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메르세데스-벤츠 경기장 옆 홈 디포 백야드 개발에 관한 발표가 있었습니다. 애틀랜타 다운타운에 위치하고 있는 홈 디포 백야드는 11 에이커의 녹지 공간입니다.
2018년에 개장한 홈 디포 백야드는 스포츠 팀들의 행사들과 메르세데스-벤츠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콘서트와 같은 행사들을 위한 애틀랜타 다운 타운의 유일한 공간으로 사용되어 왔습니다.
이 장소의 소유 단체는 조지아 월드 콩그레스 센터(GWCCA)로 9일 홈디포 백야드를 엔터테인먼트 단지로 변화시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현재 가장 유력한 방안으로는 복합 용도 개발(mixed-used development)의 방법이 가장 유력하다고 했습니다.
GWCCA는 복합 용도 개발 방법이 조지자 의회 센터, 메르세데스-벤츠 스타디움, 힐튼 호텔 간의 연결성을 높여주어 지역의 편리함을 높여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를 통해 주변 지역의 경제적 파급 효과를 만들며 매력적인 관광 명소로 다시 태어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발표된 계획은 5개의 기업으로 이루어진 개발 파트너를 찾는 내용이 포함되었으며 개발의 목적이 엔터테인먼트와 호스피탈리티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고 했습니다.
한편 애틀랜타 관계자들은 도심에 더 많은 사람들이 거주하도록 코로나 팬데믹 이후로 생긴 빈 사무실 건물을 주택으로 전환하는 방안도 포함시킬 것을 주장했습니다.
GWCCA는 발표를 통해 “이 탐색 과정에 착수하면서 제안된 엔터테인먼트 프로젝트가 모든 관련 당사자의 관심과 열망에 부합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정규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