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브라이언 캠프 주지사가 부모들의 사립 학교 선택을 후원하는 교육 법안에 서명했습니다.
이 법안은 교육 시스템이 열악한 지역에 거주하는 어린이가 홈 스쿨링을 하거나 사립 학교를 선택할 경우 주 정부가 부모에게 연간 6,500달러를 제공하는 것을 명시하고 있습니다.
캠프 주지사의 서명에 맞추어 이 법안을 지원하는 많은 학부모들이 조지아 주 의사당 앞 리버티 플라자에 모여서 기뻐했습니다.
한편 공립 교육자들은 법안 서명을 반대했습니다.
유치원 교사이자 조지아 교육 협회 회장인 리사 모건은 법안 서명에 매우 실망하며 “새로운 법안은 조지아에서 가장 열악한 학교에 다니는 가난한 학생들의 재정적 지원을 뺏아간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외에도 캠프 주지사는 학교에서 소셜 미디어의 위험성에 대해 가르치는 법안과 학생들의 읽기 능력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에 대한 법안에 서명했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정규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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