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가 세계적인 문화 축제인 선댄스 영화제를 2027년에 유치하기 위한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습니다.
애틀랜타 시장인 안드레 디킨스는 인터뷰에서 “2027년 선댄스 영화제의 후보 도시 중 하나가 된 것을 자랑스럽게 여긴다”라고 말하며 “애틀랜타는 영화 및 엔터테인먼트 산업뿐만 아니라 경제 발전과 다양성 및 포용성 측면에서도 세계적으로 뛰어난 도시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애틀랜타는 영화제 유치를 위한 이십만불 모금에도 이미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영화제 주최측에 유치 신청서와 함께 보내진 웹사이트에서는 애틀랜타의 문화 및 예술에 대한 진정성, 다양한 인구구성, 발달된 대중 교통, 남부의 친절한 손님 응대 문화 등이 영화제에 적합하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애틀랜타의 선댄스 영화제 유치가 일자리 창출과 호텔 및 관광 산업의 경제적인 혜택을 가져올 뿐만 아니라 애틀랜타를 헐리우드와 버금가는 영화 산업의 도시로 만들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정규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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