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의 달 맞아 환경보호 특별행사 .. 26일 쿨레이필드
4월 지구의 달, Earth Day를 맞아 환경 보호를 위한 특별 이벤트가 열립니다. 귀넷카운티 폐기물관리국과 비영리단체인 귀넷 클린 앤 뷰티풀이 공동 주최하는 행사는 26일 로렌스빌 쿨레이필드에서 열립니다. 귀넷카운티가 오는 4월 26일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어스데이 기념 재활용 행사를 개최합니다. 행사 장소는 로렌스빌에 위치한 쿨레이 필드(Coolray Field), 주소는 뷰포드 드라이브(Buford Drive) 2500 번지입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
아시안 이민단체 OCA .. 외국인 적대법 부활 비판
전미 아시안 이민단체인 OCA가 트럼프 대통령이 이민자, 유권자, 그리고 학생들을 공격하는 위험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며 강력히 반대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대통령의 권력 남용이 이민자 공동체와 민주주의에 심각한 위협을 가하고 있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전미 최대 아시안 이민단체 중 하나인 OCA가 트럼프 대통령이 외국인 적대법을 부활시키고 선거와 역사왜곡을 위한 행정명령을 내린 것에 대해 강력히 비판했습니다. 외국인 적대법은 과거 […]
평생 멘토찾으세요! .. 26일 차세대 멘토링 워크샵

미 동남부 한인 차세대를 위한 멘토링 행사가 오는 26일(토) 오후 1시 노크로스 소재 ‘더3120’에서 열립니다. 미동남부한인회연합회(회장 김기환, 이사장 조창원)가 주최하는 제1회 멘토링 행사의 명칭은 ‘The NEW’로 Navigation, Empowerment, Workshop의 첫 자를 땄습니다. 이번 행사는 일방적인 세미나 방식이 아닌, 서로 이야기를 나누는 멘토와 멘티의 관계를 형성하고 차세대 네트워크의 연결 고리를 만들어 행사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서로가 […]
2살 여아 사망하게 한 귀넷 카운티 병원 상대로 부당사망 소송 제기
2살 여아 사망하게 한 귀넷 카운티 병원 상대로 부당사망 소송 제기 최근 2살 여아가 피드몬트 이스트 사이드 병원에서 제대로 치료받지 못해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가족들이 이 병원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 했습니다. 피드몬트 이스트사이드 의료 센터(Piedmont Eastside Medical Center)는 조지아주 스넬빌에 위치한 310병상의 병원으로, 40년 이상 귀넷 및 주변 카운티에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왔습니다. 소송에 따르면, […]
귀넷 카운티 스포츠 바에서 총격으로 20대 남성 사망
귀넷 카운티 스포츠 바에서 총격으로 20대 남성 사망 귀넷 카운티 경찰은 어제 새벽 도그우드 로드에 위치한 딜런즈 스포츠 바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사건은 새벽 2시 30분경 브룩우드 쇼핑센터 내에서 발생했으며, 경찰은 두 곳에서 탄피를 발견했습니다. 탄피는 바 앞 주차장과 인근 네일숍 근처에서 발견되었습니다. 총격 직후 신고자는 피해자를 병원으로 데려다주겠다고 했고, 피해자는 총상을 입은 상태였습니다. […]
조지아 폭풍으로 정전·홍수 등…수천 명 피해
조지아 폭풍으로 정전·홍수 등…수천 명 피해 일요일 조지아주에 강한 폭풍이 상륙해 오늘까지 북부와 중부 지역에 홍수 주의보가 발령되었습니다. 이 폭풍은 느리게 이동하면서 동일 지역에 반복적으로 비를 뿌려 홍수 피해 규모를 크게 만들었습니다. 국립 기상청은 고립된 지역에서는 최대 5인치의 강수량이 예상된다고 발표했습니다. 어제부터 정전 피해도 속출해 Georgia Power 고객 약 7,000명이 영향을 받았다고 보고되었고, 그중 1,300명은 […]
조지아 북부, 같은 도로에서 반복된 추락 사고로 카운티 미조치 논란
