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리몸매 유나 “야식으로 ‘이것’ 먹어”…그나마 죄책감 덜 하다고?

assorted foods

걸그룹 있지 멤버 유나(21)가 야식 메뉴를 추천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유난히빛이나 YUNA’ 채널에는 ‘혼밥 먹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대방어회와 우럭매운탕, 조개찜 등을 주문하고 음식을 기다리던 유나는 “근데 그게 있는 것 같다. 회가 확실히 야식으로 먹어도 죄책감이 덜 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어쨌든 일이 끝나고 집에 들어오면 막 11시, 12시 이럴 때가 많은데 그때 먹고 싶은 것을 시켜서 먹으면 (나중에) 자명종처럼 몸이 신호를 보낸다. 그게 습관이 되니까”라고 밝히며 새해에는 야식을 끊을 것이라고 다짐했다.

회, 칼로리 낮고 소화 잘 돼 야식으로 적합

유나와 같이 야식으로 회를 먹는 것은 괜찮은 선택이다. 회는 지방 함량이 낮고 단백질이 풍부해 칼로리가 낮다. 치킨이나 피자, 족발 등 기름진 음식 대신 회를 야식으로 선택하면 다이어트에 덜 방해가 될 수 있다.

또 회는 고단백 음식으로, 근육 유지와 신체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특히 생선의 단백질은 소화와 흡수가 잘 되므로 늦은 밤에 소화 부담을 덜 수 있고 잠자리에 들 때 속이 더부룩하지 않을 수 있다.

특히 다이어트 중이라면 붉은살생선회보다 흰살생선회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보통 붉은살생선회의 지방 함량이 흰살생선회보다 높기 때문이다. 또 조리하지 않은 흰살생선회의 100g당 열량은 약 96~104kcal 정도로 붉은살생선의 절반에 그친다.

다만 회는 날 음식이므로 저녁 늦은 시간에 시켜 먹으면 회의 신선도가 떨어질 가능성이 있어 주의해야 한다. 더불어 간장과 초장, 고추냉이 등 양념을 많이 곁들이면 나트륨 섭취가 늘어나 건강에 해롭고 몸이 부을 수 있으니 적당히 조절해야 한다.

그릭 요거트, 삶은 달걀, 채소 스틱 등도 좋지만 과다 섭취는 삼가야

한편, 회를 비롯해 밤에 먹기 적합한 음식으로는 고단백, 저칼로리 식품인 삶은 달걀, 닭가슴살, 두부 등이 있다. 이들 식품은 포만감이 크고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해 근육 유지에 도움이 된다.

칼로리가 낮고 식이섬유가 많아 포만감이 오래 가는 채소도 야식으로 적합하다. 당근, 오이, 셀러리 같은 채소를 스틱 형태로 썰어 먹으면 간편하다. 견과류나 베리류를 곁들인 그릭 요거트도 고단백, 저당분 식품으로 야식으로 먹기 좋은 가벼운 음식이다.

다만 건강한 음식이라 해도 지나치게 많은 양을 먹지 않아야 한다. 또 음식을 소화하지 못한 상태로 누우면 소화불량, 역류성식도염, 위염 등 위장장애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가능한 잠들기 전 2시간 이내에는 음식을 먹지 않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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