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만할게요”…’좀비’답게 싸우고 은퇴 선언한 정찬성

홀러웨이에 3라운드 KO패…경기 끝나고 글러브 벗고 큰절 한국을 대표하는 종합격투기 선수 ‘코리안 좀비’ 정찬성(36)은 질 것을 알면서도 가드를 올리는 대신 돌진을 선택했다. 배수의 진을 치고 마지막 힘을 짜내서 맥스 홀러웨이(31·미국)에게 돌진한 그를 기다리는 건 카운터 펀치였다. 정찬성은 홀러웨이의 펀치에 맞고 쓰러지면서도 ‘코리안 좀비’라는 별명답게 마지막까지 주먹을 뻗었으나, 승리를 직감하고 뒤로 물러선 홀러웨이에게 닿지 못했다. 정찬성은 […]

김민재, 뮌헨과 5년 계약…이적료 715억원 ‘아시아 역대 최고’

네덜란드 ‘국대 수비수’ 더리흐트와 ‘센터백 조합’ 예정 ‘철기둥’ 김민재(26)가 ‘아시아 선수 역대 최고 이적료’를 경신하며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최고 명문’ 바이에른 뮌헨에 입단했다. 뮌헨 구단은 19일 홈페이지를 통해 “나폴리(이탈리아)와 김민재의 이적 협상을 끝냈다. 2028년까지 5년 계약을 했다”라고 발표했다. 등번호는 나폴리에서 달았던 3번 그대로다. 이로써 올해 여름 이적 시장에서 대형 클럽들의 뜨거운 러브콜을 받은 김민재는 ‘독일 […]

쇼트트랙 안현수, 대표팀 선발전 개인코치로 참가…18일 첫 행보

‘쇼트트랙 황제’ 빅토르 안(38·한국명 안현수)이 18일부터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열리는 2023-2024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발전에 지도자로 나선다. 빙상계 관계자는 13일 “빅토르 안은 이번 선발전에서 복수 선수의 개인 코치를 맡기로 했다”고 전했다. 빅토르 안은 중국 대표팀 코치로 활동한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이 끝난 뒤 한국으로 돌아와 모교인 한국체대에서 후배들을 지도했다. 이들 중 일부 선수는 빅토르 안에게 선발전 지도를 요청했고, 이에 […]

축구화 벗은 ‘불타는 트롯맨’ 전종혁, 친정팀 성남FC서 은퇴식

부상으로 축구화를 벗고서 트로트 가수로 새롭게 출발한 전종혁이 친정팀 성남FC 홈구장에서 은퇴식을 한다. 성남 구단은 오는 3월 1일 오후 4시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안산 그리너스를 상대로 치르는 ‘하나원큐 K리그2(2부 리그) 2023’ 1라운드 홈 개막 경기에서 전종혁의 은퇴식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경기 전 서문 광장에는 전종혁의 사인회가 진행되며 하프타임에 은퇴식이 열린다. 구단 서포터스와 팬들이 꽃다발을 전달하고 전종혁은 팬들에게 […]

피겨 국대 출신 이규현, 미성년제자 강간미수 혐의로 징역 4년

법원 “피해자 선수 생활 계속할지 의문…엄중 처벌 불가피”   미성년 제자를 강간하려 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이규현(42) 씨가 1심에서 징역형을 받았다.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 형사합의1부(박옥희 부장판사)는 26일 강간미수 등의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 이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 또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시설 10년간 취업제한 등을 명령했다. 재판부는 “당시 18세인 […]

박항서 감독 “베트남이 더 강해”…신태용 감독 “그럼 왜 비겼나”

전날 공식 기자회견에서는 악수 거부 논란 등 팽팽한 신경전   ‘동남아시아 월드컵’으로 불리는 동남아시아축구연맹(AFF) 미쓰비시컵 4강에서 맞대결하는 베트남 박항서(64) 감독과 인도네시아 신태용(53) 감독이 팽팽한 신경전을 이어갔다. 베트남과 인도네시아는 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4강 1차전에서 0-0으로 비겼다. 두 팀은 9일 장소를 베트남 하노이로 옮겨 2차전을 치르며, 비길 경우 연장전과 승부차기까지 해서 결승 진출 팀을 정한다. 원정 […]

축구협회가 선수들보다 월드컵 배당금 더 가져간다?

“고생은 선수들이 했는데 왜 협회가 배당금 더 가져가나” 대한축구협회 “FIFA 상금 172억원 중 55%인 95억원, 선수들에 지급”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12년 만에 16강 진출의 쾌거를 이룬 우리나라 남자 축구대표팀에 쏠린 관심이 선수들이 받을 포상금으로 이어지는 듯하다. 윤석열 대통령은 경제단체장들과의 비공개 만찬에선 “고생은 선수들이 했는데 왜 축구협회가 배당금(상금)을 더 많이 가져가느냐”는 취지로 말한 것으로 보도됐다. […]

사령탑 무덤 된 월드컵…포르투갈 감독도 사임

사령탑 무덤 된 월드컵…포르투갈 감독도 사임 [앵커] 이번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부진한 성적을 거둔 팀 감독들이 잇달아 자리에서 물러나고 있습니다. 브라질과 네덜란드, 스페인 등에 이어 포르투갈 대표팀까지 수장이 사임을 발표했습니다. 박지운 기자입니다. [기자] 카타르 월드컵 8강 탈락 이후 거센 비판을 받았던 포르투갈 대표팀의 페르난두 산투스 감독이 8년 만에 자리에서 물러났습니다. 포르투갈 축구연맹은 “2014년 9월에 시작된 […]

롯데 지명된 휘문고 김민석, 이영민 타격상 수상

롯데 지명된 휘문고 김민석, 이영민 타격상 수상 프로야구 롯데에 1라운드 3순위로 지명받은 휘문고 내야수 김민석이 아마추어 최고의 타자로 뽑혔습니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2022 야구·소프트볼인의 밤’의 수상자를 발표하며 이영민 타격상의 주인공으로 김민석을 선정했습니다. 김민석은 올해 고교야구 주말리그와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타율 5할4푼4리의 뛰어난 타격 실력을 뽐냈습니다 고교 우수선수상은 올해 13승 2패 평균자책점 1.66을 기록하며 KIA에 입단한 충암고 투수 윤영철이 확정됐습니다. […]

FA 이재학 NC 잔류…최대 3년 9억원 계약

FA 이재학 NC 잔류…최대 3년 9억원 계약 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얻은 이재학이 원소속 팀 프로야구 NC와 재계약에 성공했습니다. NC와 이재학은 최대 3년 9억원의 계약 규모로 사인했습니다. 2010년 두산에 입단한 이재학은 다음 해 2차 드래프트로 NC 창단멤버가 돼 토종 에이스로 활약해왔습니다. 이재학은 “과거 전성기 때보다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조성흠 기자 (makehmm@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