조지아 북부, 같은 도로에서 반복된 추락 사고로 카운티 미조치 논란 조지아 북부의 한 남성이 GPS를 따라 운전하다 길머 카운티의 외딴 도로에서 추락하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사고 지점은 침식으로 인해 도로가 사라진 상태였고, 그는 차량과 함께 추락해 의식을 잃었습니다. 피해자인 크룩은 부상당한 상태로 정신을 차려 차량에서 나와 약 1마일을 걸어가 낯선 이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사고로 그의 휴대전화는 […]
작은 생명들을 지켜주세요 .. 귀넷 동물복지센터 임보 요청
귀넷카운티 당국이 보호가 필요한 동물들을 위해 임시 보호 가정을 긴급히 모집하고 있습니다. 조지아주 로렌스빌에 위치한 빌 앳킨슨 동물복지센터가 현재 수용 능력의 한계에 도달했습니다. 귀넷 동물복지국의 카트리나 헬만 국장은 “입양 전, 추가적인 돌봄이 필요한 동물들이 많다”면서 “임시 보호는 장기적인 책임 없이 동물의 삶을 바꿀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고 말했습니다. 임시 보호 대상은 너무 어리거나 작아서 […]
영화의 완성은 조지아 .. 후반작업 세액공제 법안 HB 129 통과
조지아주에서 영화와 TV 프로그램의 후반작업에 대한 세액공제를 부활시키는 법안이 하원과 상원을 통과했습니다. 이 법안은 이제 주지사의 서명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원법안 HB 129에 따르면, 후반작업 회사가 최소 50만 달러 이상을 지출할 경우, 20%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프로젝트가 조지아에서 촬영됐을 경우 추가로 10%가 제공되며, 후반작업이 농촌 지역에서 이루어지면 5%가 더해집니다. 이 법안은 2026년 […]
트럼프 고율관세에 조지아 기업도 휘청
트럼프 대통령의 고율 관세 발표로 인해 미국 주식 시장이 큰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3일, 다우지수는 1,600포인트 이상 하락하며 4% 감소했으며, S&P 500 지수는 5% 가까이 떨어졌고, 나스닥 지수는 6% 하락했습니다. 이러한 하락은 특히 조지아주에 본사를 둔 주요 기업들에게도 큰 타격을 입혔다고 AJC가 보도했습니다. 미국 최대 농기구제조업체인 AGCO, Asbury Automotive, Beazer Homes, 델타 항공, UPS와 같은 기업들이 모두 주가 하락을 경험했습니다. 그러나 Aflac, Coca-Cola, Southern Company 등 일부 기업은 주가가 상승하면서 상대적으로 선방한 모습이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발표에서 일본, 대만, 베트남 등 주요 무역 파트너에게 각각 24%, 32%, 46%의 세금을 부과하고, 중국 제품에 대해서는 총 54%의 관세를 부과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미국 기업과 소비자에게 큰 경제적 부담을 안겨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CNN에 따르면 일본의 도요타 자동차는 미국으로 수출되는 차량의 가격을 인상하지 않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도요타는 미국 내 생산을 계속 유지할 계획이라며, 비용 절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지만, 세금 인상에 대한 대응은 신중하게 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메트로 애틀랜타 상공회의소의 제리 패리시 수석 경제학자는 AJC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번 관세가 미국 경제에 미칠 부정적인 영향은 클 것“이라며 “기업들에게 불확실한 환경이 계속될 경우 큰 도전이 될 것“이라고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경제 전문가들은 이번 관세가 무역 협정을 통해 해결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자들은 이번 정책을 환영하고 있지만 많은 경제 전문가들은 미국 경제가 불안정해질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고 있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김수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