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팔라치 고등학교 학생들, 학교 안전과 관련된 법안 요구하며 시위
아팔라치 고등학교 학생들, 학교 안전과 관련된 법안 요구하며 시위 지난 9월 끔찍한 총격 사건이 일어났던 아팔라치 고등학교 학생들이 어제 학교 안전 강화를 요구하며 교실을 나섰습니다. 학생들은 9월 학교 총격 사건으로 희생된 4명을 기리며 4분간 묵념을 시작으로 시위를 시작했습니다. 또한 총격 사건에서 살아남은 일부 학생들은 조지아 주 의사당에서 의원들과 만나 자신들의 경험을 이야기하며 입법 조치를 촉구했습니다. […]
조지아텍, DEI 관련 용어 삭제하라는 이메일 보내 논란 일으키다
조지아텍, DEI 관련 용어 삭제하라는 이메일 보내 논란 일으키다 지난주 조지아텍에서 다양성, 형평성, 포용성을 의미하는 DEI 관련 용어를 웹사이트에서 삭제하라는 이메일이 발송되면서 논란이 일었습니다. Interactive Computing 학부의 커뮤니케이션 담당자가 보낸 해당 이메일은 조지아 대학 시스템(USG)의 최근 지침을 근거로 들었으나, 학교 측은 즉각적으로 “잘못된 정보”라고 해명했다고 나섰습니다. 이 이메일이 소셜 미디어를 통해 확산되면서 조지아텍이 트럼프 행정부의 […]
버트 존스 조지아 부지사, 아동 보육 세액 공제 확대 추진
버트 존스 조지아 부지사, 아동 보육 세액 공제 확대 추진 조지아주 공화당 부지사인 버트 존스가 아동 보육 세액의 공제를 확대하는 법안을 제출했습니다. 새로운 법안은 7세 미만 모든 어린이를 대상으로 최대 250달러의 주 소득세 공제를 제공하고, 기존의 보육 세액 공제를 확대해 부모가 자녀 한 명당 최대 300달러를 추가로 받을 수 있게 합니다. 또한, 고용주가 사내 보육 […]
이상덕 동포청장,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사전 점검차 미국 방문

LA·휴스턴서 동포간담회, 산불 피해 복구 격려·애로사항 청취 이상덕 동포청장,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사전 점검차 미국 방문 이상덕 재외동포청장은 오는 5∼7일 미국 애틀랜타를 방문해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사전 점검에 나선다. 사진은 지난해 10월 22일 전북 전주시 전북대학교에서 열린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서 개회선언을 하는 이 청장. 재외동포청은 이상덕 청장이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개최지인 미국 애틀랜타를 오는 5∼7일 방문해 사전 점검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국내 […]
연방정부, 조지아에서 시작된 도서 금지에 대한 불만 제기 기각
연방정부, 조지아에서 시작된 도서 금지에 대한 불만 제기 기각 미국 교육부가 최근 조지아에서 제기된 도서 금지 관련 11건의 연방 제기를 기각했습니다. 교육부는 이번 논란을 “사기극”이라고 표현하며, 부모와 지역 사회의 판단에 맡겨야 할 문제라고 밝혔습니다. 해당 논란은 2022년 조지아주의 포사이스 카운티 학군에서 시작됐습니다. 학군은 중·고등학교 도서관에서 성적으로 노골적이라는 이유로 8권의 책을 제거했으며, 그중 상당수는 유색인종 작가의 […]
모로우 고등학교의 전설적인 쿼터백, 워싱턴 비행기 사고로 사망
모로우 고등학교의 전설적인 쿼터백, 워싱턴 비행기 사고로 사망 클레이튼 카운티 모로우 고등학교의 전설적인 풋볼 선수인 브라이언 엘리스가 지난주 발생한 아메리칸 항공기와 미 육군 헬리콥터의 충돌 사고로 사망한 67명 중 한 명으로 확인됐습니다. 엘리스는 1989년 모로우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메릴랜드주 애너폴리스에 위치한 미 해군사관학교에 진학했습니다. 졸업 후 해군에 입대하여 복무했습니다. 이번 사고는 25년 만에 발생한 가장 치명적인 […]
켐프 주지사, 책임 소송 비용 증가 대응 위해 1억 7,500만 달러 요청
켐프 주지사, 책임 소송 비용 증가 대응 위해 1억 7,500만 달러 요청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는 책임 소송 급증으로 인한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1억 7,500만 달러의 예산을 요청했습니다. 행정 서비스부에 따르면, 미지급 책임 보험 청구는 지난 9년 동안 343% 증가하여 3억 9,400만 달러에 달했으며, 2026 회계연도에는 14%, 그다음 해에는 19%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조지아 교도소 […]
ICE 체포를 규탄하는 대규모 시위 열려
ICE 체포를 규탄하는 대규모 시위 열려 지난 토요일, 애틀랜타 뷰포드 하이웨이에서 약 1,000명의 시위대가 모여 ICE(미국 이민 및 관세 집행국)의 체포 작전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였습니다. 시위대는 멕시코, 쿠바, 과테말라 등의 국기를 흔들며 “대량 추방 금지” 등의 문구가 적힌 플랜카드를 들고 행진했습니다. 일부 운전자들은 경적을 울려 지지를 표했으며, 경찰은 도로 통제를 위해 배치되었습니다. ICE는 1월 26일부터 […]
고속 추격전 후 십대 살인 용의자 도주 중
고속 추격전 후 십대 살인 용의자 도주 중 당국은 주말 동안 여러 카운티에서 고속 추격전을 벌인 끝에 여전히 도주 중인 “무장하고 위험한” 살인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클레이튼 카운티 보안관 사무소 대변인 자말 웹(Jamal Webb)에 따르면, 경찰은 18세의 빈센트 스틸(Vincent Steele)을 수색하고 있으며, 그는 애틀랜타시에서 살인 혐의로 수배 중입니다. 금요일 오후 10시경, 조지아주 고속도로 순찰대(GSP)는 […]
애틀랜타 관련 국제 수배범, 아동 성범죄 혐의로 도주 중
애틀랜타 관련 국제 수배범, 아동 성범죄 혐의로 도주 중 최근 애틀랜타 도시권과 관련된 국제 수배범이 아동 성범죄 혐의로 15년간 도주 중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당국은 해당 용의자가 무장하고 있으며 위험한 인물로 간주된다고 경고했습니다. 국제 수배범인 45세의 셔먼 라바 잭슨은 아동 성범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미국 보안관청은 그가 G7 국가에서 수배 중인 아동 성범죄자 9명 중 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