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고교 교사, 학생이 휘두른 흉기에 사망

남성 체포 (PG)

프랑스에서 고등학교 교사가 22일(현지시간) 교실에서 학생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사망했다.

BFM 방송은 이날 오전 10시께 생장드뤼즈에 있는 고등학교에서 16세 남학생이 50대 스페인어 여교사를 찔렀다고 보도했다.

교사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을 거뒀다.

학생은 수업 도중 가방에서 흉기를 꺼내 교사에게 달려든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흉기를 휘두른 학생을 체포해 범행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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