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에 극심한 더위 경보, 애틀랜타 폭염주의보
조지아에 극심한 더위 경보, 애틀랜타 폭염주의보 이번 주, 올해 들어 가장 무더운 날씨가 조지아 전역에 찾아오면서, 위험한 수준의 더위에 대한 각종 경보가 발령되었습니다. 특히 그린, 재스퍼, 모건, 퍼트넘 카운티에는 체감온도가 최대 112도(화씨)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되어 극심한 더위 경보가 내려졌습니다. 애틀랜타를 포함한 조지아 북부 대부분 지역에도 폭염 주의보가 발효 중이며,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
애틀랜타 한인회 “막강 이사회”탄생

애틀랜타 한인회가 새롭게 막강 이사진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애틀랜타 한인회(회장 박은석)는 지난 26일, 총 48명의 이사를 선임하고 첫 번째 정기이사회를 개최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박은석 회장은 “이사회를 중심으로 신뢰받는 한인회를 만들어 가자”며 “한인 사회의 통합을 위해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김백규 전 한인회장은 “올바르고 정정 당당한 한인회를 만들기를 기대한다 며 이사들은 박은석 회장을 돕고 뒷받침해주어야 한다”고 […]
특검, 尹과 계엄공모 이상민 구속영장…’내란 중요임무’ 혐의

특검 조사 출석 위해 고검 향하는 이상민 전 장관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이 25일 내란특검 조사를 받기 위해 특검팀 사무실이 마련된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으로 들어가고 있다.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 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등 의혹을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신병 확보에 나섰다. 평시 계엄 주무 부처인 행정안전부의 장관으로서 […]
한미 통상당국, 미국서 스코틀랜드까지 옮겨 ‘막판 협상’

김정관 장관, 미국 상무부 장관 면담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상무부 회의실에서 하워드 러트닉 상무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한미 관세 협상 진전과 산업 분야 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한미 관세 협상을 위해 미국에 머물던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이 추가 협상을 위해 미국 협상단 일정에 맞춰 유럽을 찾은 것으로 확인됐다. […]
마블, 수년 만에 부활 신호탄…’판타스틱4′ 전세계 3천억원 수입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의 산실인 디즈니 마블 스튜디오가 오랜 부진 끝에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는 평가가 나온다. 27일(현지시간) 미국 영화흥행수입 집계사이트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마블의 신작 ‘판타스틱 4: 새로운 출발'(이하 ‘판타스틱 4’)은 지난 25일 북미 4천125개 극장에서 개봉해 주말 사흘간 1억1천800만달러(약 1천634억원)의 티켓 수입을 올렸다. 북미 외 세계 여러 국가에서 거둔 1억달러를 더하면 개봉 첫 주 […]
식후 10분만 걸어도 “까치발 운동은 더 좋아”…혈당 낮추는 이유는?
요즘 혈당 스파이크(blood glucose spike)라는 용어가 주목받고 있다. 정식 의학용어는 아니지만, ‘스파이크’라는 어감이 긴장감을 높여준다. 혈당은 하루에도 수십 번씩 오르내리지만, 특히 식사 후에 크게 오른다. 혈당 스파이크가 잦을수록 당뇨병,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이 커진다. 식후 혈당 스파이크를 억제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혈당 스파이크 잦으면 ‘전 단계’ 등 고위험군 의심…당뇨병 예방의 갈림길 당뇨병 환자가 아닌데 혈당 스파이크가 잦으면 […]
태국-캄보디아, 교전 나흘 만에 정상회담서 전격 휴전 합의
최근 국경 문제로 무력 충돌한 태국과 캄보디아가 교전 시작 나흘 만인 28일(현지시간) 정상 회담을 열고 전격 휴전에 합의했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품탐 웨차야차이 태국 총리 권한대행(부총리 겸 내무부 장관)과 훈 마네트 캄보디아 총리는 이날 오후 말레이시아 행정수도 푸트라자야에서 긴급 회담을 열고 휴전에 합의했다. 양국 정상은 공동성명을 통해 즉각적이고 조건 없는 휴전에 합의하고 이날 자정부터 […]
(영상)역사적인 순간! U대회 400m 금메달이라니 …

한국 육상 남자 계주 400m 대표팀이 2025 라인-루르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U대회)에서 금맥을 캤습니다.
시민권 시험 어려워진다…’전문직 비자’ 발급도 까다롭게
미 이민국 미국 시민권 시험이 트럼프 1기 행정부 시절처럼 다시 어려워질 전망이다. 이른바 ‘전문직 비자’로 불리는 미국의 H-1B 비자(숙련노동자 비자) 발급도 까다로워진다. 미국 국토안보부 산하 이민국(USCIS)의 조셉 에들로 신임 국장은 25일 뉴욕타임스(NYT) 인터뷰에서 시민권 시험 난이도와 H-1B 비자의 발급 시스템을 바꿔 심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H-1B 비자는 과학·기술·공학·수학(STEM) 분야의 전문 직종에 적용되는 비자로, 추첨을 통한 […]
머스크 “삼성 계약 165억달러는 최소액…실제는 몇 배 더 될 듯”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의 엑스 게시글. 삼성전자와 165억달러(약 22조8천억원) 규모의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계약을 맺은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실제 생산 규모는 훨씬 더 클 수 있다고 밝혔다. 머스크는 27일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다른 이용자 게시물에 대한 답글에서 “165억달러 수치는 단지 최소액”이라며 “실제 생산량은 몇 배 더 높을 것 같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28일 글로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