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규제 기관, 조지아 파워의 비싼 바이오매스 에너지 계획 승인

주 규제 기관, 조지아 파워의 비싼 바이오매스 에너지 계획 승인 화요일, 조지아 파워가 나무를 태워 전기를 생산하는 바이오매스 에너지 계획을 승인받았습니다. 이 계획은 소비자와 환경 단체들로부터 비판을 받았지만, 공공 서비스 위원회(PSC)는 화요일에 이를 승인했습니다. PSC의 독립 평가에 따르면, 이 계획은 다른 에너지원보다 고객에게 2~3배 더 많은 비용이 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바이오매스는 환경과 소비자 옹호 단체로부터 […]

애틀랜타 한국학교, 알차고 풍성한 한가위

애틀랜타 한국학교(교장 심준희) 학생들이 알차고 풍성한 추석을 보냈습니다. 각 급 교실에서는 학생들의 연령대와 눈높이에 맞춘 추석 수업이 이뤄졌습니다. 학생들은 추석의 의미, 대표 음식, 달맞이 풍습 등을 배우고, ‘한가위’로 삼행시 짓기, 보름달에게 비는 나의 소원 글쓰기 등을 하며 한국어 솜씨도 뽑내기도 했습니다. 또 다양한 문화 활동 및 전통 놀이도 진행됐으며 송편 빚기, 한복 종이접기, 강강술래, 딱지 […]

동남부 한인회 연합회 30대 홍승원 호, 정기총회로 마무리

동남부연합회 31대 김기환 회장, 안순해 이사장 인준 수석부회장 송형섭, 사무총장에 양미경 동남부한인회연합회(회장 홍승원)가 지난 14일 오후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30대 정기총회 및 임기를 마무리하고, 제31대 회장에 김기환 현 이사장을, 그리고 31대 이사장에 안순해 전 몽고메리 한인회장을 인준했습니다. 감사만찬에서 홍승원 연합회장은 “장학사업, 역사편찬사업, 스포츠 페스티벌 등을 통해 한인사회 단합을 도모하고 미국 주류사회에 영향력을 상승시킨 점이 보람된디”며 “임원진, […]

가짜회장 “이홍기 물러나라’피켓시위

침묵시위에도 불구하고 뭐가 무서워 경찰 불렀나…? 노크로스시 경찰 차량 4대 동원 이홍기 퇴진을 촉구하는 한인회 비상대책 위원회의 피켓 침묵시위가 지난 14일 오후1시30분, 3시30분 두차례에 거쳐 한인회관에서 열린 가운데 이홍기 측은 두 차례 경찰을 불러 해산을 시도하려는 강압적인 자세와 무리수로 이날 실시된 인문학 강의와 동남부 연합회 정기총회를 찾은 동포들로부터 빈축을 샀습니다. 오후1시30분 시위는 2시부터 열리는 인문학 […]

초접전 美대선, 해리스·트럼프 ‘269 對 269’로 비길 수도 있다?

대선 경쟁자인 트럼프 전 대통령과 해리스 부통령   미 대선에서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대통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초접전을 벌이면서 두 후보가 당선에 필요한 선거인단 확보에서 비길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미국 대선은 단순히 더 많은 표를 가져가는 후보가 이기는 게 아니라 50개 주(州)와 수도인 워싱턴DC에 배정된 선거인단(electoral college) 총 […]

‘우크라 지지’ 백인남성 용의자, 돈키호테식 과거 행적

트럼프 암살 시도로 체포된 라이언 웨슬리 라우스   15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죽이려다 체포된 용의자가 미국인 백인 남성으로 밝혀진 가운데, 기행과 미담이 혼재된 그의 좌충우돌 행적도 속속 드러나고 있다. 이날 CNN방송 등에 따르면 수사당국은 트럼프 전 대통령을 살해하려고 한 혐의로 미국인 라이언 웨슬리 라우스(58)를 체포했다. 보도에 따르면, 1966년생으로 노스캐롤라이나 출신인 라우스는 한때 트럼프 전 […]

트럼프, 제2 암살시도 모면…51일 앞둔 초박빙 대선 또 ‘출렁’

트럼프 전 대통령   두 달 전 유세 현장에서 암살을 노린 총알을 비껴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이번에는 자신의 안방과 같은 골프장에서 두 번째로 생명의 위협을 받는 사건에 직면했다. 첫 암살 시도 때와 달리 다치지는 않았지만, 대선을 51일 앞두고 주요 대통령 후보가 신변의 위협을 받으면서 진보와 보수 진영의 극심한 분열 양상 속에 초박빙 판세로 치러지는 […]

애틀랜타시, 잘못 기소된 남성에게 150만 달러 배상

애틀랜타시, 잘못 기소된 남성에게 150만 달러 배상 최근 애틀랜타시는 경찰의 잘못된 기소로 15개월 동안 수감된 키스 실베스터에게 150만 달러를 지급하기로 합의했습니다. 2018년 7월, 실베스터의 어머니와 계부는 애틀랜타 북서쪽의 불타는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고, 실베스터는 수사에 협조했지만 5개월 후 보험금을 노린 살인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이후 2020년 3월 혐의는 증거 부족으로 기각되었으며, 이후 실베스터는 경찰 수사관 제임스 […]

총기 정책에 대한 부모들의 의견을 반영한 새로운 여론조사 공개돼

총기 정책에 대한 부모들의 의견을 반영한 새로운 여론조사 공개돼 조지아주에서 최근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부모들의 총기 정책에 대한 의견이 새롭게 드러났습니다. 이 조사는 조지아주 K-12 학생의 부모 518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조사 결과 정신 건강 서비스 확대(71%)와 학교 폭력 위협 학생 및 이들을 방조하는 부모에 대한 처벌 강화(69%, 59%)에 대한 지지가 높았습니다. 또한, 완전 무장한 학교 안전 […]

조지아, 대선 투표수 확인에 첨단 기술 도입

조지아, 대선 투표수 확인에 첨단 기술 도입 조지아 주 선거 관리들은 이번 11월 대선의 투표 결과를 확인하기 위해 새로운 디지털 감사 기술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소프트웨어는 투표용지 사진을 업로드한 후, 각 투표용지에 적힌 유권자의 선택을 읽어 계산하며 불일치한 사항을 파악하는 역할을 합니다. 디지털 감사는 주 정부가 진행하는 기존의 수동 계산 감사를 보완할 예정입니다. 새로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