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민 투자소득 급증해 고물가에도 돈 쓰고 있다 ‘주가, 집값 올라 자산증가
올 1분기 미국민 투자소득 3조 7000억달러, 4년만에 7700억달러 늘어 증시 활황으로 이자배당, 고금리에 따른 이자소득, 집값 상승으로 재산 증가 미국민들이 팬더믹 기간중에 주가와 집값 등이 대폭 오르며 투자소득이 급증한 덕분에 고물가속에서도 돈을 계속 쓰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연준의 물가잡기를 더욱 어렵게 하고 있으나 올해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을 높여주고 경기침체를 막아주게 될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미국민들의 투자소득이 급증한 덕분에 고물가 위기를 […]
560 밀리언 달러 복권 당첨, 샌디 스프링에서는 만불 당첨
4일 화요일 저녁 일리노이에서 메가 밀리언 복권 당첨자가 나왔습니다. 이번 당첨 복권의 금액은560밀리언 달러에 이릅니다. 이번 당첨은 지금까지 22년간의 복권 당첨 중 9번째로 큰 금액입니다. 당첨 번호는 19, 37, 40, 63, 69번이며 메가 볼 숫자는 17이었습니다. 당첨자는 당첨액을 30년간에 나누어서 받거나 일시불로 받는 중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일시불로 받을 경우 수수료와 세금을 제외하고 264밀리언 […]
조지아주 ‘트럼프 평결 인정’ 50% vs ‘인정못해’ 44%
퀴니피액대 여론조사…조지아주 대선 개입 재판은 무기 연기 11월 미국 대선의 향배를 가를 경합주 가운데 하나인 조지아주 유권자의 절반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성추문 입막음돈 의혹 유죄 평결을 신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현지시간) 퀴니피액대가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유죄 평결이 나온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3일까지 조지아주 등록 유권자 1천20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50%가 성추문 입막음돈 의혹과 […]
한국계 첫 美상원의원 도전 앤디김, 뉴저지주 민주 후보로 확정

연방 상원의원 도전하는 앤디 김 의원 한국계로는 처음으로 미 연방 상원의원 선거에 도전장을 던진 앤디 김 연방 하원의원이 4일 뉴저지주 프라이머리(예비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선출됐다. 김 의원은 이날 열린 뉴저지주 예비선거에서 경쟁 후보인 시민단체 활동가 로런스 햄, 노동운동 지도자 파트리샤 캄포스-메디나 후보를 제치고 오는 11월 연방 상원의원 선거에 나설 민주당 후보로 결정됐다고 AP통신과 로이터 통신 등이 […]
미국 은퇴 앞둔 장년층 220만명 학자융자금 다 못 갚아 은퇴 못한다
55세~64세 장년층 학자금 빚 못 갚은 사람들 220만명 은퇴 못하는 사유중 하나로 학자 융자금 포함 미국에서 은퇴를 앞둔 55세에서 64세 사이의 장년층 220만명이나 아직도 학자융자금 빚을 다 갚지 못하 고 있어 은퇴할 수 없는 상황으로 나타났다. 이들 연령대의 장년층은 학자융자금을 다 갚는데 평균 11년이 걸리고 있으며 절반은 연소득이 5만 4600 달러로 저소득층이어서 다 상환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미국서 학자융자금으로 대학을 졸업한 […]
의회에 ‘韓출신 포함한 입양인에 시민권 부여’ 법안 재발의
스미스 연방 하원의원 한국 출신을 비롯해 미국에 합법적으로 입양됐으나 시민권이 없는 사람들에게 시민권을 부여하기 위한 입양인 시민권법안이 4일 미 의회에서 발의됐다. 마지 히로노(민주·하와이)·수전 콜린스(공화·메인) 상원의원과 아담 스미스(민주·워싱턴)·돈 베이컨(공화·네브래스카) 하원의원은 이날 ‘2024 입양인 시민권법안’을 공동 발의했다. 법안은 시민권이 없는 입양인들에게 정당하게 시민권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도록 하는 내용이다. 스미스 의원은 보도자료에서 “어렸을 때 미국에 입양되었지만, […]
바이든 하루 난민 2500명 도달시 국경 일시 폐쇄 ‘이미 도달 즉각 폐쇄 돌입’
바이든 대통령 행정명령 발동, 이례적인 초강경 난민 제한 조치 하루 2500명 넘으면 국경폐쇄, 이미 3500명이상으로 즉각 폐쇄 조 바이든 대통령이 남부 국경을 불법으로 넘으려는 난민행렬들이 하루에 2500명에 도달하면 국경을 일시 폐쇄하고 난민 보호를 중단하는 초강경 이민 승부수를 발표했다. 바이든 행정부는 특히 지난 2일 하루 3500명이나 몰려 들어 대통령 행정명령에 서명하는 당일 즉각 남부 국경을 일시 폐쇄 조치했다. 가장 위험한 아킬레스 건으로 떠오른 […]
총 맞고 사망한 흑인 공군 장교, 경찰의 과잉 대응 밝혀져
지난 달 디켑 카운티 출신의 공군 장교 로저 포트슨이 자신이 거주하는 플로리다의 아파트에서 경찰의 총에 맞아 숨지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포트슨을 죽게 한 경찰은 에디 듀란으로 경찰에서 해고되었지만 포트슨의 가족은 여전히 투명하고 총체적인 진실을 원한다고 밝혔습니다. 3일 월요일 포트슨의 엄마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해고된 경찰인 듀란을 향해 “당신은 나와 포트슨의 모든 걸 가져가 버렸다.”라고 말했습니다. 지난 금요일 […]
부모동반없는 미성년 불법입국자들로 주요 도시들 몸살 ‘보호시설, 공립교육’
10년간 55만명, 주요 도시들로 보내져 임시 보호, 공교육 등으로 몸살 바이든 국경폐쇄안 마련 불구, 미성년 불법입국자 문제 해결 어려워 부모동반없이 어린 나이에 국경을 넘어 미국에 들어오는 미성년 불법입국자들로 미국의 주요 도시들이 몸살을 앓고 있다. 지난 10년간 텍사스 휴스턴에는 3만 2000명, 로스앤젤레스에는 1만 2700명, 뉴욕시에는 1만 1000명, 워싱턴 수도권 지역에도 수천명씩 분산 수용되며 보호시설과 교실, 교사난, 예산부족 등으로 아우성치고 있다. 미국 국경을 넘어 밀물처럼 몰려오는 불법입국자들은 국경 혼란에 그치지 않고 미국내 주요 대도시들에 […]
미국경제 곧 물가 대신 침체 우려하게 된다 ‘성장둔화 뚜렷, 올 금리인하’
올 1분기 고용, 성장 모두 예상 웃돈 열기로 물가 걱정 4월부터 성장, 고용 냉각 뚜렷 곧 물가 대신 침체 우려 미국경제가 곧 물가 대신에 침체를 우려하게 될 것이라는 경고가 잇따라 나오고 있다. 미국경제의 일자리와 성장이 뚜렷하게 냉각되고 있어 물가잡기 보다 제로 성장 또는 불경기 추락을 우려 하게 될 것이며 올하반기 기준금리 인하도 단행해야 할 것으로 경제분석가들은 지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