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미국 올림픽 대표팀이 개막식에 입을 의상 발표가 있었습니다.
미국 올림픽 대표팀은 공식 후원사인 랄프 로렌의 옷과 청바지를 입을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18일 화요일에 열린 의상 발표회에서 청바지 입장에 대한 언론과 청중의 반응은 전혀 기대하지 못한 놀라움이라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상의 자켓은 왼쪽 상단에 랄프 로렌의 로고가 크게 들어가 있으며 미국 국기의 색깔들을 활용하여 감색 바탕에 빨간색의 줄과 흰색의 줄로 장식되어 있습니다.
또한 자켓 안에 입는 셔츠는 하얀 바탕의 줄무니이며 하의는 옅은 청바지입니다.
랄프 로렌의 손자이자 브랜딩 매니저인 데이비드 로렌은 “파리에서 미국인들이 청바지를 좋아한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었다”라며 “우리 선수들을 통해 미국의 가장 자연스러운 문화를 느끼도록 하고 싶었다”라고 의상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정규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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