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리다주에서 지명 수배된 강도범이 지난 14일 애틀랜타 다운타운에서 대치 끝에 경찰에게 붙잡혔다.
14일 오전 7시경 풀턴 경찰청은 한 남성이 피를 흘리며 쓰러져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경찰은 도시 감시 카메라를 동원해서 가해자 아놀드 스마일리 (31)를 같은날 오전 9시경에 검거했으며, 그가 플로리다주의 지명 수배 중인 강도범이라는 것을 파악했다.
풀턴 경찰청은 “폭력적인 흉악범으로부터 도시를 안전하게 지킬 수 있어서 기쁘다”고 전했다.
현재 스마일리는 풀턴 교도소에 수감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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