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디 헬스 시스템 (Grady Health System)이 새로운 응급실을 설립하여 애틀랜타 남쪽에서 의료 서비스를 더욱 제공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사우스 풀톤 카운티에 설립되어질 새로운 응급실은 유니온 시티 20번 고속도로 남쪽에 위치할 것이며 규모는 20,000평방피트에 이릅니다.
새로운 응급실 건설 비용은 3,800만 달러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풀톤 카운티가 1,900만 달러를 지원하고 나머지 1,900만 달러는 그레디 병원이 지원합니다.
그레디 병원의 CEO인 존 허퍼트는 “메트로 애틀랜타의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사우스 풀톤의 응급 치료에 대한 필요성도 증가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보도 자료에 따르면 사우스 풀턴 주민들은 응급 치료를 받기 위해서 최대 40분까지 이동해야 합니다.
병원에 따르면 2023년 애틀랜타 다운타운에 있는 그레디 병원의 응급실에서 138,000명의 환자를 치료했습니다.
그레디 병원은 인근 대형 병원의 폐쇄로 인해 증가된 환자를 수용하기 위해 집중 치료 용량을 40%나 늘렸다고 말했습니다.
새로운 응급실은 올 가을에 건설을 시작해서 2026년에 개설될 것입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정규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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