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미국 전역의 대학 캠퍼스에서 프로 팔레스타인 시위가 퍼지고 있는 가운데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가 조지아에서 벌어지고 있는 시위에 대한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켐프 주지사는 대부분의 시위가 학생들이 아닌 외부 선동자들에 의해 진행된다면서 학생들에게 법을 어긴다면 “매우 나쁜 날을 보내게 될 것이며 감옥에도 갇힐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또한 켐프 주지사는 법을 어긴 학생들의 정학을 지지한다고도 말했으며 폭력을 행사한 학생을 퇴학시키는 것도 반대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켐프 주지사는 현재 캠퍼스 시위의 많은 사람들이 Stop Cop City 시위에 참여했던 사람들이라며 조지아 비상관리 부서에서 대학 캠퍼스 시위를 모두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켐프 주지사는 평화로운 시위는 지지하지만 조지아주가 뉴욕의 컬럼비아 대학처럼 되는 것은 절대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강조했습니다.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뉴스 정규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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