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쿠폰 회사인 CouponBirds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미국인 중 76%가 팁 문화가 너무 지나치다고 답했으며, 47%는 자동화 또는 셀프 서비스에서도 팁을 요구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설문 응답자의 66%는 어색함을 피하기 위해 팁을 주고 있으며, 63%는 갈등을 피하기 위해 팁을 준다고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84%의 응답자는 서비스 노동자들의 최저 임금이 인상되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팁에 대한 최근의 우려는 사람들이 팁을 언제 주어야 하는지에 대한 명확성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퓨 리서치(Pew Research) 조사에 따르면 미국인의 72%가 5년 전보다 더 많은 곳에서 팁을 줄 것으로 예상했으며 약 21%는 팁을 선택이라고 답했습니다. 팁이 의무라고 답한 사람은 29%였습니다. 한편 약 49%는 상황에 따라 다르다고 답해 팁 문화의 모호함을 강조했습니다.
미국인 중 81%가 레스토랑에서 항상 팁을 준다고 답한 반면, 커피숍에서는 12%만이 같은 답을 했습니다. 65%는 헤어 서비스를 받을 때 항상 팁을 준다고 답했고, 43%는 택시나 차량 공유 서비스를 이용할 때 항상 팁을 준다고 말했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정규수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