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주, 경제개발 투자 사상 최고치 경신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

 

조지아주가 최근 경제개발 부문에서 사상 최대의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어제,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 사무실에 따르면,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이어진 회계연도 동안, 주 전역에서 모두 423건의 신규 투자 및 시설 확장 프로젝트가 추진됐습니다. 이를 통해 유치된 기업 투자 규모는 무려 총 263억 달러, 한화로 약 35조 원에 달합니다.

이번 성과는 조지아주 경제개발 역사상 가장 큰 규모로 기록되었으며, 앞으로 수천 개의 민간 부문 일자리가 새롭게 생겨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켐프 주지사는 “조지아주는 기업 친화적인 환경과 숙련된 인력, 그리고 뛰어난 물류 인프라를 갖춘 만큼 미국 남동부 최고의 투자처로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 유치와 고용 창출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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