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흥업소 총격 사건 다시 발생, 총 8명 병원으로 이송

주말동안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서 여러 총기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디케이터의 한 스트립 클럽에서 여러 명이 총격으로 부상을 당했습니다.

사건은 일요일 새벽 5시경 디케이터시의 2788 이스트 폰세 디 레온 애비뉴에 위치한 핀업이라는 스트립 클럽에서 발생했습니다.

디켑 카운티 경찰에 따르면 3명의 총격 부상자가 병원으로 후송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외에도 5명의 추가 부상자가 다른 병원에서 신고되었습니다. 이들 5명은 각자 개인적으로 병원을 찾은 것으로 경찰은 파악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 부상자들 중 2명의 용의자가 있으며 병원에서 치료를 마친 후 디켑 카운티 교도소로 이송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벅헤드의 한 클럽에서 총격 사건으로 2명이 숨지고 4명이 부상당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서 또 유흥업소에서 여러 명이 다치는 총격 사건이 발생해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유흥업소의 업주에게 안전에 대한 보다 더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며 유흥업소에서 일어나는 총격 사건은 일차적으로 유흥업소 업주에 책임이 있음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얼마전 총격 사건이 일어났던 벅헤드의 클럽은 영업이 정지되고 폐쇄된 상태입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정규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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