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뉴욕 타임스 스퀘어서 한국 독립운동 영상 상영

광복절 뉴욕 타임스스퀘어서 한국 독립운동 소개 영상 상영[뉴욕한인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15일(현지시간) 광복 80주년을 맞아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에 한국의 독립운동과 순국선열을 알리는 영상이 상영된다. 14일 뉴욕한인회·충남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15일 오후 8시부터 1시간 동안 맨해튼 타임스스퀘어의 아메리칸이글 매장 위 대형 LED 전광판에서 ‘순국선열의 기억을 만나다’를 주제로 한국의 독립운동을 알리는 영상을 상영한다. 유혜경 한국유관순기념사업회 회장이 […]

우울증 의심될 땐 체온계를?…“몸 더 뜨겁고 변동 폭 적어”

우울감이 밀려올 때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얼굴이 붉어지고 뜨거운 방에 들어간 것처럼 더운 느낌을 받는다. 단순히 느낌만이 아니다. 국제학술지《사이언티픽 리포츠(Scientific Reports)》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신체 온도를 측정하는 일상용 온도계가 우울증 조기 경보 기기의 일부가 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캘리포니아대 샌프란시스코(UCSF)의 연구진은 2만여 명을 대상으로 7개월간 우울증 점수와 체온 측정값을 비교 분석했다. 이들은 자발적으로 실험에 […]

흑미 비빔밥 꾸준히 먹었더니…혈당, 염증에 변화가?

흑미는 겉이 검은 쌀의 한 종류이다. 겉은 검고 속은 희다. 일반쌀과 다르게 껍질 부분에 검보라색의 안토시아닌 영양소가 들어 있다. 식이섬유와 가바(GABA) 성분이 많아 혈당 조절, 염증 예방, 신경안정 등 다양한 효과가 있다. 흑미의 영양과 함께, 흑미와 채소의 시너지 효과에 대해 다시 알아보자. 겉껍질만 제거된 현미 상태인 흑미…혈당 조절에 좋은 성분은? 흑미는 백미와 달리 겉껍질만 제거한 […]

불타는 남유럽…산불 확산에 주민·관광객 수천명 대피

계속되는 폭염과 방화로 그리스, 스페인, 알바니아, 포르투갈 등에서 연일 산불이 확산하면서 인명피해가 커지고 있다. 주민과 관광객 수천 명도 긴급히 대피했다. 13일(현지시간) 로이터, AP통신 등에 따르면 그리스에서는 세 번째로 큰 도시 파트라스에서 산불이 번져 전날 주민 7천700여명이 대피한 데 이어 인근 마을 두 곳 주민에게도 대피 권고가 발령됐다. 파트라스 이외에도 관광객이 많이 찾는 동부 키오스섬과 케팔로니아섬에서도 […]

GE 가전공장, 관세압박 피해 中·멕시코→美 이전…4조원 투자

GE어플라이언스의 가전제품들   가전제품 생산기업인 GE어플라이언스가 미국 행정부의 관세 충격을 완화하고자 향후 5년간 30억 달러(약 4조1천376억원)을 투자해 중국, 멕시코 등에 있는 생산시설을 미국으로 옮길 계획을 발표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 AP통신 등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GE어플라이언스는 이날 이러한 내용의 투자 전략을 내놓고 중국과 멕시코에 있는 냉장고, 가스레인지, 온수기 생산 시설을 미국 켄터키주, 조지아주, 앨라배마주, 테네시주,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등 5개 지역으로 […]

아마존, 신선식품 당일배송 본격화…연내 2천여곳으로 확대

애틀랜타의 아마존 물류시설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이 미국 내 주요 도시에서 신선식품 당일배송 서비스를 본격화한다고 13일 밝혔다. 아마존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미국 내 도시 및 마을 1천 곳을 대상으로 신선식품 당일 서비스를 제공하고 연말까지 서비스 대상 지역을 2천300곳으로 이상으로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앞서 아마존은 애리조나주 피닉스 등 일부 지역에서 신선식품 당일배송 시범서비스를 개시했고 이후 서비스 […]

“AI에 모성 본능 심어야”…’AI 대부’의 초지능 AI 대응법

제프리 힌턴 캐나다 토론토대 교수   인공지능(AI)의 ‘대부’로 불리는 제프리 힌턴 캐나다 토론토대 교수가 인류의 생존을 위해 AI를 억지로 복종시키는 대신 AI 모델에 ‘모성 본능’을 심는 방안을 제안했다. CNN에 따르면 힌턴 교수는 13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콘퍼런스에서 인간이 ‘순종적인’ AI 시스템보다 지배적인 위치를 유지하게 하려는 기술 기업들의 방식에 의문을 나타냈다. 힌턴 교수는 자신이 개발에 기여한 AI가 […]

귀넷서 12대 이상 차량 털이…총기·전자제품 훔친 20대 체포

귀넷서 12대 이상 차량 털이…총기·전자제품 훔친 20대 체포 귀넷 카운티 경찰은 지난 주말 동안 차량에서 총기와 전자제품을 훔친 혐의로 용의자인 22세 마리오 윌리스를 체포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윌리스는 여러 동네에서 총 15대의 차량을 침입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그는 피해자들이 잠든 사이, 리 로드 인근에서 잠긴 차량과 잠기지 않은 차량을 모두 노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틀 동안 최소 […]

9월부터 I-85 전기차 HOV 통행료 면제 종료…2인 이상 탑승 필수

9월부터 I-85 전기차 HOV 통행료 면제 종료…2인 이상 탑승 필수 지난 12일, 조지아주 교통부(GDOT)는 I-85 고속도로에서 시행 중인 전기차 등 대체연료 차량(AFVs)의 HOV 차선 통행료 면제 조치가 2025년 9월 29일부로 종료된다고 밝혔습니다. HOV 차선은 ‘High Occupancy Vehicle’의 약자로, 2명 이상이 함께 탑승한 차량만 이용할 수 있는 전용 차선입니다. 이 차선은 차량 공유를 장려하고, 혼잡을 줄이기 […]

16년 만에 드러난 충격 범죄…연인 살해 후 훼손·신분 도용해 14만 달러 횡령

16년 만에 드러난 충격 범죄…연인 살해 후 훼손·신분 도용해 14만 달러 횡령 조지아주에서 발생한 한 살인 사건이 16년 만에 재수사로 전모를 드러내며, 지역 사회를 경악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풀턴 카운티 검찰에 따르면, 피해자는 24세 니콜 알스턴이며, 가해자는 당시 그녀의 연인이었던 앤젤 톰슨입니다. 사건의 경위를 보면, 2007년 12월, 트룹 카운티 경찰은 호건스빌의 한 교차로에서 불타고 있는 검은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