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학 입시는 학교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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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입학 지원서 제출 기간이 8월 말이나 9월 초에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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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대부분 11월에서 2월 사이가 입학 지원서 원서 마감일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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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리 액션 (Early Action), 얼리 디시전 (Early Deci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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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귤러 디시전(Regular Decision), 롤링 어드미션 (Rolling Admission)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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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입시 일정이 달라집니다.

ㅣ 얼리 액션 (Early Action) & 얼리 디시전 (Early Decision)

얼리 액션은 11월 초, 중순부터 지원을 받기 시작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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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리 디시전과는 다르게 여러 대학에 지원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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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 발표는 1월~2월 중으로 이루어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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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전형과 정시전형을 통해 합격한 대학들 중 하나를 선택하여 입학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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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리 디시전(Early Decision)은 얼리 액션과 마찬가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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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초, 중순부터 지원을 받기 시작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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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지 한 개의 대학에만 원서 지원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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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 발표는 12월 중순경에 이루어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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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리 디시전으로 대학에 합격할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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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수로 해당 대학에 입학을 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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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 레귤러 디시전 (Regular Decision)

레귤러 디시전은 일반적으로 12월에서 2월 사이에 진행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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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결과는 3월이나 4월에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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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학생들이 이 기간에 입학 지원서를 제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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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지원한 학교에 모두 불합격하거나 혹은 합격 여부가 보류되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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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연도까지 기다렸다가 모든 입시 절차를 다시 거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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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지원 해야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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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 롤링 어드미션 (Rolling Admission)

롤링 어드미션은 학부 전형에 사용되기 보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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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로스쿨, 홍콩 대학교 등 다양한 교육 기관에서 선호하는 전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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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지원할 수 있는 시기는 6개월 정도이며 결과는 지원하고 나서 몇 주 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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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나오기 때문에 지원 시기가 빠를수록 합격률이 높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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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제출 기간을 분배할 수 있게 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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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입시에 쏟는 시간과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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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 스트레스를 줄일 수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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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2023년도 가을학기 미국 주요대학 입시 일정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얼리 액션이나 얼리 디시전은 대부분 11월 1일이나 11월 3일, 4일에 시작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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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귤러 디시전의 경우 제일 빠르면 11월 30일 (UC Berkeley, UC Davis, UCLA)에 시작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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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은 1월 1일 (Columbia University, Harvard University, MIT, Princeton Un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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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일(Cornell University, Yale Un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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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3일(Boston University, Caltech, Darthmouth University,

Duke University, Johns Hopkins Un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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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4일 (Brown University, University of Chic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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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5일 (NYU, Standford University, Upenn)에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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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학 입시 유형을 선택할 때는 반드시 충분한 시간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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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학교와 비교해보면서 대학별 어드미션 에세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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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작성해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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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본인이 가고자 하는 대학에 지원서를 제출할 준비가 되어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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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링 어드미션을 선택하여 합격률을 높이는 것이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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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은 추천서와 시험 결과가 준비되어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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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초반부터 이미 대학 입시 준비가 되어있는 경우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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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리 액션이나 얼리 디시전이 가장 이상적인 입시 유형을 선택하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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