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노동부는 지난주(4월 3∼9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18만5천 건으로 집계됐다고 14일(현지시간) 밝혔다.
코로나19 대유행 직전인 2020년 초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22만 건을 넘었다.
이날 발표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플레이션이 40년 만에 최악 수준으로 악화한 가운데서도 미국의 고용시장이 여전히 강한 회복세를 유지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미 언론들은 분석했다.
현재 미국의 실업률은 3.6%로 완전고용에 근접한 수준이라고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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