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C블루 박은석 대표, 제36대 애틀랜타 한인회장 출마

 

애틀랜타 한인사회를 이끌 새로운 리더가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GMC블루의 박은석 회장이 36 애틀랜타 한인회장 선거에 도전장을 내밀었는데요.

식물 한인회라는 표현까지 써가며 상황을 강하게 비판하고 나선 회장은 한인사회의 신뢰 회복과 투명한 운영을 최우선 과제로 내세웠습니다.

[제36대 애틀랜타한인회장 출마, 박은석 GMC블루 회장]

동포 위에 군림하지 않겠습니다. 무너진 한인회를 다시 세우겠습니다.”

8 둘루스 청담식당에서 열린 출마 기자회견.

GMC블루 박은석 회장이 단단한 표정으로 한인회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후보는식물처럼 기능을 잃은 한인회를 더는 좌시할 없다며 재정 투명성 확보와 회관의 실용적 활용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

박은석 36 애틀랜타한인회장 후보는동포들의 회관이 동포들에게 닫혀 있었다오랜 기간 방치된회관을 보수하고 동포들의 문화 공간으로 만들겠다 밝혔습니다.

그는 매월 회계 보고와 외부 감사제도 도입을 통해 보이는 한인회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한 차세대 교육, 복지 돌봄, 지역사회 연계 강화도 주요 과제로 꼽았습니다.

러닝메이트로는 한인회 수석부회장을 지낸 코리안페스티벌 재단의 이미쉘 사무총장이 함께 합니다.

후보는 현대·기아차 공사 다수를 수주한 건설업체 GMC블루의 창립자로 평통 자문위원, 코리안페스티벌공동대회장을 지내며 동포사회에 봉사했고 최근 애틀랜타에서 열린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도 힘을 실었습니다. 지난 12월에는 귀넷상공회의소 최고멤버십인 귀넷 체어맨스클럽에도 가입했습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한인상공회의소 강신범 이사장 차세대 지지자들도 함께 하며 힘을 보탰습니다.

애틀랜타 한인회장 선거는 오는 22 온라인으로 치러질 예정이며 후보 등록 마감은 15일입니다.

동포사회의 눈과 귀가 새로운 한인회, 시작을 향한 발걸음이 떼어졌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김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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