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적 기준치 2배 수준으로 취한 스쿨버스 운전자

포싸이스 카운티의 파인 그로브 중학교와 빅 크릭 초등학교의 등하교를 담당하는 스쿨 버스 운전자가 음주 운전으로 체포되었습니다.

해당 운전자는 52세 여성 진저 카츠로 5월 23일인 봄학기의 마지막날 음주를 한 상태로 스쿨 버스를 운전한 혐의로 체포되었습니다.

운전자는 학생들의 하교를 위한 버스 운전 도중 로널드 레이건 블루버드의 교차로에서 다른 차량과 충돌하는 사고를 냈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출동한 경찰은 스쿨버스 운전자의 음주 측정을 실시했고 운전자는 법적 기준치의 2배가 넘는 알콜 수치로 적발되었습니다.

포싸이쓰 카운티의 관계자는 버스 운전자를 즉시 해고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체포된 운전자는 올해 1월부터 학교 버스를 운전했으며, 현재 음주 운전, 통행우선권 미준수, 음주 운전으로 인한 아동 위험 30건의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아동 위험 30건은 사고 당시 버스에 타고 있었던 학생들 수입니다.

포싸이스 카운티 학교 관계자는 인터뷰에서 “학생들이 무사하다는 사실에 매우 감사하다.”라고 밝혔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정규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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