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디켑 카운티 출신의 공군 장교인 로저 포트슨은 지난 5월 3일 플로리다 공군 기지 밖 아파트에서 카운티 보안관의 총에 맞아 사망했습니다.
포트슨 가족의 변호사는 미디어 컨퍼런스를 통해 포트슨의 총격에 관한 추가적인 증거를 공개했습니다.
변호사는 사건 당시 보안관의 바디 카메라를 통한 동영상을 봤으며 보안관이 포트슨에게 총 6발의 총격을 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변호사는 보안관은 아파트에서 남성과 여성이 싸우고 있다는 신고에 출동한 것이었으며 혼자 있는 포트슨의 집으로 간 것은 잘못된 주소로 출동한 것이었다고 말했습니다.
변호사는 이어서 경찰측에서 올바른 주소로 갔다고 주장하는 것은 포트슨의 평판에 흠집을 내어 여론을 자신들에게 유리하게 만들려는 목적이라고도 말했습니다.
변호사는 바디캠 동영상을 본 결과 포트슨은 경찰에게 문을 연 지 1초만에 총을 맞았다고 밝혔습니다.
애틀랜타에 거주하는 포트슨의 여자친구는 사건 당시 포트슨은 자신과 통화하고 있었으며 누군가가 문을 거칠게 두드리는 소리에 문을 열기 전 총을 집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포트슨과의 마지막 통화였다고 말했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정규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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