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수요일 조지아 400 하이웨이를 가로지르는 킴벌 브리지 로드가 개통되었습니다.
조지아 교통부는 오래된 다리를 허물고 다용도 산책로를 추가하는 공사를 위해 킴벌 브리지 로드를 1년전에 폐쇄했습니다.
최근 조지아 교통부는 총 4,800만 달러의 예산으로 조지아 400 하이웨이를 가로지르는 총 3개의 다리를 교체하고 있는 중이며 킴벌 브리지 로드 다리는 그 중 하나입니다.
알파레타에 거주하는 많은 시민들은 다리의 재개통을 환영하고 있습니다. 재개통으로 인해 보행자뿐만 아니라 자전거 이용자들도 안전하게 다리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재개통된 다리는 석조물과 가로등 기둥을 사용하여 거리의 외관도 향상시키고 있어 지역 주민들이 더욱 환영하고 있습니다.
알파레타 주민인 레디는 보행자 친화적으로 새로 개통된 다리를 높이 평가하며 이제는 우회 도로인 올드 밀톤 파크웨이를 운전하지 않아도 된다는 사실에 매우 기뻐했습니다.
1년전 폐쇄하기 전 다리는 50년이 넘었으며 왕복 2차선에 불과했지만 새로 개통된 다리는 중앙분리대가 있는 왕복 4차선으로 알파레타와 존스 크릭 지역의 원활한 교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몇 주 동안 도로 도색 작업과 청소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알파레타 시는 밝혔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정규수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