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덕분에 맥도날드 글로벌 매출 ‘껑충’…41%↑

2분기 매출·순이익 모두 월가 예상 넘어 BTS 세트 메뉴를 파는 태국의 한 맥도날드 매장 [AFP=연합뉴스] (뉴욕=연합뉴스) 강건택 특파원 = 글로벌 패스트푸드 체인 맥도날드가 방탄소년단(BTS) 덕분에 ‘어닝 서프라이즈’를 신고했다. 맥도날드는 28일(현지시간) 공개한 2분기 실적을 통해 전 세계 동일매장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40.5% 급증했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전인 2019년 2분기와 비교해도 6.9% 증가했다. 미국 내 […]

빌보드 또 1위에 큰절…BTS “이게 말이 되는 건가요”

“언젠가 만나 얼싸안고 못다 한 기쁨 누렸으면” “아니 그니까 이게 원래 말이 되는 건가요?”(지민)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위버스에 올린 큰절 사진 [위버스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신곡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로 또다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정상을 차지한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자신들의 성과에 놀라워하면서 팬들에게 거듭 감사를 전했다. 지민은 빌보드 발표 직후인 20일 오전 […]

[영상] BTS가 중국인?…콜롬비아 DJ, 애국가 틀고 욱일기 차림 거짓사과

콜롬비아의 한 라디오 방송이 그룹 방탄소년단(BTS)에 대한 인종차별과 비하 발언을 한 뒤 논란이 일자 조롱성 엉터리 사과까지 해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논란의 라디오 방송은 지난 9일 라메가 채널의 ‘엘 마냐네로’라는 프로그램이었는데요. 진행자는 신청곡으로 들어온 BTS의 노래 ‘퍼미션 투 댄스’를 틀면서 BTS를 ‘그 중국인들'(esos chinos)이라고 지칭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들이 (돈으로) 차트 최상위에 오르고 돈으로 그래미 시상식에 갔다”고 […]

콜롬비아 라디오에서 …BTS 조롱·욱일기 입고, 거짓 사과-비난 봇물

“돈 주고 그래미 간 것” 발언…논란 일자 ‘아무말’ 한국어 사과 BTS [빅히트뮤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멕시코시티=연합뉴스) 고미혜 특파원 = 콜롬비아의 한 라디오 방송이 그룹 방탄소년단(BTS)에 대한 인종차별과 비하 발언을 한 뒤 논란이 일자 조롱성 엉터리 사과까지 해 비난을 받고 있다. 18일(현지시간) 콜롬비아 BTS 팬클럽 소셜미디어와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논란의 라디오 방송은 지난 9일 […]

“BTS가 빌보드 차트 녹이고 있다”…미 ‘괴물 신예’ 제치고 정상 등극

‘버터’로 빌보드 싱글차트 1위…외신들, BTS 기록 행진 보도 그룹 방탄소년단 [연합뉴스 자료사진]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정윤섭 특파원 =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영어 신곡 ‘버터'(Butter)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정상에 또다시 오르자 외신들은 방탄소년단의 기록 행진을 다각도로 보도했다. 미국 빌보드지는 1일(현지시간) 방탄소년단이 ‘버터’로 싱글 차트 ‘핫 100’ 1위에 데뷔했다는 소식을 먼저 알리며 각종 기록을 정리해서 전했다. 빌보드에 따르면 […]

“지구상 최대의 보이밴드”…확고해진 ‘BTS 브랜드’ 송고시간2021-06-02 01:30

‘다이너마이트’로 주류 팝시장 뚫고 ‘버터’로 굳히기 미국 CBS ‘스티븐 콜베어 쇼’ 출연한 BTS [빅히트뮤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효정 오보람 기자 = ‘다이너마이트’, ‘라이프 고스 온’에 이어 ‘버터’도 어김없이 빌보드 싱글 차트 정상에 올린 방탄소년단(BTS)은 팝 시장에서 확고한 흥행력을 지닌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BTS는 첫 영어 곡 ‘다이너마이트’를 통해 주류 팝 시장에 안착한 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