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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출신 공군 시신, 고향으로

로저 포트슨 공군 항공대원의 시신이 장례식을 위해 애틀랜타에 도착했습니다.

14일 화요일 저녁 포트슨의 시신은 해츠필드-잭슨 공항에 도착했으며 델타 어너 가드의 에스코트를 받으며 운구되었습니다.

포트슨은 5월 3일 플로리다주 오칼루사 카운티 보안관의 총에 맞아 숨졌습니다. 카운티 보안관에 따르면 아파트 단지에서 소란이 일어났다는 신고에 보안관이 출동했으며 포트슨은 총을 들고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포트슨 가족의 변호사는 보안관이 잘못된 주소로 출동했으며 경찰의 총격은 정당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포트슨은 디캡 카운티의 로널드 맥내어 고등학교를 2019년에 졸업했으며 같은 해에 공군에 자원 입대했습니다.

포트슨 가족의 변호사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포트슨은 고등학교를 우등으로 졸업하며 군에 입대했으며 그 어떤 전과도 없는 뛰어난 군인이었다고 말했습니다.

포트슨의 장례는 금요일 11시 스톤크레스트시의 지역 교회에서 열리며 일반인도 조문이 가능합니다.

현재 플로리다 조사국이 이 사건을 조사하고 있는 중입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정규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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