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초유의 미국 전현직 대통령의 대선 토론회가 내일로 다가온 가운데 각 후보가 각기 다른 전략으로 조지아인들에게 지지를 구하고 있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미국 대선의 최대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예상되고 있는데 그 이유로는 조지아가 미국 대선의 최대 스윙 보터주가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존 오소프 조지아 민주당 상원의원은 인터뷰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유리하다. 바이든 대통령은 조지아 기반시설을 개선한 점을 홍보해야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트럼프 캠페인의 공보 담당자는 인터뷰에서 “트럼프는 토론회 무대를 고대하고 있다”라고 말하면서 트럼트의 전략은 자신이 이룬 업적들을 바이든이 이룬 일들과 비교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새로운 여론 조사는 조지아에서 바이든이 트럼프에게 43%대 38%로 뒤처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정규수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