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 오염 67번째로 최악인 애틀랜타

2024년 대기 오염 보고서를 발표한 미국 폐협회(American Lung Association)에 따르면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의 오존층 오염이 미 전역에서 67번째로 최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풀턴 카운티의 대기 오염은 연간 1.8일이 건강에 해로운 것으로 나타나 C 등급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보고서는 작년의D 등급에 비하면 풀톤 카운티의 대기 오염이 일정 정도 개선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작년 풀톤 카운티의 대기 오염은 미 전역에서 47번째로 안 좋았었습니다.

조지아 주 미국 폐협회의 이사인 다나 톰슨(Danna Thompson)은 성명에서 “대기 질을 개선하기 위해 취해야 하는 조치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환경 보호국에 오존 오염에 대한 더 강력한 제한을 요청해야 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보고서는 추가적으로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은 지상 오존 오염과 입자 오염이 포함되어 인체의 건강에 “매우 위험하고 심지어 치명적일 수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오존층 오염 외에도 애틀랜타 메트로 지역은 미세먼지 오염도에서 미 전역에서 124번째로 최악인 곳으로 기록되었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정규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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