켐프 주지사, 조지아주 비상사태 연장 이어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 방문
켐프 주지사, 조지아주 비상사태 연장 이어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 방문 어제 오후,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는 허리케인 헬렌으로 인한 비상사태를 연장하는 행정 명령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연장으로 비상사태는 10월 2일부터 10월 9일까지로 연장되며, 이 명령은 피해 지역에 긴급 자금을 지원하고 복구 노력을 돕기 위해 기관을 동원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켐프 주지사는 복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조지아 […]
풀턴 판사, 조지아 선거 결과 인증은 필수라고 밝혀
풀턴 판사, 조지아 선거 결과 인증은 필수라고 밝혀 지난 화요일, 풀턴 카운티의 로버트 맥버니 판사는 두 차례의 선거 전 재판에서 카운티 공무원들이 선거 결과를 인증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주법에 따라 카운티 선거관리위원회가 선거일로부터 일주일 이내에 결과를 인증해야 하며, 이를 통해 선거 결과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한 법정 싸움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공화당원들은 각 개별 […]
제7회 뷰티 트레이드 페스티벌 성황리에 마쳐
미주 조지아 뷰티 서플라이협회 주최 부스 252개 참여, 안성훈 특별 공연 지난 29일 둘루스 개스사우스 컨벤션센터에서 제7회 뷰티 트레이드 페스티벌이 개최됐습니다. 미주 조지아 뷰티 서플라이협회(UGBSA, 회장 미미 박)가 개최한 이번 페스티벌에는 252개의 부스가 설치되었고 애틀랜타 및 타주 한인 뷰티인 들이 줄을 이어 행사장을 찾았습니다. 리본 커팅을 시작으로 개최된 행사에는 미미박 회장, 트레이드쇼를 처음 만든 […]
진학·취업 없이 부모 품에…美 ‘밀레니얼男’ 퇴행 현상 확산
대학 졸업자들 1980년대 초반부터 1990년대 중반에 출생한 미국의 밀레니얼 세대 남성들의 퇴행 현상이 확산하고 있다. 29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국에서 진학이나 취업을 포기하고 부모 집에 얹혀사는 밀레니얼 세대 남성들이 눈에 띄게 늘었다. 미 인구조사국에 따르면 지난해 25세에서 34세 사이의 미국 남성 5명 중 1명이 여전히 부모와 함께 사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비해 경제적으로 독립하지 않고 […]
바이든, 100세 앞둔 카터에 축하 메시지…”너무나 존경”
1978년 귓속말을 하는 지미 카터 전 대통령(좌측)과 조 바이든 대통령(우측) 역대 미국 대통령 중 최장수 기록을 쓰고 있는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의 100세 생일을 앞두고 조 바이든 대통령이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29일 정치매체 더 힐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당신은 미국 역사상 가장 영향력이 큰 정치인 중 한 명”이라는 찬사를 담은 생일 축하 메시지를 공개했다. […]
초박빙 美대선…여론조사에 여전히 쏠리는 시선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자유·민주주의 진영의 새 리더’를 결정하는 미국 대선이 한달여 앞으로 다가왔지만, 과연 누가 대권을 거머쥘지 예측하기는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 민주당 대선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벌이는 레이스가 한 치 앞을 내다보기 힘든 초박빙 접전 양상으로 흐르고 있어서다. 올해 미 대선판은 유난히 시끄러웠다. 지난 6월 […]
화학 화재의 영향, Rockdale 카운티를 넘어 확산
화학 화재의 영향, Rockdale 카운티를 넘어 확산 일요일에 조지아 코니어스에 있는 BioLab 공장에서 발생한 대규모 화학 화재로 인해 피해가 일파만파 퍼지고 있습니다. 몇 마일 떨어진 곳에 사는 주민들도 연기 기둥을 목격할 수 있었으며, 17,000명 이상의 주민들이 대피 명령을 받았습니다. 월요일 아침, 애틀랜타시의 공식 업데이트에서는 별다른 정보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주민들은 “화재에 대한 뉴스를 보고 사진을 봤을 […]
콥 카운티 총기 매장 강도 사건: 경찰 2명 부상, 용의자 사망
콥 카운티 총기 매장 강도 사건: 경찰 2명 부상, 용의자 사망 27일, 조지아주 콥 카운티에서 금요일 늦은 시간에 발생한 총기 강도 사건으로 경찰 2명이 총상을 입고, 용의자 1명이 사망했습니다. 조지아주 수사국(GBI)에 따르면, 이번 사건은 자정 직전 사우스 콥 드라이브에 위치한 어드벤처 아웃도어에서 발생했습니다. 직원의 신고로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사업장 안에 있던 용의자 에밀리오 아길라르(21세)와 대치하게 […]
조지아주 낙태 금지법 무효화… 태아 심장 박동 이후 낙태 허용
조지아주 낙태 금지법 무효화… 태아 심장 박동 이후 낙태 허용 지난 월요일, 조지아주 풀턴 카운티 고등법원 로버트 맥버니 판사는 2022년에 발효된 낙태 금지법을 무효화하고, 임신 6주 차 이후에도 태아의 심장 박동이 감지되면 낙태를 금지하던 규제를 철회하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이는 조지아주가 다시 임신 22주까지 낙태를 허용했던 이전 규제로 돌아가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2019년에 제정된 조지아주의 ‘심장 박동법’은 […]
코니어스 화학 공장 화재로 대피, BioLab에서 세 번째 사고
코니어스 화학 공장 화재로 대피, BioLab에서 세 번째 사고 조지아주 코니어스의 BioLab 화학 공장에서 일요일 아침 다시 화재가 발생해 지역 주민들이 대피했습니다. 또한 주요 도로인 I-20을 포함한 여러 도로가 폐쇄되었습니다. 이번 사고는 지난 7년 동안 해당 공장에서 발생한 세 번째 화재로, 공장 내 물 반응성 화학 물질과 손상된 전선이 섞이면서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화재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