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만에 상담 중 목사를 살해한 용의자, 징역형 선고

2년 만에 상담 중 목사를 살해한 용의자, 징역형 선고 지난 금요일, 2년 전 애틀랜타에서 상담 중이던 목사가 살해 당한 사건과 관련해, 한 남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2022년 5월, 29세 크리스토퍼 데본타 그릭스가 애틀랜타 지역의 Metropolitan United Methodist Church의 수석 목사인 마리타 해럴을 살해한 사건에 대해 디캡 지방 검사청은 그릭스에게 종신형에 21년을 추가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릭스는 살인, […]

애틀랜타 남성, 고속도로에서 쓰레기 봉지에 숨겨진 마약 던져 체포

애틀랜타 남성, 고속도로에서 쓰레기 봉지에 숨겨진 마약 던져 체포   지난 수요일, 애틀랜타 출신의 두 남성이 고속도로에서 쓰레기 봉지를 던지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워싱턴 카운티 대리관들은 데이비스보로 인근 고속도로에서 멈춰 서 있는 의심스러운 차량을 발견했습니다. 이 지역은 워싱턴 주립 교도소와 가까워, 대리관들은 이를 주의 깊게 지켜봤습니다. 조사 결과, 애틀랜타 출신의 45세 운전자인 바이런 기어링이 차창 밖으로 […]

조지아주 택시 운전사, 첫 근무 중 총격으로 사망해

조지아주 택시 운전사, 첫 근무 중 총격으로 사망해 2021년 3월 25일, 조지아주 콜럼버스에서 택시 운전사 폴 로키가 살해된 사건의 용의자가 드디어 기소되었습니다. 3년만에 기소가 되어 피해자의 가족들은 이제야 한이 풀린다고 밝혔습니다. 살해된 로키는 택시 기사로 첫 근무를 시작한 날, 택시 뒷좌석에서 16세 소년 제이비온 스티븐스에 의해 총에 맞아 사망했습니다. 로키는 몇 차례의 훈련 교대를 마친 […]

10월 문호 ‘취업이민 3순위 2년 진전, 가족이민 거의 제자리’

새 2025 회계연도 시작으로 새 연간쿼터 배정에도 답보 지속 취업 3순위 숙련직만 혜택, 가족이민 거의 동결  새 회계연도의 첫달인 10월의 영주권 문호에서 새 이민쿼터의 배정으로 취업이민 3순위의 최종 승인일 이 근 2년이나 진전됐으나 다른 순위에서는 기대에 못미쳤다.  더욱이 가족이민에선 2가지 범주의 접수가능일만 개선됐을 뿐 거의 제자리했다.  워싱턴 한면택 특파원 새로운 2025 회계연도가 시작되는 10월 영주권 문호에서는 새 연간쿼터가 배정돼 취업이민 3순위의 최종승인일이 2년이나 진전됐으나 취업 2순위 등 다른 범주에서는 […]

모기지 이자율 18개월 만에 최저…”주택시장은 아직 관망”

샌프란시스코의 한 주택 매물   미국 모기지(주택담보대출) 금리가 18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하락했다. 12일 뉴욕타임스(NYT)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미국 국책 담보 대출업체 프레디맥은 30년 고정 금리 모기지의 평균 이자율이 지난 2주간 6.35%에서 6.20%로 하락했다고 밝혔다. 1년 전에는 7.18%였으며, 지난해 10월에는 20년 만의 최고치인 7.79%였다. 프레디맥의 샘 카터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30년 고정금리) 모기지 금리가 지난 […]

해리스, TV토론 후 트럼프와의 지지율 격차 더 벌려…47% 對 42%

공화당 대통령 후보 트럼프와 민주당 후보 해리스   11월 미 대선에 나설 후보간의 지난 10일 TV토론 직후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5% 포인트 차로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로이터 통신은 지난 11일부터 이틀간 입소스와 공동으로 전국의 등록 유권자 1천40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최신 여론조사(오차범위 ±약 3%p)에서 해리스 […]

’25bp vs 50bp’…금리인하 폭 두고 시장예상 여전히 ‘박빙’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이번 달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개시가 기정사실로 받아들여지면서 인하 폭에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금리 결정을 일주일도 남겨놓지 않은 12일까지 불확실성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나온 경제 지표가 혼조 흐름을 보이면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관련 인사들도 엇갈린 견해를 내놓고 있다.   ◇ ’25bp 인하’로 기울던 시장 전망 되돌림…50bp 다시 주목 월스트리트저널(WSJ)과 파이낸셜타임스(FT)는 17∼18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

10대 버거킹 직원에게 드라이브 스루에서 표백제 뿌린 손님, 경찰 수사 중

10대 버거킹 직원에게 드라이브 스루에서 표백제 뿌린 손님, 경찰 수사 중 조지아주 유니언 시티에서 경찰은 드라이브스루에서 10대 직원의 얼굴에 표백제를 뿌린 용의자를 수색하고 있습니다. 사건은 화요일 밤 존스버러 로드에 위치한 버거킹에서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감시 카메라 영상을 분석하며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피해자인 안드레아 알렉산더는 유니언 시티 버거킹에서 일한 지 6개월째인 직원으로, 화요일 밤 드라이브스루에서 고객을 응대하고 […]

울릉에 이틀간 308.7㎜ ‘물폭탄’…187명 귀가 못해

폭우 피해 입은 울릉 46년 만의 유례 없는 폭우로 경북 울릉군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했다. 13일 행정안전부와 경북도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까지 귀가하지 못하고 대피한 주민은 187명(106세대)으로 민간 숙박시설 등에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전날 대피 현황은 729명(449세대)으로 집계됐다. 폭우로 울릉순환로 사동3리∼통구미, 울릉터널∼118 전대, 도동∼저동 등 3개 구간 도로 통행이 사면 붕괴와 토사 유출로 통제됐다. 관계 […]

낙뢰 맞고 심정지 40분…20대 교사 기적적 생환

조용수(왼쪽) 전남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와 김관행 씨 다발성 장기부전 등 이겨내고 치료 28일만에 퇴원 “의료진에 감사” 전남대병원 발전후원금 1천만원 기탁 “의료진들의 헌신 덕분에 ‘두 번째 삶’을 선물 받았습니다.” 광주 서석고 교사인 김관행(29) 씨는 지난달 5일 광주 조선대학교에서 교사 연수를 받던 중 점심을 먹기 위해 교정을 걸어가다 낙뢰에 맞아 쓰러졌다. 교정 나무에 떨어진 낙뢰는 땅을 타고 김씨에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