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11월 미국 대통령 선거 및 여러 투표가 예정되어 있는 가운데 캅 카운티는 1% 세일즈 텍스 인상에 대한 결정을 투표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추가적인 세일즈 텍스 인상안이 통과된다면 30년 동안 지속될 것이며 캅 카운티에 1000억 달러 정도의 예산을 추가 확보하게 합니다.
캅 카운티 커미셔너의 매트 스티걸은 “추가적인 세금 인상은 지역의 시설을 향상시키며 보행자 도로, 자전거 도로 뿐만 아니라 버스를 위한 시설들을 좋게 만들것이다”라고 투표의 목적을 설명했습니다.
또한 세일즈 텍스 인상은 캅 카운티를 여러가지로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같은 커미셔너의 로빈 무디는 이번 투표 결정을 공개적으로 반대했습니다.
무디는 캅 카운티의 대중 교통량은 감소 추세라며 늘어나는 예산이 무엇을 바꿀 것인지조자 모르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커미셔녀의 다른 멤버들도 세금 인상은 차세대에게 부담으로만 작용할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정규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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