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미국 최악의 교통 체증 지역 9곳 선정돼

애틀랜타, 미국 최악의 교통 체증 지역 9곳 선정돼 최근 연구에 따르면 미국 내 최악의 교통 체증 지역 9곳이 애틀랜타 도시권에 위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매일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통근자들에게는 사실 익숙한 소식입니다. 미국 교통 연구소(ATRI)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스파게티 정션인 I-285와 I-85, 콥 클로버리프인 I-285와 I-75, 그리고 I-285와 I-20 서쪽 구간이 전국에서 가장 혼잡한 교차로 10위 […]

조지아 주 대법원장 3월 사임… 브라이언 켐프가 후임 임명 예정

조지아 주 대법원장 3월 사임… 브라이언 켐프가 후임 임명 예정 작년에 재선에 성공한 조지아 주 대법원장 마이클 P. 보그스가 임기가 시작된지 3개월만인 3월 말 사임할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후임을 임명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보그스는 작년 재선되어 올해 1월부터 새로운 임기를 시작했지만, 가족과 개인적인 사유로 사우스 조지아로 돌아가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는 사임서에서 아내의 은퇴와 가족 […]

트랙터 트레일러 폭발로 귀넷 카운티 교통 마비

트랙터 트레일러 폭발로 귀넷 카운티 교통 마비 월요일, 귀넷 카운티의 I-985에서 트랙터 트레일러가 폭발해 수 시간 동안 교통이 마비되었습니다. 당국에 따르면, 사고는 오후 5시 15분 직후, 뷰포드 드라이브 앞 고속도로에서 발생했습니다. 사고 당시 트랙터 트레일러는 남쪽으로 가던 중 “알 수 없는 이유로”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폭발 사고로 인해 I-985의 남쪽 차선은 몇 시간 동안 […]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 애틀랜타 한인기업 한인들 힘 모았다!

“Y’all welcome!”  네이선 딜 전 조지아주 주지사가 남부 액센트로 환영의 인사를 전합니다. 오는 4월 17-20일 둘루스 개스사우스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WKBC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공동대회장을 맡은 조지아식품협회 김백규 회장이 환영사를 한국어로 하겠다고 하자 딜 전 주지사가 남부 액센트가 섞인 영어로 축사를 전하겠다고 운을 맞춘겁니다. 딜 전 주지사는 지난 2011년부터 2019년까지 8년간 조지아주 경제발전을 위해 일했습니다. 주지사 재임 중에 조지아주는 […]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기금마련 갈라쇼 열려

오는 4월 17-20일 둘루스 개스사우스에서 전 세계 한인 기업인들과 한국 지자체 장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가 열립니다. 2023년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가 오렌지카운티에서 첫 대회를 연 데 이어 미주 지역에서 두 번째로 대회가 열리는 겁니다. 올해는 재외동포청 주최로 10월 중국 칭다오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행사가 무산되고 4월 애틀랜타로 합해져 더욱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를위한  기금 마련 갈라쇼가 지난 21일 저녁  둘루스 웨스틴 호텔에는  200여명이 넘는 애틀랜타 지역 기업인들과 인사들이 모여 대회 성공을 모두 한 마음으로 기원했습니다. “Y’all welcome!” 네이선 딜 전 조지아주 주지사가 남부 액센트로 환영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WKBC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공동 대회장을 맡은 조지아식품협회 김백규 회장이 환영사를 한국어로 하겠다고 하자 딜 전 주지사가 남부 액센트가 섞인 영어로 축사를 전하겠다고 운을 맞춘겁니다. 네이선 딜이 주지사로 재임시에 조지아주는 2013년부터 5년 연속, 미 전역에서 사업하기 좋은 주 1위에 뽑히기도 했습니다. “앨러배머에서 만든 벤츠가 조지아주 브룬즈윅 항구에서 독일로 보내진다”며 조지아주의 경제 기적을 이뤄낸 한인 기업과 한인들에 대한 자부심도 비췄습니다. 이경철 총회장은 대회 개회사를 통해 “트럼프의 우선주의 정책이 한인 기업들에 어려움을 주는 측면도 없지 않지만 주류사회와 밀착해 현지 생산과 고용을 확대하고 기술과 혁신을 통한 성장 전략을 모색해야 한다“고말했습니다. […]

애틀랜타 공항서 대규모 난투극 벌어져

공항 내 대규모 난투극 장면 캡쳐   지난 수요일, 애틀랜타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에서 남녀노소가 뒤엉킨 대규모 난투극이 벌어지는 충격적인 순간이 카메라에 포착돼, 영상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었다. 영상에서는 약 열 두 명의 사람들이 스피릿 항공사의 출발 게이트로 보이는 곳 근처에서 주먹과 발길질을 주고받으며 싸우는 모습이 보인다. 몇몇 사람들은 의자 위에 올라가 위에서 공격을 퍼부었고, 다른 이들은 바닥에서 몸싸움을 […]

메인 이벤트 엔터테인먼트 센터에서 총격… 용의자 도주, 2명 부상

메인 이벤트 엔터테인먼트 센터에서 총격… 용의자 도주, 2명 부상 어제 경찰은 콥 카운티 엔터테인먼트 센터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의 용의자를 수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총격 사건은 일요일 오후 9시경 콥 파크웨이 3101에 위치한 메인 이벤트(Main Event)에서 발생했습니다. 메인 이벤트는 레스토랑, 볼링장 및 다양한 게임 시설을 갖춘 가족 중심의 오락 공간으로 주말에는 항상 붐비는 곳입니다. 사건 당시에도 현장에는 […]

델타 항공, 기내 안개로 비상사태 선포 후 애틀랜타로 복귀

델타 항공, 기내 안개로 비상사태 선포 후 애틀랜타로 복귀 어제 아침, 델타 항공의 한 항공편이 기내에서 연기가 발생해 하츠필드-잭슨 애틀랜타 국제공항으로 복귀해야 했습니다. 델타 항공 876편은 이륙 후 사우스 캐롤라이나주 컬럼비아로 향하던 중 비상사태가 선포됐습니다. 비행기에는 승객 94명, 조종사 2명, 승무원 3명이 탑승해 있었습니다. 착륙 후 비상 슬라이드가 배치되었으며, 델타 항공 팀이 승객들을 터미널로 이동시켰습니다. […]

디캡 카운티 I-20에서 연쇄 충돌 사고로… 어린이 사망, 6명 부상

디캡 카운티 I-20에서 연쇄 충돌 사고로… 어린이 사망, 6명 부상 월요일 새벽, 디캡 카운티 I-20 서쪽 도로에서 다중 차량 충돌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어린이 1명이 사망하고 최소 6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WSB 24시간 교통 센터에 따르면, 사고는 터너 힐 로드 출구 근처에서 오전 2시 15분경 일어났습니다. 디캡 카운티의 소방구조국 대변인 제이슨 대니얼스는 부상자 7명이 병원으로 […]

연방 직원 사무실 복귀로 애틀랜타 도심 활기 되찾을까

연방 직원 사무실 복귀로 애틀랜타 도심 활기 되찾을까 오늘부터 연방 정부의 사무실 복귀 정책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면서 애틀랜타 도심의 교통량과 상업 활동이 증가했습니다. 팬데믹 이후 원격 근무가 일반화되면서 도심의 연방 사무실 주변은 한산한 모습을 보여왔지만, 수천 명의 연방 직원이 출근하면서 변화가 있었습니다. 특히 샘 넌, 리처드 B. 러셀, 마틴 루터 킹 주니어 연방 건물에 근무하는 직원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