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뉴스위크 오토 어워즈 ‘최고의 자동차 부문’ 석권
▲기아 스포티지가 ‘2024 뉴스위크 오토 어워즈’에서 통근자를 위한 최고의 자동차로 선정됐다. 기아 미국판매법인이 2024 뉴스위크 오토 어워즈 (2024 Newsweek Autos Awards)에서 8개 부문을 동시에 석권했다. 기아 스포티지는 ‘통근자를 위한 최고의 차량 (Best Vehicle for Commuters)’, 니로는 ‘통근자를 위한 톱 픽 (Top Pick for Commuters)’, EV9은 ‘얼리어답터를 위한 톱 픽(Top Pick for Tomorrow Seekers), ‘교외 […]
해리스-트럼프 첫 TV토론 90분 혈전, 초박빙 대선 판세 가른다
해리스 부통령 대 트럼프 전 대통령 민주당 대선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우여곡절 끝에 다음 달 대선 후보 TV 토론에서 첫 대좌를 갖기로 합의하면서 현재 초박빙 구도인 미 대선 판세에 미칠 영향이 주목된다. 8일 ABC 뉴스,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두 사람은 다음 달 10일 ABC뉴스 주관으로 열리는 90분간의 […]
삼성전자 “북미 소비자 안전 위해 레인지 손잡이 안전커버 제공”
리콜 대상 삼성전자 전기레인지 모델 미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13년 5월부터 최근까지 판매된 슬라이드인 타입의 전기레인지 30개 모델 112만대를 대상으로 리콜에 착수했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해 “삼성 전기레인지 손잡이는 업계 표준 규격에 부합한다”며 “다만 이번 리콜은 삼성이 자발적으로 소비자에게 추가 안전장치인 손잡이 잠금장치와 커버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CPSC 홈페이지를 보면 지난 13년간 부주의한 동작이나 반려동물에 […]
미국민 절반 건강보험 있어도 과도한 의료비 청구받아 충격
프리미엄 낮아도 디덕터블, 코페이먼트 높아 본인 부담 가중 무보험자 줄었어도 과도한 의료비 본인 부담으로 고통 미국에서 건강보험을 갖고 있어도 근 절반은 커버 거부 등으로 과도한 의료비를 청구받고 있어 충격과 곤경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 커버를 거부받거나 심지어 에러로 잘못 청구해도 상당수는 잘 알지 못해 이의제기를 하지 않고 그 대로 손해를 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에선 […]
해리스-월즈 팀 ‘초대형 유세’ VS 트럼프-밴스 팀 ‘맞불 비난전’
민주당 팀 1만 5천명 움집 대규모 유세로 열정 결집에 주력 공화당 팀 돌풍 막기 위해 강한 비판, 비난전 민주당의 해리스–월즈 팀이 7대 경합지들을 돌면서 1만명 이상씩 끌어 모으는 초대형 유세전으로 열정을 끌어 올리고 있다. 공화당의 트럼프–밴스 팀은 맞불 비난전을 펴면서 새로운 대응전략 마련에 부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2024 백악관행 레이스에서 민주당 해리스–월즈 팀과 공화당 트럼프– 밴스 팀이 서로 다른 선거전을 […]
‘흙수저’ 월즈, 집도 주식도 없어…보유재산 ’13억원 미만’
나란히 박수치는 민주 정·부통령 후보 민주당 부통령 후보로 지명된 팀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가 집이나 주식을 보유하지 않은 재정 상황으로 주목받았다. 7일 월스트리트저널(WSJ)과 블룸버그통신 등 미국 언론들에 따르면 월즈 주지사의 순자산은 민주·공화 양당의 정·부통령 후보 4명 가운데 가장 적다. 블룸버그 통신은 월즈 주지사 부부의 순자산이 100만 달러(13억8천만원)에 못 미칠 것이라고 보도했다. 월즈 주지사가 가장 최근 […]
‘꼭 필요한 것만 산다’…미국 소비지출 둔화 조짐
메이시스 백화점 미국 경제를 팬데믹 충격에서 벗어나게 한 소비지출이 최근 심상치 않다. 통계상으로는 아직 줄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지만, 업계에서 피부로 느끼는 지출 수준은 확실히 이전만 못 하다. 저소득층은 벌써 씀씀이가 줄었고 여행, 레저, 외식업계 등에서도 장사가 안된다며 아우성이다. 뉴욕타임스(NYT)는 7일 미국 고용시장이 눈에 띄게 둔화했지만 소비지출은 아직 줄지 않았다면서, 하지만 시장 둔화가 가속한다면 지출 […]
항공사들 부모와 13세이하 자녀들 무료로 옆 좌석 배치해야 ‘추가비용 금지’
연방교통부 규정개정 통한 부모자녀 무료 옆좌석 의무화 정크 수수료 없애기 차원, 자발 권고했으나 안돼 초당적 입법 후 규정 마련 미국서는 앞으로 항공사들이 부모와 13세이하 자녀들에게는 추가 비용을 부과하지 않고 옆좌석에 배치하도록 의무화된다. 연방교통부는 항공기 탑승객들중에 가족 여행객들에 대해선 추가 비용 부과를 금지하고 예약 48시간안에 옆좌석에 배치하든지, 아니면 다른 항공편을 안내하든지, 전액 환불토록 하는 새규정을 발표했다. 항공기 탑승객들 중에 가족 […]
미국경제 아직 경착륙, 빅컷보다 연착륙 스몰 컷 가능성 높다
뉴욕 등 증시 다시 안정, 불경기 우려도 수그러들어, 빅컷도 낮아져 7월 고용급냉에 허리케인 여파, 8월 고용 반영하면 개선 여지 미국경제에선 아직 경착륙과 빅 컷 보다는 연착륙과 스몰 컷 가능성이 높다고 미 경제전문 언론들이 보도하고 있다. 미국의 7월 고용 급냉으로 불경기 우려가 되살아나며 뉴욕을 비롯한 지구촌 증시의 대 폭락을 겪었으나 다시 안정을 되찾은 것으로 미루어 불경기와 기준금리 0.5 포인트 이상 빅 […]
허리케인으로 플로리다 해변에 100만불 상당 코카인 밀려와
허리케인 ‘데비’로 인해 플로리다 해변에 밀려온 코카인 상자들 허리케인 ‘데비’가 플로리다주를 강타한 뒤 해변에 14억원 상당의 코카인이 떠밀려 왔다고 영국 일간지 가디언이 6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 국경순찰대 마이애미 지국은 허리케인 데비가 몰고 온 폭우와 강풍으로 인해 70파운드(31.7㎏)에 달하는 코카인 상자 25개가 플로리다 키스 해변에 떠밀려왔으며 이를 지나가던 행인이 발견해 신고했다고 밝혔다. 국경순찰대 마이애미 지국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