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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비행기표에 속아 남편 장례식 놓친 안따까운 사연

플로리다에 거주하는 79세 여성인 조안 스테이너씨가 사망한 남편의 장례식을 놓친 안따까운 일이 있었습니다.

스테이너씨는 급하게 비행기 표를 구매해야 했고 직접 알레지언트 항공사에 전화하는 대신, 전화를 연결해주는 서비스인 411에 걸어 알레지언트 항공사를 연결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연결된 전화를 통해 스테이너씨는 알레지언트 비행기 티켓을 구매했습니다. 비행기 티켓은 확인 번호까지 나와있었습니다.

스테이너씨는 비행기 티켓을 통해 공항 알레지언트 항공사 카운터에서 수화물을 부치고, 보안 검색대도 통과했습니다.

하지만 출발하는 비행기 게이트에서 알레지언트 항공사는 스테이너씨의 비행기표가 가짜 탑승권이라고 알려줬습니다.

알레지언트 항공사는 이런 종류의 사기가 종종 있다면서 스테이너씨가 탑승권을 비행기 출발 시간과 너무 가깝게 구매했기 때문에 항공사의 시스템으로 가짜 비행기표라는 것을 확인할 수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비행기 시간과 너무 가깝게 비행기표를 구매할 시 항공사와 직접 통화하여 구매하는 것이 사기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정규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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