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시 수도 시스템 복구완료
안드레 디킨스 애틀랜타 시장이 몇일 간 애틀랜타 일대에 문제를 일으켰던 파열된 수도관 보수공사를 5일 오전 마쳤으며 수도 서비스가 정상적으로 제공되고 있다고 기자회견을 통해 전했다. 지난 31일 오후 조셉 분 대로 아래 노후화된 수도관 파열이 발생, 뒤이어 미드타운에서도 파열이 발생해 시 전체에 비상사태가 선포됐다. 애틀랜타 다운타운과 미드타운 일대에 지난 5일간 수도가 끊겨 많은 비즈니스와 병원, 공공기관 […]
귀넷 카운티 대중교통 플랜 11월 최종 결정
귀넷 카운티 위원회가 오는 11월 5일 총선에서 귀넷 카운티의 새로운 대중교통 계획에 대한 국민투표를 진행할 것이라고 4일 승인했다. 귀넷 카운티는 170억 달러 규모의 대중교통 계획을 제안했는데, 여기엔 공항 직행 버스 노선, 소규모 대중교통 확장, 급행 버스, 버스 노선 확자 등이 포함돼 있으며 애틀랜타 대중교통인 마르타 전철과 버스는 이번 계획과 무관하다. 최종적으론 카운티 어디든 대중교통을 통해 […]
10대 운전사 사망 사고, 메모리얼 데이 이후 30%↑
▲ 자녀의 안전 운전 습관을 위해 부모가 본보기가 되어 돕는 것이 중요하다. 메모리얼 데이는 10대 운전자에게 가장 위험한 시기로 꼽힙니다. 미국자동차협회(AAA)에 따르면, 메모리얼 데이부터 9월 첫째 주 노동절 사이의 100일 동안 10대 운전자와 관련된 사망 사고의 30% 이상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방학이 시작되면서 10대들이 밤늦게 운전하는 일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과속과 난폭 운전 등 […]
애틀랜타 고급 부동산 시장 수요 상승
애틀랜타의 고급 부동산 시장이 외부 구매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해리 노먼 리얼터스(Harry Norman Realtors)의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첫 3개월 동안 애틀랜타에서 100만달러에서 250만달러 사이의 고급 주택이 전년 동기 대비 30% 이상 판매가 늘었습니다. 250만달러를 넘는 매물도 증가했지만 100만달러에서 250만달러 사이의 주택 판매량이 더 높았습니다. 고급 주택들은 일반 주택보다 구매 가능한 주택 재고량이 더 풍부한 […]
레니어 호수, 올해 두 번째 익사 사고
▲ 레니어 호수에서 지난 수요일 두 번째 익사 사고가 발생했다. 조지아의 유명 관광지이자 한인들도 즐겨 찾는 레니어 호수(Lake Lanier)에서 최근 또 익사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지난 주 수요일 한 남성이 레니어 호수에서 낚시를 하다 익사했습니다. 조지아 천연자원부의 성명에 따르면, 피해자는 사고 당시 아내와 함께 보트에서 낚시를 하고 있었고, 남성이 좌석에 앉으려는 순간 바닥에서 볼트가 풀려 […]
조지아 운면 면허증 배달 지연, 조기 갱신 필요
조지아 운전 서비스국인 DDS에서 신규 혹은 갱신하는 운전 면허증의 배달이 지연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통상적으로 운전 면허증은 2주에서 4주 내로 배달됩니다. 하지만 DDS의 한 관계자는 인터뷰에서 “현재의 불가피한 상황으로 인해 운전 면허증을 받기까지 오래 걸릴 수 있다.”라고 말하며 이에 맞추어 미리 준비할 것을 권장했습니다. 이미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은 조지아 파메토 우편 집중국의 문제로 인해 우편물을 […]
음주운전으로 산모 뱃 속 아기 죽인 소방관
애틀랜타 소방관 윌리암스가 음주운전으로 베이비 샤워를 막 마친 산모인 유니스 가야시의 뱃 속 아기를 죽게 한 혐의로 체포되었습니다. 경찰은 윌리암스가 가야시가 타고 있던 차로 돌진했던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충돌 당시 가야시는 차 안에서 자고 있었습니다. 또한 경찰은 윌리암스가 도로의 제한 속도보다 무려 시속 30마일 이상 빠르게 운전했다고 밝혔습니다. 임신 9개월차인 가야시는 교회에서 열어준 깜짝 베이비 […]
뷰포드에 대형 창고 건설 추진
뷰포드시에 30만 평방피트와 창고 5개, 4층 규모의 대형 창고 건설이 추진될 전망이다. 뷰포드 시의원들은 지난 3일 실시된 회의에서 투표를 통해 건설을 결정했으며, 이 부지를 주거 지역에서 산업 구역으로 변경하게 된다. 창고가 들어설 곳은 뷰포드시의 캠프 브랜치 로드(Camp Branch Road) 선상으로, 주택 단지와 숲으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인근에 거주하는 귀넷 카운티 주민들은 창고 건설을 강하게 반대하고 […]
디캡, 수도시스템 개선 위해 수도 요금 인상 예정
애틀랜타 다운타운과 미드타운 일대가 노후화된 수도관 파열로 물난리를 겪고있는 가운데, 디캡 카운티가 수도 시스템을 개선하기 위해 수도 요금을 인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디캡 카운티 CEO 마이클 터몬드(Micheal Thurmond)는 “도시의 성장과 세월에 따라 노후화된 인프라를 바꿔야 할 때”라며 “인구 증가와 시스템 개선을 위해 막대한 비용을 지출해왔다”며 정확한 인상률은 밝히지 않았으나 향후 몇년 간 상하수도 요금 인상을 진행할 […]
조지아 리버티 카운티, 8월 신학기부터 학생들 휴대폰 사용 금지
조지아주 리버티(Liberty) 카운티 교육청은 이번 주에 모든 중학교와 고등학교에서 휴대폰 사용을 제한하는 새로운 행동 강령에 승인했습니다. 이 새로운 강령은 오는 8월 신학기부터 발효됩니다. 교육청은 학생들에게 수천 개의 ‘잠금 파우치’를 배포할 예정이며, 학생들은 학교 시간 동안 이 파우치에 휴대폰을 보관해야 합니다. 휴대폰은 학교 내 여러 출구에 배치된 자석 장치로만 하루가 끝날 때 잠금을 해제할 수 있습니다. 다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