▲ 미션 아가페는 6일 히스패닉 커뮤니티에 푸드 박스를 전달했다.   미션 아가페(회장 제임스송)는 6일 귀넷카운티에서 공급 받은 푸드 박스를 지미카터 선상에 위치한 히스패닉 커뮤니티에 전달했다. 올해 3번째로 진행된 이번 봉사 행사에 미션 아가페 회원 12명이 참가했다. 미션 아가페는 “앞으로도 귀넷 카운티와 협력해 푸드 박스 행사를 계속할 예정”이라며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진행하는 샌드위치 사역에도 많은 분들의 […]

‘코리안페스티벌재단’ 공식 출범

▲ 6일 ‘코리안페스티벌재단’ 발대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코리안페스티벌재단 준비위원회(위원장 이미셸)가 6일 오후 7시 귀넷카운티청사에서 발대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습니다. 준비위원회는 이날 발대식에서 재단의 창립 목적과 행사 일정에 대해 공유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존박 브룩헤이븐시 시장과 맷 리브스 99지구 주하원의원, 홍승원 미동남부한인회연합회장 등 수많은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발대식을 축하했습니다. 코리안페스티벌재단의 초대 이사장으로 선임된 안순해 전 몽고메리 […]

귀넷 주택에 화염병 투척한 61세 아시안 여성 수배 중

▲ 방화 혐의자 홍 후인(Hong Huynh)   귀넷 카운티 경찰이 주택에 화염병을 투척한 혐의를 받고 있는 61세 아시아계 여성을 긴급 수배 중입니다. 이름이 ‘홍 후인(Hong Huynh)’으로 밝혀진 이 여성은 지난 주말에 발생한 두 건의 주택 방화 사건에 연루돼 영장을 발부 받았으며 현재 도주 중입니다. 법원에 따르면, 이번 사건은 무작위로 진행된 사건이 아닌 특정 가족에게 해를 끼칠 […]

풀턴 카운티, 교도소 신축 위해 판매세 인상 검토

 풀턴 카운티가 새로운 교도소 건설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판매세 인상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지난 5월에 열린 풀턴 카운티 이사회 회의에서 카운티 지도자들은 현재 교도소 시설을 개선하거나 대체하기 위한 비용을 모으기 위해 판매세 인상을 검토했습니다. 교도소를 새로 짓는 데 약 17억 달러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돼 주민들의 부담도 커질 전망입니다. 풀턴 카운티 교도소는 열악한 환경으로 전국적으로 악명이 높으며, 지난해에만 […]

미국 11월 선거결과로 세금, 헬스케어, 적자, 경제까지 갈림길 맞는다

2017 트럼프 감세조치, 바이든 ACA 정부보조 확대 모두 2025년말 만료 트럼프 감세연장확대 VS 바이든 부유층 대기업 증세, 적자감축, 복지확대  미국은 11월 5일 실시되는 대선과 의회선거 결과로 감세연장이냐 증세냐, 헬스케어의 정부보조 중단여부 등이 판가름나고 적자와 국가부채, 미국경제 전반이 상반된 갈림길을 맞게 될 것으로 예고되고 있다.  트럼프 감세안과 ACA 오바마 케어 확대된 정부보조가  2025년말에 만료되기 때문에 내년 초반부터 선거결과에 따라 백악관과 상하원을 장악하는 정치세력이 세금과 헬스케어, 적자와 경제 전반의 길을 결정하게 된다. 150여일 앞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